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사장 파스칼 로빈)은 지난 19일 임직원 참여 사내 예방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로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인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에 대한 질환 정보를 알리고[i], 예방법 및 예방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지난 8월 29일 새롭게 선보인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바이알(주사용 유리용기) 제형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바이알 제형에 비해 접종 전 준비 과정을 한단계 줄일 수 있다.[ii] 이를 통해 오염 위험을 줄이고, 백신 누출과 바늘 이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와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와 인생네컷’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찾아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메시지를 찾고 기념품을 추첨하는 이벤트로, 래플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질환별 위험성 및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 모두가 예방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또한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와 인생네컷’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로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 완료!’라고 적힌 사진 프레임에 임직원들의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예방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이사 파스칼 로빈 (Pascal Robin) 사장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의 출시를 기념해 임직원들과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노피는 백일해, 파상풍, 디프테리아 질환 예방 인식 고취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다셀은 국내 최초[2]로 허가된 청소년 및 성인용 Tdap 백신으로, 1999년 캐나다 허가 이후, 전 세계적으로 70개국 이상에서 널리 접종되고 있다[vi]. 아다셀프리필드시린지는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한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특히 백일해는 감염성 질환에 대해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은 어린 영아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파상풍은 개 물림 등 동물 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질환 중 하나로[viii], 백신 접종을 통해서만 면역력이 형성된다. 디프테리아는 Tdap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주로 환자나 보균자와의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질환 예방을 위해 매 10년마다 추가 접종할 것이 권장되며,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사람 대상으로 만 10~64세 청소년 및 성인에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