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5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대표이사 부사장은 “2009년은 새로운 시대와 소명을 부여 받아 미래를 도모해 나가야 할 때”임을 강조하고 “자신의 주변에서 창의력을 바탕으로 수 많은 혁신과 도전을 과감히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R&D와 신약개발”이라는 두 축의 비전을 통해 ▲일라프라졸 3상 및 성공적 국내시판, IY5511의 글로벌 임상 ▲리스크 관리와 대ㆍ내외 혁신을 기반으로 과감하면서도 빈틈없는 기업경영 ▲정직과 지혜, 활력이 살아 숨쉬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 등 3대 중점 실천과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특히, 2009년을 어떻게 보내는가가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좌우할 것임을 명시하고 “예측불허의 경영환경 속에서도 글로벌 기업의 목표와 희망을 향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준비하고 성과를 도출하는 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