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엄대식)은 지난해 40% 성장으로 외자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우수사원에 연봉총액의 10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업계에 주목을 끌고 있다. 오츠카제약의 이 같은 성장 이면에는 성과주의 기업문화의 성공적인 정착이 배경이 되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오츠카제약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부터 *의식 *제도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혁신 작업을 준비 했으며, 신인사 제도를 도입하여 지난해 부터 이를 적용했다. 특히 사원의 변혁을 통해 high-performer를 육성하고, 개개인의 발휘된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이를 처우에 반영 함으로써, 개인의 능력개발과 성과지향의 기업풍토를 동시에 이루어 나가겠다는 목표하에 시행된 신인사 제도에 의해, 한국오츠카제약은 4개의 직종(영업직종, 사무기술직종, 생산기능직종, 별정직종)으로 직제전환을 실시하고 각 직종별로 별도의 직급, 평가, 보상체계를 운영했다. 현재 오츠카제약은 개인의 역량과 성과에 대한 평가, 그리고 팀의 성과 평가에 의하여 각 분기별 인센티브, 연말 성과급 및 영업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있다. 오츠카제약은 지난 한해
[첨부파일] 지난해 건강보험급여 전체 처방약 청구금액은 7조892억원으로 04년의 6조667억원 16.8% 성장 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이 5조1,562억원으로 72.7%, 다국적 제약기업이 1조9,330억원으로 27.3%의 점유율로 나타나 국내기업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이 같은 사실은 안명옥의원이 이 공개한 ‘2004∼2005년 청구금액 1백대 의약품’(건강보험 EDI청구액 기준) 자료에서 밝혀졌다. 그러나 처방약 보험청구 상위 100대 품목에서는 다국적 제약기업의 강세가 유지된 가운데 대국적 제약기업이 53품, 국내기업이 47품목으로 나타났으며, 청구 금액 점유율에서는 다국적 기업이 60.4%, 국내기업이 39.6%로 선진국의 블록버스터들이 상위권을 점유하는 경향이 여전했다. <전체 보험급여 의약품 청구실적> 지난해 건강보험 EDI 청구금액(보건기관 제외)에서 나타난 의약품 청구 실적(전체청구의 92.5%)은 총 7조892억원으로 04년의 6조667억원에 보다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처방약 시장의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험급여 의약품 청구금액을 보면 국내기업이
의약품 재심사를 받기 위한 제약사들은 품목별로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품목의 허가조건에서 정한 신청기간 내에 제출해야 하며, 사용성적 조사 및 연차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식약청은 최근 ‘재심사 업무 유의사항’을 공개하고 발표하고 제약업계의 충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촉구했다. 식약청이 발표한 ‘재심사 업무 유의사항’에서 우선 의약품 재심사 신청과 관련, 의약품 재심사를 받으려면 품목별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해당 품목의 허가조건에서 정한 재심사 신청기간(허가시 부여된 재심사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3월 이내) 내에 제출 하도록 했다. 또한 2개소 이상에서 공동조사를 실시한 경우 동일시점에 공동으로 보고하되 각 신청인별, 품목별로 각각 재심사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사용성적 조사 및 특별조사 (변경)계획서 제출과 관련, 사용성적조사 및 특별조사 (변경)계획서는 시판 1개월 이전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미 사용성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제품 가운데 효능·효과 추가 등 변경허가를 받은 품목의 경우 변경 조사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토록 했다. 연차보고서는 허가일로 부터 1년
화이자가 개발중인 ‘톨세트라핍’(torcetrapib)-‘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이 유익한 콜레스테롤 HDL을 높이는 동시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추는 효과를 입증한 3종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미국 순환기 학회(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에서 발표 됐다.
이번에 새롭게 밝혀진 의학적 정보는 환자들의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자 글로벌 R&D 부문 사장 존 라마티나(John LaMattina) 박사는 “톨세트라핍-리피토는 HDL 콜레스테롤은 상당히 높이고 동시에 LDL 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낮추는 최초의 치료제로 개발되어, 의료전문인이 환자의 심혈관계 질환을 관리하는 방식에 일대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라마티나 박사는 “톨세트라핍-리피토의 광범위한 임상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리
정부는 혈액 관리 강화를 위해 적십자사의 혈액관리 업무를 분리시켜 조직을 독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이 같은 방안은 혈액관리 업무의 전문성 부족 등으로 최근 혈액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가 하면 헌혈자 급감 등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치 못하는 등 문제 해소를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적십자사에는 전체 직원 3,500여명 가운데 혈액관리 업무 종사자는 혈액관리본부와 전국 16개 혈액원, 혈장분획센터 등을 포함, 2,100명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적십자사내에 혈액관리원을 신설, 인사와 재정을 독립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이러한 방법도 혈액의 안전관리 체제 구축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적십자사에서 혈액관리 업무를 분리, 혈액 관련 업무를 직접 관장하거나 별도의 공공 기관을 설치, 혈액 업무를 전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0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2001년 시행된 저가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가 전혀 약제비절감 성과가 이루어지지 못한채 유명무실 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대체조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제도인 사후통보조항 폐지와 함께 대체조제에 대한 약사들의 적극적인 의지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심평원(원장 신언항)의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지급의약품 목록'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생동성 인증 품목은 3,603품목으로 이 가운데 저가 대체조제 인센티브 대상 의약품은 3,099품목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약가 차액의 30%를 지급받는 저가 대체조제 인센티브는 4,400만원정도 절감된 것으로 나타나 유명무실한 실정이어서 제도개선이 요청되고 있다. 저가 대체조제 인센티브 지급액은 02년 500만원, 03년 860만원, 04년 1,780만원, 05년 4,400만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당초 예상보다는 기대 이하로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인센티브 청구 약국수는 4,694개소로 2004년의 3,711개소보다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여전히 ‘사후통보’ 조항이 크게
시판 하거나 허가받은 3,500여 의약품 가운데 생동성을 입증하지 못한 품목이 퇴출된다. 식약청은 4월중 이미 허가받은 의약품 중 생동성 재평가 대상 의약품 3,500여 품목을 공고할 방침이다. 이 같은 조치는 앞으로 다빈도의약품·고가의약품 등의 신규 품목허가시 생동성 시험을 의무화 한다는 방침을 앞두고 이미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한 생동성 재평가 작업에 착수한다는 방침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은 최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동성 재평가 회의를 열고 향후 일정과 정책 추진방향 등 세부방침을 논의했다. 특히 식약청은 앞으로 정제·좌제·캡슐제 등 신규 품목허가 신청시 생동성시험을 의무화 할 방침이어서 이미 허가받은 품목에 대한 생동성을 입증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4월중 생동성 재평가 대상 품목을 공고한 후 금년중 평가작업을 거쳐 생동성시험을 입증하지 못한 품목에 대해서는 판매정지·허가취소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퇴출 시킬 방침이다. 현재 생동성 재평가 대상 성분은 ‘글리클라짓’ 등 72개 성분으로 알려지고 있으며,보험급여가 차
건식업체들이 비만치료제등 허위·과장광고를 일삼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거나 특허청이 치료 효능을 인정했다는등 허위ㆍ과장 광고를 일삼은 천하종합, 해인우리 등 건강보조기구, 건강기능식품 업체 10개사에 대해 시정명령, 경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업체는 천하종합, 건강프러스, 삼양통상, 씨케이디헬쓰, 종근당건강웰 라이프, JS바이오, 한국사회교육연구소, 해인우리, 바이오메디칼, 뉴런 등이다. 공정위측에 의하면 천하종합은 '건강팔찌, 실체가 없다'는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왜곡, 자사 제품에서만 음이온이 나오는 것처럼 인용해 광고를 했다는 것. 뉴런의 경우는 '구명탕' 두상자 복용하면 5㎏ 지방분해가 이뤄져 체중이 10㎏ 이상 감량 되는등 객관성이 없는 임상시험 결과를 인용, 과장광고를 했다는 지적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0
HIV 감염인이나 AIDS 환자에 대한 사회적 냉대로 자살률이 일반 국민보다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조영황)가 HIV 감염인 및 AIDS 환자의 인권상황에 대한 관련 법·제도를 분석, 인권 향상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HIV 감염인 및 AIDS 환자 인권상황 실태조사’에서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의하면 2005년 9월말 현재 HIV 감염인 수는 3,657명으로 이 가운데 70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살한 경우도 일반 국민 전체 자살률보다 무 10배가량 높은 수준이었다. HIV 감염인 등 16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한 결과, 이들의 인권침해 사례는 *의료기관에서의 진료 차별 *보건소의 반인권적 감염인 관리 *본인의 동의 없이 행해지는 HIV 검사와 부주의한 결과 통보 *HIV 감염인에 대한 사회의 냉대와 편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HIV 감염인 2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상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경제적 곤란(26.6%) *건강악화에 대한 불안(17.7%), *감염사실 누설에 대한 걱정(12.5%), *
전자입찰 대행업소인 이지메디컴의 지난해 매출액은 573억1700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43.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메디컴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17억1800여만원으로 33.95%, 경상이익이 17억2천여만원으로 43.19%로 증가했다. 이지메디컴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3.00%로 전년도의 3.21% 보다 0.21%P, 순이익률에서도 3.00%로 전년의 3.01% 보다 0.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메디컴은 지난 2000년 9월 4일 설립, 의료기기, 장비 및 기타 의료관련 용품의 판매중개, 전자상거래 등을 주업종으로 하는 전자입찰 대행업소로 2001년 6월 28 일 상호를 ㈜이지병원정보에서 ㈜이지호스피탈로 변경한 후 다시 2002년 12월 31일자로 ㈜이지메디컴으로 변경했다. 또한 이지메디컴은 2004년 5월 28일 11억1071만원을 유상증자 했으며, 자본금은 115억3500여만원이다. 한편 이지메디컴은 대웅(51.05%) 서울대병원(5.55%), 서울대병원개인투자조합 제3 7 8 9 10호(5.41%), 전남대병원개인투자조합
독일의 종합병원 의사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의료보험료가 인상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독일 RWI 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의사들의 30%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30억유로의 추가 재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의료보험 요율이 0.3% 포인트 인상 되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의료보험료 인상과 관련, 연금 보험료를 0.4% 포인트 오르게 만들고 또한 사회보장 비용 상승을 불러와 노동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독일 대학병원과 주립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은 15일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파업 단행을 결의한데 이어 16일부터 지역별로 파업에 돌입했다. 독일의 종합병원 의사들은 초과 근무 시간 감소와 초과근무 수당 지급을 요구하면서 병원 경영진과 임금 협상을 벌였으나 지난주 협상이 결렬 됐으며, 미국이나 유럽 다른 나라의 절반에도 미치는 못하는 임금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642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건강검진에 대한 불신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불신은 건강검진에 있어 고의적으로 검진 항목을 누락 시키거나 문진 조차 하지 않는 등 허술한 검진으로 인한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은 2003년 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기본적인 검진항목을 누락하거나 엑스레이 등을 찍지도 않고 건보공단에 검진비를 청구한 사례가 한 해 평균 30만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허술한 건강검진은 출장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건보공단에 계획서도 제출하지 않고 관리감독 없이 허술하게 검진한 경우가 전체의 20%로 나타났다는 것. 특히 간염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가 12%였고, 2차검진에서 고혈압성 검사를 하지 않거나 진료 상담을 하지 않고 혈당검사도 제대로 하지 않은 순으로 나타나 건강검진이 부실하게 형식적으로 진행된다는 지적이다. 강기정 의원 등 여야 19명의 의원들은 건강검진 기관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건강검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건강검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파일첨부] 식약청은 복합제 신규 허가시 자료면제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안 마련에 나섰다. 식약청은 최근 신규 조성물 복합제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됨에 따라 최근 당뇨병치료제의 복합제제 개발과 관련, 제약회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합리적 기준 마련을 위해 제도개선을 모색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복합제의 임상시험 승인시(IND) 필요한 자료 및 요건으로 *개발계획 *서론 *물성에 관한 자료 *효력시험자료 *일반약리 시험자료(필요시) *흡수, 분포, 대사, 배설(필요시) *단회투여 독성시험 *반복투여 독성시험(필요시) *기타독성(필요시) *임상시험성적(자료가 있는 경우) *근거자료 *임상시험자 자료집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일반약리시험자료’, ‘흡수, 분포, 대사, 배설시험자료’, ‘반복투여독성시험’, ‘기타독성시험자료’ 등 4개의 자료는 필요할 경우 제출 하도록 하여 각 시험자료의 제출 여부를 사례별로 재검토 하기로 했다. 식약청의 이 같은 조치는 복합제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 신청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특히 복합제제의 안
미국 제약업계는 5월부터 실시될 한미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통해 한국에서 약가책정시 신약 개발비를 반영하여 산정해야 하는 등 협상조건 등을 USTR(미국무역대표부)에 요구했다. 14일 미국 워싱턴 미 무역대표부 재단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미국 업계 대표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쏟아진 가운데 미국 제약업계는 이번 FTA협상을 통해 한국 의약품시장에서 지적재산권 확대를 위한 기회로 삼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업계 대표들이 한미 FTA의 5월 협상을 앞두고 미국 정부에 대해 “한국의 서비스시장 개방과 시장규제의 전면 철폐를 관철해 주도록 강도 높은 주문을 쏟아 냄으로써 의약품-의료분야 협상에서 *약가제도 개선 *특허보호제도 강화 *허가-특허연계 *의료시장 개방등 지적재산권 서비스 부문의 이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공청회에서 제기된 미국 제약업계의 한국내에서의 신약개발비 약가책정시 반영 등 과제는 사실상 전면적인 의약품시장과 의료시장의 개방을 요구하는 사안으로 앞으로 FTA협상에 반영되면 국내시장에서 상당한 영향을
[주총 종합]17일 오전 상장-코스닥 26개 제약회사들이 동시에 정기 주총을 열고 상장기업 평균 이상의 배당과 함께 금년도 매출목표 설정에 따른 고도성장 실현을 다짐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 유지를 선언했다.
<동아제약> 17일 오전 본사 7층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김원배·박상일 이사를 유임시키고 강경보·오금석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한편 주식 2%·현금 12% 배당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김원배 사장은 금년에 매출 13% 신장한 6,050억원의 매출목표를 제시하고 이의 달성을 위해 마켓쉐어확대, 시장지배력강화, 연구개발투자 확대를 통한 자기제품 개발 역량의 증진에 주력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성장 가능사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의약품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R&D중심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우수인력확보 및 인프라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