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광고 모델 배우 지진희와 함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리베나13’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리베나13’ 광고 캠페인은 신뢰감 높은 지진희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50대부터 65세 이상 고령층까지 각 연령대별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메세지를 담았다. 광고 캠페인 영상은 50대부터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알리는 ‘치명적인 50대’편과, 13가 단백접합 백신과 23가 다당질백신의 동시접종 중요성을 알리는 ‘65세 이상 접종’편 총 두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먼저 ‘치명적인 50대’편에서는 건강한 50대 부터 치명적일 수 있는 폐렴의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고 영상에는 50세 이상부터 폐렴구균 감염의 발생 및 치명률이 크게 증가하며, 성인 폐렴구균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 폐렴구균 폐렴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65세 이상 접종’편에서는 배우 지진희가 성인 대상 접종 가능한 13가 단백접합백신과 23가 다당질백신을 소개하며, 고령자 또는 만성질환이 있는 성인이라면 국가예방접종인 23가 다당질백신 이외에도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의 접종이 권고된다고 전했다.
대한감염학회 성인예방접종 권고사항에 따르면 65세 이상 건강한 성인에서 23가 다당질 백신 1회 또는 순차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만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가운데 한국화이자제약은 건강한 50대의 다양한 모습을 대표하는 테마별 4종 포스터 및 리플렛을 배포해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며, 50대 대상으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폐렴은 인플루엔자의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철은11월 부터 4월까지로 알려져 있으며 폐렴구균 감염 역시 9월부터 시작돼 그 다음해 4-5월까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혈액이나 뇌수막을 침투하여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의 경우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실제 폐렴은 2020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내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신년을 맞아 공개한 프리베나13 광고 캠페인은 흔히 폐렴이 70, 80대 고령층에 국한된 질환이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50대부터 폐렴구균 접종에 대한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한국화이자제약 사업부는 국내 허가 이후 12년 연속 국내판매 1위 를 달성한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과 함께 올해도 성인 대상 폐렴구균 예방의 중요성 전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광고는 이번 달 부터 다양한 온라인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 광고로 2023년 1년간 송출되며, 광고 영상과 관련된 리플렛이 주요 병의원에도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