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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일양약품, 'EVE' 시리즈 발매

일본 진통제 시장 성장률 1위 및 판매 2위


일양약품(회장 정도언)은 지난 10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SS제약 등 양사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일본의 대표적인 진통제인 SS제약의 『EVE』시리즈 발매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매식에서 김동연 대표는 “오늘 발매되는 EVE 시리즈는 현재 일본 진통제시장에서 매출 2위의 선풍적 인기를 모우고 있는 신개념의 진통제로서 국내 기존의 진통제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다 줄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일본 SS제약의 『EVE』시리즈는 1985년에 처음으로 이부프로펜 제제를 OTC시장에 첫 도입한 파이오니아로서, 복용이 간편한 소립의 필름 코팅정으로 현재 일본 진통제 시장에서 신속한 약효와 안전성이 뛰어난 신개념의 진통제로 일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먼저 『EVE-A』정은 이부프로펜, Allylisopropyl acethylurea, 무수카페인의 이상적 조합으로 진통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특히 정제의 크기를 직경 8.7mm, 두께 4.1mm로 매우 작게 만들어 복용하기가 편한 진통제이다.

『EVE-QUICK』정은 06년 “즉시 치료하고 싶은 두통에 정확하고 빠른 효과, 위에 부드러운 두통약” 컨셉으로 일본시장 발매이래 현재 일본 진통제 시장 성장률 1위 및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특히 SS제약의 독자기술인 첨단 SDS제제기법을 적용, 이부프로펜에 산화마그네슘을 동시 배합했다.
때문에 속효성의 빠른 효과는 물론 높은 제산력을 발휘하도록 설계, 위 자극감을 크게 개선시킴으로써 기존 진통제의 단점중인 하나인 속쓰림을 크게 완화시키는 등 신개념 진통제로 평가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이날 발매식에는 일양의 『EVE』시리즈 모델인 일본 아키바 리에(KBS 미녀들의 수다)가 참석, 일양약품 명예사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리에가 출연하는 이브광고는 7월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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