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4월 27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트라젠타® 포텐 – Trajenta® ForTEN’ 버추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트라젠타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0년 간 트라젠타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평가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재조명하고, 현재 당뇨병 치료의 리얼월드에서도 유효한 트라젠타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참여자들에게 보다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서울관광재단에서 개발한 3D 가상행사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 2.0’을 도입했다.
가상의 서울에서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올인원 행사 솔루션 ‘버추얼 서울’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울시청과 DDP, 남산타워와 같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조성된 가상의 도시에서 360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각 랜드마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강의 및 콘텐츠 전시를 둘러보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좌장으로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전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 연자로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전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경애 교수와 전주예수병원 내분비내과 김선희 교수를 초빙하여 트라젠타의 주요 데이터를 공유하고 트라젠타 출시를 통해 국내 제2형 당뇨 치료제 시장에 미친 영향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트라젠타가 제2형 당뇨병 치료 환경에 가져온 변화를 재조명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국내 2형 당뇨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 에서 국내 의료진 및 신질환 부담이 큰 2형 당뇨병 환자들 에게 첫 출시 시점부터 10년간 변함없이 ‘간편함(simplicity)’을 선사하고 있는 트라젠타의 가치를 전달했다.
또한, 트라젠타는 환자의 신장 기능에 따른 용법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은 DPP-4 억제제9인만큼 부적절한 용량의 DPP-4 억제제 투여로 인한 중증 저혈당 및 사망 발생 위험 증가 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트라젠타 담당 이가영 과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DPP-4 억제제 트라젠타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 30일과 함께 2회에 걸쳐 개최해 지난 10년간 누적된 국내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해 트라젠타의 역사적 순간들을 서울시의 주요 랜드마크에서 직접 둘러보며 트라젠타의 임상적 가치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했다.
이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의료진들과 치료의 여정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마틴 커콜 사장은 “신손상 정도에 따라 용법용량 조절이 필요 없는 약제로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간편함’의 가치를 제공해온 트라젠타가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광범위한 2형 당뇨병 환자들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트라젠타가 앞으로도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국내 환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치료 옵션으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하고, 2형 당뇨병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라젠타는 2012년 출시 당시 기존의 DPP-4 억제제와 달리, 신기능에 따른 용량 및 용법 조절없이 1일 1회, 1정의 단일 용량으로 복용 가능1하다는 차별화된 강점을 내세워 국내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치료 옵션으로 지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트라젠타는 지난 10년간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혈당강하제 중 하나로, IQVIA 데이터에 따르면 출시 2년만에 DPP-4 억제제 단일제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여전히 1위의 자리를 선점하고 있다. (2021년 자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