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12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HT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제6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 HT 포럼은 국가 미래성장동력인 보건의료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바람직한 R&D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80여명이 운영위원 및 분과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달 전국순회 포럼 개최, 분과별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R&D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R&D 투자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 제시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제6회 포럼에서는 그간 전국 순회 포럼을 통한 토론과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HT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인철 포럼 공동대표는 기조발표에서 그간 포럼운영을 통해 HT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 사이의 긴밀한 정책 커뮤니케이션 채널 구축 및 개방형 R&D 추진체계 확
전북대학교병원 송경진 교수(54·정형외과) 연구팀이 경추 분야 연구 학회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에서 기초과학연구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 교수팀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제37차 미국경추연구학회(37th Annual Meeting of Cervical Spine Research Society)에서 ‘기초과학연구상’을 수상했다. 송 교수팀은 ‘골형성 단백질의 염증 반응의 특성에 있어서 흰쥐를 이용한 실험모델(Inflammatory Characteristics of rhBMP2 In Vitro and in an In Vivo Rodent Model)’ 이라는 연구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척추 유합 수술 시 필요한 수술 환자의 엉덩이뼈로부터 골 채취 과정에 따른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미국 및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사용되는 ‘골형성 단백질’에 대한 연구로 진행됐다. 특히 이 단백질에 의한 염증 반응의 발생 과정과 이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한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경추연구학회 수상선정 위원회는 “앞으로 의사들이 환자에게 이 단백질을 사용할 경우 염증 반응이 발생할 수
튼살 때문에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튼살을 치료해주는 엑시아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치료법이 개발되었기때문이다. 사람의 피부는 갑자기 과도한 힘으로 당겨지거나 체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할 경우 피부 속 콜라겐 섬유가 파괴 돼 탄력을 잃고 갈라져 빨간 자국을 남기게 된다. 이것이 소위 ‘튼살’라고 불리우는 피부질환인 ‘팽창선조’이다. 주로 부신피질 호르몬이 급증하는 임신기간이나 1년에 10cm이상 자라는 청소년, 갑자기 체중이 불어난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이 시기 부신피질의 과도한 활성과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 복부, 허벅지, 종아리 부위 등의 피부가 갈라지는 것인데,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자주 바르는 아토피성 피부질환자에게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튼살은 발생 초기 분홍색에서 붉은색의 선으로 나타나고 시간이 경과하면 점차 색이 흐려지면서 흰색의 팽창선조로 남게 된다. 초기 붉은 빛을 띠는 단계에서는 거의 원상태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흰색으로 변한 후에는 완전하게 원래대로 회복시키기가 어렵다. 발생 후 시간이 많이 경과될수록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치료 효과 역시 반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www.kribb.re.kr)은 9일 오후 1시 오창 캠퍼스 국제회의동 대회의장에서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현황 및 최신 바이오의약소재 발굴기술의 향후 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생명硏 바이오의약연구소(소장 이형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천연물 및 저분자 의약화합물과 세포 및 항체치료제 연구 분야의 국내 전문가 8명을 초빙하여 바이오의약 소재발굴 기술 연구의 최신 동향에 대해 연구 발표와 토론을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세부 컨퍼런스 내용을 보면 1부에서는 ‘천연물 및 저분자 화합물 의약개발 연구’라는 주제로 최형균 교수(중앙대 약대), 류종훈 교수(경희대 약대), 김상건 교수(서울대 약대) 그리고 곽영신 박사(KRIBB)가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2부에서는 ‘세포 및 항체치료제 개발연구’라는 주제로 임종석 교수(숙명여대 생명과학대)와 임대식 교수(KAIST 생명과학과), 고상석 박사(KRIBB) 그리고 이명애 교수(아주대 의대)가 줄기세포 및 항체 개발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전 세계는 바이오의약산업을 미래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의약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리는 온통 스키니진, 레깅스의 물결이다. 유행에 민감한 여성이라면 여기에 부츠를 매치 해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한다. 그러나 부츠를 즐겨 신는 습관이 발의 변형이나 무릎 통증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관절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여성은 많지 않다. 모든 부츠가 다 건강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앞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하이힐 형태의 부츠를 장기간 착용할 경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멋내기 위해 신은 롱부츠가 자칫 자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관절은 우리 몸에 있어 몸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고 외부의 충격과 체중의 하중을 견뎌내는 완충작용을 하는데, 하이힐을 신게 되면 발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어야 할 체중부담이 발가락 쪽으로 쏠려 발목과 무릎이 긴장되고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된다. 이때 나타나는 무릎 통증을 방치하면 무릎의 슬개골 아래에 있는 연골이 물렁물렁하게 연해지는 ‘연골연화증’으로 발전하게 되거나 심한 경우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진행 될 수 있다. 또한 좁고 불편한 신발 공간으로 인해 엄지발가락에 압박이 가해질 경우엔 엄지발가락 변형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를 ‘무지외반증’이라고 한다. 엄지발가락 끝부분
2010년 제약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관계부처가 한데 모여 TFT를 구성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제수준의 제약산업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의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약+IT 컨버전스’ TFT를 구성하고 제1차 추진위원회를 8일 오후 공동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위원장),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관(공동부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장(공동부위원장) 및 유관기관, 산업계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10년 1월중 관계부처 공동 ‘제약+IT 컨버전스’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는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부처를 중심으로 의약품 유통 및 생산 구조 개선 정책을 각각 추진하여 왔으나 금번 ‘제약+IT 컨버전스’ TFT 구성을 통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최초의 범정부적 추진체계를 갖추게 됐다. ‘제약+IT 컨버전스’ 기본계획은 의약품의 ‘유통+IT'와 ’생산+IT‘로 구성되며,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을 접목하여 제약산업이 한 차원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적인 메
대구경북병원회(회장 박경동)와 대구시는 ‘메디시티 대구’ 선포 1년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2달간 (주)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하여 대구시민 1,6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 의료시설 이용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병원이용 환자 만족도 조사’는 10월 20일부터 병원진료를 마치고 나오는 외래 환자 900명을 출구에서 직접 면접 조사하였으며, 종합만족도 76.6점으로 2년전 73.7점에 비해 2.9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규모별로 구분하여 보면 5개 대형병원이 69.7점, 종합병원이 82.0점, 중소병원이 78.3점으로 종합병원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종합병원이 예약진료, 장비 등 진료시스템 전반에 걸쳐 만족도가 높은 반면 대형병원은 대기시간이 길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병의원 이용여부에 관계없이 일반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법으로 실시한 “의료시설 이용실태 조사”에서는 2년 전과 비교하여 병원 서비스가 개선되었다고 평가한 시민이 45.9%, 개선되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15.8%에 불과하여 친절 교육, 병원별 TF운영 등 ‘메디시티 대구’ 서비스 개선 사업이 지역병원의 서비스 향상에 상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영)과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종길)는 서울·경기지역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 제공기관의 기관장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장애아동재활치료사업’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돕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만18세 미만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 등의 장애를 갖고 있는 아동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각 구청에서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07년 지역사회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다가 올 해부터 보건복지가족부 주도 하에 전국을 대상으로 한 바우처 사업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운영 방식이 변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년 한 해 동안 제공된 본 사업의 현황과 서비스 운영 방안을 둘러싼 주요쟁점에 대해 자유 찬·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향후 올바른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경희대학교 실천인문학센터 운영위원인 최준영 교수가 사회를 맡고 ‣경기도치료교육연합회장 김상필
서울대의과대학 방영주 교수(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사진)가 '항암제 개발에 관한 임상시험기술'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보건산업기술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변웅전 보건복지상임위원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 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그 외 유관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시상식에서 보건산업 발전에 공헌한 보건산업기술대상 14개 단체 및 개인, 보건산업진흥유공자 5명,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우수연구자 8명 등 총 27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자 27인 또는 단체는 서류심사(10월초), 2단계 부문별 선정심사와 3단계 총괄선정심사(10월말~11월초), 정부의 공적심사(~11월 하순) 등 4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9년 보건산업기술대상자로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를 비롯해 국리총리상 수상자로 치과용 도재와 가공시스템을 생산하는 의료기기업체 덴티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인공호흡기 생산업체 멕아이씨에
꾸지뽕나무 잎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홍석산 박사 연구팀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2007년 5월부터 2009년 5월까지 “꾸지뽕나무 잎과 열매의 건강기능성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홍석산 박사팀은 "혈당조절과 노화억제에 효능을 보였던 건강식품 소재인 꾸지뽕(Cudrania tricuspidata) 잎을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연히 아토피 피부염 억제력이 특출한 신개념의 천연식물성 아토피 피부염 억제 조성물을 추출,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꾸지뽕은 한국의 민간요법에서 부인병, 이뇨, 진해, 자궁암, 자궁근종, 각종 암, 당뇨병 및 신장기능 강화에 이용되어 오고 있는 생약소재다. 이번에 진행된 연구는 꾸지뽕잎과 동과 추출물을 적정 비율로 배합하여 피크릴 클로라이드로 피부염을 지닌 생쥐와 아토피 피부염을 지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피부상해점수 및 피부염 증상점수가 크게 감소하여, 우수한 아토피 피부염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아토피 피부염 억제 조성물은 어린이 및 성인에게 발생하는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
부산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2009 광역자치단체 만성질환관리사업 평가결과 우수그룹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의 만성질환관리사업 2009년 추진실적 및 2010년 사업계획을 평가해 향후 발전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하고, 그 결과에 따라 2009년 장관표창 수여 및 2010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복지부는 각 시·도에서 추천받은 15인의 평가위원으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서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부산을 포함하여 경남·전북·충남·충북 등 5개 자치단체가 상위그룹, 대전·서울·울산·인천·전남은 중위그룹, 그 외 자치단체는 하위그룹으로 평가받았다. 그동안 부산시는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협약을 실시하고, 매월 네 번째 목요일을 부산시민 고혈압·당뇨병 관리 캠페인‘바른 몸 바른 습관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 행사에는 민간 병·의원 53개소가 참가하여 참여의료기관별 교육 및 상담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했다.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급속하게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유병율도 계속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대 대응하기 위하여 2010 사업계획에는 기존의 방문건강관리사업·금연클리닉사업 등과 연
녹십자(대표 趙淳泰)는7일 목암빌딩 본사에서 임직원 20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일 음성공장에 이어 연중 11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열띤 호응속에 치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녹십자홀딩스 인력관리실 김진경 사원은 “신종플루로 헌혈자수가 감소해 심각한 혈액부족 사태가 있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혈액제제를 만드는 회사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헌혈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8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던 녹십자는 올해 헌혈행사를 확대실시하며 이날 행사까지 누적인원 1,200여 명이 적극 동참해 국내 유일한 신종플루 백신 생산기업이자 혈액제제 전문기업으로서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 기부)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주)다산메디켐(대표이사 류형선)은 2009년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을 수상했다.수출탑은 수출실적, 수출 증가율, 직수출 비중, 무역수지 개선 및 시장개척활동 상황 등을 종합 평가하여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공헌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주)다산메디켐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동남아, 중남미 수출 확대를 통해 이와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2008년 신규 개척시장인 중동에 처음 진입한 이래 아스피린제피세립 및 남미 시장을 통한 시메치콘 파우더의 수출이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0만불과 비교해 450만불 약 225% 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에 본격화되어 2009년을 잠식했던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경제 불황에 따라 무역시장이 급속히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실적이라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수상이 아닐 수 없다.류형선 다산메디켐 대표이사는 “첫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힘입어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매년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할 것” 이라고 말했다. (주)다산메디켐 영업 관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9일 건국대학교에서 요양병원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리는 이 교육은 최근 요양병원 제도변경에 따라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와 일선 의료현장에서 겪을 혼란을 최소화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내년도 4월부터 의료법과 연계하여 적용될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등의 수가개정 주요내용과 그에 따른 인력현황 신고 요령과 적정성 평가 결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현지조사제도, 의료급여제도 등 요양병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병원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요양병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된다. 참가를 원하는 요양병원은 12월 3일~9일까지 병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여부를 확인 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젊은 당뇨인을 위한 ‘제8회 2030 당뇨병 캠프’가 2010년 1월 23일(토)~24일(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대웅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본 캠프는 당차고 당당한 당신을 위한 2030캠프를 주제로 개최되며 20~30대 당뇨인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8회째를 맞는 2030 당뇨병 캠프는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가 주최하고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젊은 당뇨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어울려 살아가는 삶에 대한 소중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환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젊은 당뇨인들은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만큼 2030캠프를 통해 집중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료에 대한 동기 부여를 통해 효과적인 질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의료분과, 간호분과, 영양분과, 사회복지분과 등 각 분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인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혈당조절 및 관리, 인슐린 주사법 외에도 질병 관리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되고 ‘당뇨인을 위한 축제의 밤’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캠프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