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한상원 교수가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소아비뇨기과학회 (Asia-Pacific Assoication of Pediatric Urology) 11차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 (President-Elect)로 피선되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비뇨기과 과장을 맡고 있는 한상원 교수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학회 회장으로서 활동하며 해당기간에 한국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학회 개최를 주관하게 된다.
이 학회에는 총 12개국의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국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점차 그 규모를 늘리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한 교수는 2010년에서 2011년까지 학회 부회장으로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호주 맬버른에서 개최되는 학회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