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GSK는 스위스 론자(Lonza)사가 5개 바이오 신약에 대한 초, 중반 단계의 임상 시험용 시료를 제조해 주기로 합의했다.
론자는 제 1 및 II 상 임상 시험용 모노크로날 항체 시료를 제조, GSK에 공급해 임상에 필요한 시료를 확보할 수 있게 합의한 것이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GSK 바이오 연구개발 톰린손(Ian Tomlinson) 책임자는 “이 계약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에 GSK의 지속적인 미래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구축했다”며 “회사의 목표는 2015년까지 연구 개발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20% 이상을 바이오 의약품 기술 확보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