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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GSK, 피오크루즈와 빈국 질병 치료제 개발에 합의

양사, 1985년부터 빈국서 발생하느 질병퇴치 위해 노력

GSK와 피오크루즈(Fiocruz: Oswald Cruz Foundation)는 세계 최빈국에 만연하는 질병 퇴치를 위한 신약 연구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브라질에 공중보건 차원으로 1985년에 백신 제조에 관한 협력을 맺었고 이어 소아마비, 헤모필루스 인후렌자 b 형(Hib), 홍역, 볼거리, 풍진 및 최근에는 패렴 질환의 예방백신 사업도 함께 협력했다.

즉, 브라질에서 기술 이전 밑 과학적 협력을 통해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능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 확대로 스페인의 트레스 칸토스 공장 과학자들에게도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피오크루즈(Fiocruz)는 샤가스와 레이쉬마니아시스(Chagas and Leishmaniasis) 분야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 질환 환자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의료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GSK에 따르면 협력 제휴는 공개 혁신전략에 근거한 것으로 광범위한 동반자 관계 촉진으로 트레스 칸토스와 피오크루즈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의 경험 및 각종 인프라 접근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트레스 칸토스 의약 개발 캠퍼스의 수석 부사장 및 책임자 카막(Nick Cammack)씨는 피오크루즈 과학자들의 경험과 지식이 이들 빈국 질병 치료 의약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피오크루즈 생산 및 혁신 부사장 가델라(Carlos Gadelha)씨는 트레스 칸토스와의 협력 합의로 피오크루즈는 GSK와 동반자로 등한했던 질병에 대한 신약의 연구개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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