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기부식품제공으로 ‘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광동제약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서 기부식품제공사업 기부기업 및 푸드뱅크 관계자를 격려하고, 기부활동 활성화를 도모코자 개최하는 ‘2009 기부식품제공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전국푸드뱅크’는 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 물적자원 전달 체계로 기업, 기관, 단체,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필수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빈곤계층에게 식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동제약은 20여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05년 부터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재활프로그램, 건강 진료, 무료 집수리 등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인 ‘밥상공동체’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임직원이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는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도 자매결연을 맺고 광동제약 임직원과 회사측에서 각각 50%의 비용 부담으로 매년 2,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이종구. 이하 방역본부)는 영ㆍ유아(6개월~미취학아동) 및 임신부 예방접종을 각각 12월 7일, 12월 2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및 임신부 예약 현황은 (‘09.12.1일 10:00 현재) 6개월~36개월 미만 영유아 85만명(110만명 중 77% 예약), 만 3세이상 미취학아동 140만명(190만명 중 72% 예약), 임신부 14만명(43만명 중 33% 예약)이다. 방역본부는 만약 접종당일 몸이 불편하거나, 개인사정이 있어 일정변경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과 상의해 접종일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즉, 사전예약 한 예방접종일로부터 2주간 접종을 받지 않으면 예약이 자동 취소되며, 이 경우 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12월 2일 오전 9시부터는 의료기관 예방접종을 희망한 학생( 5만2천명) 등에 대한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실시 될 예정이다. 12월 16일부터는 접종가능, 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이 포함된다. 그리고, 방역본부는 6개월 이상 ~ 만8세 미만 아동에 대한 2차 접종을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예방접종심의위원회(‘09. 11. 26일)가 ‘가능한
노바티스는 지난 24일 미국 내 최초로 세포 배양 기술을 이용한 인플루엔자 백신 및 면역증강제 생산 공장을 노스 캐롤라이나 주 홀리 스프링스에서 공식 개관한다. 노바티스와 미 보건복지부(HHS: The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간 제휴로 설립된 이 백신공장은, 미국의 인플루엔자 백신 제조기술을 향상시키고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한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첫 결실이자 이정표가 되었다. 이번 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노바티스 그룹 회장 겸 CEO, 다니엘 바젤라(Daniel Vasella) 회장은 “노바티스가 미국에서 최초로 면역증강제를 생산하고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기술을 전하는 기업이 되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좀 더 신속하고 믿을만한 인플루엔자 백신생산 기술에 투자해야 할 필요성에 크게 공감 했다. 이에 미국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앞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의 제조 방식을 바꾸어 줄 세계 수준의 첨단 백신 공장을 건립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디자인부터 제조시설에 대한 라이센스에 이르기까지 홀리스프링스 노바티스 백신공장 준공에 투자한 비용은 미화 약 10억 달러에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 소화기병센터 심찬섭 교수는 12월 1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09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연주회’를 연다. 이번 ‘2009 서울 아르페지오 클래식 기타연주회’에서는 천재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변보경양이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롤랑 디앙(Roland Dyens)의 ‘열정’등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이 외에 기타 듀엣 연주와 바이올린 연주, 기타 콰르텟 합주와 바리톤 고광덕씨의 성악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환우들에게 풍성한 음악 선율을 선물하게 된다. 심찬섭 교수는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곡에 대한 해설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를 위한 기금 모금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경제적인 형편으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우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클래식 기타동호회인 ‘서울 아르페지오’ 회장을 맡고 있는 심찬섭 교수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환우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드리는 것도 치료의 일환이라는 생각에 이번 연주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연주회는 어려운 환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만큼 많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항생물질 규격 통폐합 개정현황 설명 및, 개정안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해 12월 7일 서울 공덕동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항생물질 공정서 제·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항생물질의 공정서 통폐합 개정 현황, ▲항생물질 시험법 개정 ▲행정예고 진행일정 등을 중심으로 한 설명과 의견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식약청은 의약품 기준규격 관리체계를 간소화하기 위해‘항생물질의약품기준’을 폐지하기로 하고, 그간 수재품목의 전반적인 재정비 작업 후 ‘대한약전’,‘대한약전외의약품등기준(이하 약전외기준)’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겐타마이신황산염 안연고 등 194품목이 ‘대한약전’에, 네오마이신B황산염 등 149품목이‘약전외기준’에 새롭게 수재되고, 72개 품목은 삭제하는 것으로 10월 중 개정안이 완료됨에 따라 불필요하게 분리·관리되던 항생물질 규격 관리가 간소화 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정서 주요개정사항을 설명함과 동시에, 개정안에 대한 제약업계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의견수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희망자는 식약청 홈페이지 (www.kf
삼성서울병원은 12월 1일부터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에서 X-ray, CT, MRI, 초음파 등 10종의 각종 병원 영상자료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영상자료 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영상은 X-ray, CT, MRI, PET-CT, 초음파, 혈관조영검사, 투시검사, 전신뼈검사, 내시경, 산부인과 초음파 등 총 10종이다. 영상자료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조회/발급’ 코너의 영상자료신청 메뉴에서 일자별로 정리된 영상자료를 선택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신청된 영상자료는 CD(700M), DVD(4.3G)로 발송되며 신청자는 2~3일내에 영상자료를 받아 볼 수 있다. 비용은 CD 1만 6000원, DVD 2만원이다. 지금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발급되는 영상자료는 월평균 3,000여 건에 달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영상자료를 발급받기 위해서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으나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영상자료 신청 서비스’를 통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삼성서울병원 영상운영실(T. 3410-2586, 6308)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희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12월 1일부로 취임한다. 대한가정의학회는 현재 전국 121개 병원의 전공의를 포함한 약 7,000명의 가정의학 관련 의사가 활동중인 전문학회로서, 지난 7일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한해 동안의 학술적 성과를 결산하고 신임 집행진을 선출했으며, 이사장에 조경희 일산병원 교수가 선임 됐다. 조경희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일산병원이 개원한 지난 2000년부터 가정의학과장으로 일산병원에 몸담아오며 적정진료실장등을 역임해왔다. 신임 이사장 조경희 교수는 “앞으로 가정의학이 국민건강의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1차 의료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 목표로서 제도적 의료전달 체계 확립을 위해 애쓸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경희 교수는 1차에서 3차까지 모든 가정의학 의료기관이 제도적으로 원활한 의료전달 체계를 구축해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한 국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일산병원에서 이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러한 발전을 통해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진료비 지불제
최대 다이어트 커뮤니티인 엔젤다이어트는 연말모임 많은 직장인을 위한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연말연시가 되면 직장인들은 연말모임으로 하루하루가 바쁘다. 이 시기는 직장인 중에서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골치거리 임에 틀림없다. 낮에는 섭취열량을 줄여야 하고, 저녁에는 알코올의 유혹을 뿌리쳐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년 또는 수십 년간 쌓아온 습관을 한순간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 직업이나 교제를 위해서 완전히 술자리를 제한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체중조절을 할 때에는 자신이 자주 처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서 미리 어떻게 할 것인지 대처방법을 생각해 두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한상원 교수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아비뇨기과학회 (Asia-Pacific Assoication of Pediatric Urology) 11차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 (President-Elect)로 피선되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비뇨기과 과장을 맡고 있는 한상원 교수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학회 회장으로서 활동하며 해당기간에 한국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학회 개최를 주관하게 된다. 이 학회에는 총 12개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그 규모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한 교수는 2010년에서 2011년까지 학회 부회장으로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호주 맬버른에서 개최되는 학회를 준비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기후변화건강포럼(책임자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은 12월 1일(화)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기후변화 건강영향 종합학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의견교환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와 질병매개체, 기후변화와 전염병,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기상재해, 식품, 꽃가루 등 4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져 구두발표 12건과 포스터발표 20건 등 총 32편 이상의 연구결과가 소개된다.포럼에 앞서 서울대학교 채준석 교수는 국내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감에 따라 그 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진드기 종들이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향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를 모니터링, 예측하는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센터장은 국내 장염 유병률이 2004년 5.9%에서 2008년 9.0%로 늘었는데, 장염 발생과 기온과의 관련성이 높아서 기온이 1도 상승하면 장염 발생율이 6.83%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고 발표했다.아주대학교 김시헌 연구원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꽃가루에 *감작(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동위원소비 질량 분석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의 국가간 전파 원인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철새의 기원 및 이동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화학연구부는 국가 간에 이동하는 철새의 기원 및 이동경로 추적을 통해 AI 역학조사 및 질병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국제 공동 기술협력 과제를 수주, 오스트리아 AIT(Austrian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생체시료 내 동위원소비 질량분석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조류 포획 및 생체시료 전처리 기술 개발 △동위원소비 질량 분석 기술 개발 △표준작업절차서 확보 △생체시료 내 동위원소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인 고방오리(pintail)를 포획, 생체시료인 깃털을 채취한 뒤, 질량분석에 적합한 형태로 전처리한 후, 동위원소비 질량분석기(IRMS; isotope ratio mass spectrometry)를 이용해서 깃털 시료 내에 미량 포함된 특정 동위원소[H(수
녹십자는 이사회를 열고 12월 1일자로 대표이사 회장에 허일섭(許日燮. 55)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순태(趙淳泰.55) 부사장과 이병건(李炳建.53) 부사장의 신임 공동 사장 선임을 비롯한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영업·지원 부문은 조 신임사장, 생산·R&D부문은 이 신임사장의 이원화된 투톱시스템(사장 2인)을 도입하고 부문별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등 임원인사 명단이다. 사장 녹십자 조순태 부사장, 이병건 부사장 부사장 녹십자홀딩스 한상흥 전무, 허용준 상무 녹십자 김성규 전무, 허은철 전무 전무 녹십자홀딩스 유영용 상무 녹십자 김영호 상무 GCEM 노기용 상무 GC헬스케어 이찬형 상무 상무 녹십자 원명재 이사, 김세호 이사, 이선욱 이사, 김수동 이사, 이인재 이사, 이성열 이사, 김창섭 이사, 김정민 이사 GCMS 백승을 이사 GC헬스케어 이주원 이사, 김대영 이사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30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시장 홍건표)와 ‘부천 의료관광 복합단지(Bucheon Medical tourism Complex Project)(BMCP)’내에 ‘의사협회 회관’이전과 ‘의료컨벤션 센터’건립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과 홍건표 부천시장,부천시 의회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 BMCP의 동북아 메디컬 허브로의 육성 ▶ 의사협회 회관 이전과 의료 컨벤션센터 건립 ▶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강구 ▶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 각종 학회 및 학술대회의 유치방안 모색 ▶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사업 추진 등에 대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10만명에 달하는 회원을 바탕으로 의료관련 전시회 및 세미나 등의 컨벤션 유치는 물론 의협 회무와 산하지부협의회, 각 전문학회 등 다양한 학술대회 및 행사 그리고 연간 수천 건에 달하는 연수교육, 국제회의 개최의 용이성 등으로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해 부천지역 내 최고의 상권으로 부상, 부천경제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의료관광 시장의 규모가 폭증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뛰어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 이하 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칩 개발 및 심사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미국FDA의 허가를 받은 바이오칩에 대한 소개와 FDA의 실제 허가·심사내용을 담은 ‘바이오칩 평가 선진 심사 사례’를 발간·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바이오칩의 전반적인 허가동향 ▲제품개발의 임상적·기술적 배경 ▲허가시 성능평가 등의 자료를 담고 있다. 바이오칩이란 유전자나 단백질을 슬라이드에 고밀도로 집적시킨 후 반도체 기술을 접합시켜 다양한 생체정보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서 질병의 예측과 진단, 신약개발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허가받은 제품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유전형 검출을 위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칩과 다운증후군 등 유전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cDNA 칩 등 5개 품목이 있으며, 미국FDA는 약물내성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검출하는 제품 등 4개 품목이 허가되어 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사례집 외에도 바이오칩평가가이드도 발간하는 등 바이오칩 개발 분야에 지속적인 기술적·제도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본 사례집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www.kfda.go.kr)의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 이하 식약청)은 오는 12월 3일(목)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생약학회와 함께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생약학회 4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로서 ▲초청강연 ▲천연물화학과 의약품개발 ▲천연물의약품 제품화전략 ▲천연물의약품 허가전략 등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대 김영중 교수와 미국 아이오와 대학 글로어 교수가 천연유래 활성물질을 주제로 강연하고, 식약청 강신정 과장과 백주현 연구사가 천연물의약품 허가전략 주제로 발표 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이번 생약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산·학·연·관이 함께 천연물 의약품 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천연물 의약품의 발전을 위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최근 발간한 ‘생약(한약)제제 효력시험 및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등 식약청의 생약관련 정책홍보 자료집이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