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개원 40주년을 기념하여 간호사회(회장 한선재)가 15일 본관 아트리움에서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울산대병원 간호사들은 바자회를 통해 의료사각지역에서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
바자회에서는 직원 및 가족들의 옷, 신발, 액세서리, 전자기기, 화장품, 주류 등으로 다양한 물품 2,000점이 기증됐다. 행사장에는 직원 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 외래객바자회에 참여, 기증품이 행사 시작 후 조기에 품절 될 정도였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운 치료비로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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