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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졸음 걱정 줄인 사노피 ‘알레그라’,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참가

팜엑스포에서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 강조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오는 9월 18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경기약사학술대회 및 27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요즘 같은 가을 환절기에 더욱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질환의 인식 제고 및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정120mg에 대한 학술적 내용과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노피는 올해 2월 3세대 항히스타민제 성분의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인 알레그라정120mg을 약국에 출시하며, 알레르기 비염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의 효능∙효과를 알리기 위해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 대부분의 3세대 항히스타민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쓰였지만 알레그라는 120mg 용량에 한해 올해 약국 판매용 일반의약품으로 출시됐다. 이번 팜엑스포 참가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로서 경쟁력을 높여 국내 알레르기 비염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작았던 일반의약품 시장 확대 기회를 제공하며 약사의 직능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다양한 요인으로 발병하는 알레르기 비염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유발하는데,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개발 순서에 따라 1-3세대로 분류 구분되며 점점 효과와 부작용이 개선됐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는 이번 팜엑스포의 부스 및 KPA 세미나에 참가해 약사 대상 알레르기 비염 질환 치료 및 관리와 세대별 항히스타민제의 진화에 대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노피는 이번 알레르기 시즌에 맞춰 알레그라의 신규 광고 ‘환절기 편‘과 ‘반려동물 편‘ 총 2편을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상황을 묘사하며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오래 지속되면서도 졸음 부담은 적은 알레그라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3세대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엔 알레그라“라는 메시지를 담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알레그라정 120mg은 이전 세대의 항히스타민제의 장단점을 더욱 개선, 보완한 3세대 펙소페나딘(Fexofenadine)성분으로 혈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대뇌피질의 히스타민 수용체(H1) 와 결합하지 않아 항히스타민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꼽히는 졸음 부작용이 적고, 60분 이내에 알레르기 증상 완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간대사 상호작용이 없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할 수 있다. 특히 알레그라의 처방이 올해 1분기에는 2014년 이후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알레르기 비염치료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노피 관계자는“이번 경기 팜엑스포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 질환 및 치료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약사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적극적인 질환 관리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알레그라의 효능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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