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1일 도곡동 사옥 강당에서 창립 제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연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창립 62년을 맞이한 일양약품은 일반의약품의 확고한 기반 위에 그 동안 추진해왔던 경영혁신과 변화를 통한 전사적 기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특히 치료제 중심의 제약사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각 사업부문별 구조조정을 통한 조직쇄신 및 영업력을 배가시켜 나가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한곳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에 대한 신뢰감, 일체감 그리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반 조치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대표는 “항궤양제 일라프라졸과 백혈병 치료제 IY-5511등 글로벌 신약개발을 통한 고객과 주주는 물론 국민들로부터 희망과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서 거듭 성장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각 직급별 승진 자에 대한 사령장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근속자 수상자 명단 >
◆ 30년 / 박병무(총무팀) ◆ 25년 / 최태환(생산2팀), 이제형(합성팀) ◆ 20년 / 한명석(R&D정보팀), 곽경섭(광주지점), 류성규(생산1팀) ◆ 15년 / 조대진, 문현주, 김신정, 이미화, 윤강식, 구기권, 이선대, 박광진, 이준연, 고영호, 최성진 ◆ 10년 / 구자식, 김하정, 김병윤, 박광호, 정철안, 조귀형, 이공열, 송화준, 이소영, 송노섭, 진미혜, 유미현, 엄기옥 ◆ 5년 / 신명희, 최정숙, 신정미, 이미향, 장경선, 임지애, 김효진, 홍수희, 서혜정,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