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오는 15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약사학술제 및 33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5,000여명의 약사들이 참관하는 ‘팜엑스포’는 최신 의약 트렌드 및 정보를 교류하는 대규모 행사로,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와 동시에 개최된다.
사노피는 국내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와 알레르기 비염 일반의약품 알레그라(Allegra) 제품으로 팜엑스포 부스에 참가해 업계 리딩 포지션을 굳힐 예정이다.
둘코락스 에스 장용정은 대장 근육을 활성화시켜 변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취침 전 복용 시 8시간 후 효과가 나타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둘코락스만의 독자적인 5중 코팅 기술로 유효성분인 비사코딜을 위의 산성으로부터 보호하고, 대장에서만 작용되도록 하여 장운동을 원활하게 돕는다.
둘코락스는 올해 ‘쾌변과 함께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하는 완벽한 하루’라는 메시지를 담은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굿모닝 캠페인’을 전개했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히고 변비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그우먼 이수지 및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알레그라정 120mg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해 1-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졸음 발생률을 줄였고, 효과는 빠르게 발현, 약효는 최대 24시간 지속됐다.
알레그라는 이번 팜엑스포에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의 일타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알레르기 비염 질환 치료 및 세대별 항히스타민제의 진화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제품에 대한 학술적 내용과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가 세대를 거듭하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이 개선돼 왔다는 점과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의 특징을 다시 한번 조명할 계획이다.
한편, 알레그라는 소비자와 약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에는 알레그라 신규 광고(Live Your Greatness 3.0)를 선보였다. 알레그라와 함께라면 알레르기 비염으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일상에서도 자유롭게 ‘나다운 삶’을 지속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신규 캠페인이다. 더불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알레르기 비염 약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사노피 관계자는 “둘코락스와 알레그라는 각각 변비와 알레르기 비염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제품의 효능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제33회 팜엑스포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경쟁력을 알리고, 제품에 대해 약사님들과 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라며, “둘코락스와 알레그라는 일상적으로 겪는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