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새로운 우울증 치료를 위해 지역대학병원 중 처음으로 최신 우울증 치료장치인 경두개자기자극치료기(TMS)를 도입했다. 그동안 우울증 치료는 대부분 개개인의 특성과 상태를 고려해 약물치료를 주로 해왔지만 최근에는 뇌에 국소적인 자극을 가하는 경두개자기자극치료술(TMS)이 우울증 치료에 각광을 받고 있다. 즉, 머리 가까이에 전도 전자기 코일로 자기장을 발생시킨 뒤 뇌의 특정부위 의 신경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두뇌 자극법이다.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약물을 복용하기 어려운 환자나 약물만으로는 효과가 부족한 환자에게서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우울증 뿐만아니라, 불안증, 정신분열병 등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우울증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8%인 320만 명이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이중 6.4%인 약 50만 명만이 우울증 치료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특히, 우울증은 마음이 약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무시하거나 정신과에 가면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건양대병원 정신과 김지
작년 한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이슈 중 하나가 바로 신종플루다. 손세정제, 마스크, 공기청정기, 각종 기능성 식품 등 신종플루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제품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그러나 신종플루와 같은 유해바이러스는 우리가 접촉하고 있는 모든 물건은 물론 공기 중에도 항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100%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유해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건강하게 지켜내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기르는 수밖에 없다. 감염성 질환에 똑같이 노출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는데, 어떤 사람은 큰 이상 없이 병을 이겨내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면역력의 차이다. 공기항균기 개발업체인 태극제약에서 제안하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7가지 생활습관’을 통해 2010년 새해 건강을 확실하게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습관 7계명 1. 숙면하라 하루 6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낮 동안에는 활동량이 많아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지만, 잠을 잘 때는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어 우리 몸이 면역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수면 중에는 면역활성물질과 엔도르핀, A형간염 바이러스 항체 등이 생
동안열풍은 해가 바뀌어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방송에서 보여지는 연예인들의 얼굴은 나이를 초월한지 이미 오래다. 거기에 일반인들까지 가세해 이젠 얼굴만으로 나이를 가늠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나이에 비해 훨씬 어려보이는 얼굴을 한 주인공들은 과연 어떤 비법을 사용한 것일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동안은 부러움과 궁금증의 대상이다. 미병원의 이혁구 원장의 도움말로 동안 비법을 하나씩 파헤쳐 보자. 비법 하나 - 볼륨감 있는 얼굴잠시 브라운관에 나타나지 않다가 예뻐 보이거나,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리게 보이는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조그만하고 입체적이고 또렷한 이목구비의 얼굴로 변해 있다는 사실이다. 그 비밀은 바로 ‘얼굴 볼륨감’에 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게되고 도톰했던 얼굴 라인이 전체적으로 꺼지게 된다. 눈밑에 지방이 쌓이거나 푹 꺼지고 코 옆에는 팔자주름이 잡히며 볼살이 가라앉고 입 옆과 턱 선을 따라 피부가 처진다. 더구나 실물보다 더 나이가 들어보여 당사자에게는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밋밋한 얼굴을 탱탱하고 입체적으로 변신시켜주는 ‘자가지방이식’이 인기를
최근 스키나 볼링 또는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부쩍 많아지면서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 허리디스크와 관련된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정상 위치를 벗어난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초기에는 약간의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 등을 나타내지만 심할 경우 배뇨장애나 감각 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문제가 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디스크를 예방하고 증상 발생 시 되도록 빠른 조치를 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하지만 운동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더조은병원 의료진은 좋은 운동으로 먼저 걷기를 추천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는 바른 자세를 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는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주고 척추 건강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높아서다. 따라서 어깨를 바르게 한 후 나가는 방향과 발 모양을 나란히 한 11자 모양의 바른 걷기 자세를 유지해 줘야한다. 최소 하루 만보, 약 20~30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또한 요가는 복부 근력을 강화시키고 척추와 골반 주변 근육의 유연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경우에 따라
최근 솜엉겅퀴 추출물로 애주가들의 속을 편안히 해주고 있는 숙취해소음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에서 새로 출시한 ‘조아엉겅퀴골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조아엉겅퀴골드는 기존 조아엉겅퀴에 생강추출물을 추가하고 상큼한 사과과즙을 사용하여 특히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남성 애주가들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숙취해소음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아엉겅퀴골드에는 솜엉겅퀴, 베타인, 칼슘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에 탁월하고 효과가 빠르다. 특히, 솜엉겅퀴(아티초크)는 알코올 분해효과와 간장 보호작용이 뛰어나 오래전부터 숙취해소에 이용되어왔다. 솜엉겅퀴는 담즙생성과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소화불량 해소에도 효과적이며, 이뇨작용으로 부종을 막아준다. 또한 요소배출을 증가시켜 체내의 산도를 중화시켜주며 항산화작용으로 간세포 손상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조아엉겅퀴골드는 약국에서만 판매가 되기 때문에 약사들에게 더 친숙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한편 2009년 4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8월30일 방영분)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송진풍(손현주 분)이 조아엉겅퀴골드에 간장약 헤포스를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11일 한화에스앤씨(대표 진화근)와 ‘의료전문교육사업’에 관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대병원은 의료 지식을 활용한 원고 작성 및 의료 전문 직무과정 도출과 전문가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한화에스앤씨는 전문직무관련 원고의 이러닝 콘텐츠(e-learing contents) 제작, 서울대병원 의료 포털 사이트(Medical edu-center) 신설-유지 보수 및 Q&A 응대-운영 및 의료전문교육사업 제휴에 따른 교육서비스 시행시 이와 관련된 제반 일체 사항을 운영하게 된다.성상철 병원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의료전문지식 및 교육과정에 대한 표준을 정립하고 올바른 지식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었다”면서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더불어 의학발전에 초석이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009년도에 가장 눈부신 활약을 한 올해의 직원과 간호사를 선정 표창했다. ‘올해의 직원’상은 송옥자 통합물류실 중앙공급과장이, ‘올해의 간호사’상는 81병동(안과병동)에서 근무하는 이해정 간호사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올해의 직원으로 선정된 송옥자 과장은 물류 혁신을 통한 병원 경영 효율화와 국제표준에 근거한 세계적 수준의 통합물류시스템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원외 창고 운영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라는 병원의 비전 달성에 적극 공헌함으로써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올해의 간호사로 선정된 이해정 간호사는 2001년도에 입사해 내과병동을 거쳐 안과병동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환자중심의 서비스 정신으로 간호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81병동의 학습조직 “명쾌한 답변”에서도 환자가 퇴원시 궁금해 하는 것을 잘 정리하고 적절한 답변을 작성한 매뉴얼을 제작하여 간호업무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올해의 직원과 올해의 간호사의 인물사진 및 활약상은 2010년 한해 동안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서울대병원 외과 박재갑 교수는 지난 12일 외과 전공의 수련기금으로 5천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지금까지 총 1억 1천만원을 기부했다.박재갑 교수는 2007년 4월 쉐링임상의학상금으로 받은 3천만원 전액과 2007년 5월에 상허대상 의료부분에서 수상한 3천만원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외과 전공의 수련기금은 전공의 해외 학회 참가비, 항공료 및 숙박료 등 제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박 교수는 또 ‘금연 전도사’로 유명하다. ‘담배 제조 및 매매 금지-문제점과 대책’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을 통해 전세계에서 5백만명이 매년 담배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것과 금연운동만으로는 담배의 폐해로부터 국민을 온전하게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제조 및 매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새롭고 근본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해 왔다. 현재 박 교수는 세계의 금연지도자들과 이러한 금연캠페인과 메시지를 나누고 금연 운동을 범지구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박교수는 환자들에게 ‘항문지킴이’로 유명하다. 이는 항문 전체를 잘라내고 평생을 인공항문으로 살아야할지 모를 환자를 위해 암부위만 제거하면서 항문을 지켜주는 수술을 많이 하여 붙은 별명이다. “생명연장 효과가 똑같다면 어떻게
서울의대 유근영 교수는 1월 22일에서 29일까지 네팔 BP Koirala Memorial Cancer Hospital 초청으로 출국한다. 유 교수는 국립암센터 전임 원장의 자격과 아시아-태평양 암예방기구(APOCP)의 사무총장 자격으로 암에 대한 강의를 하게 된다. 유 교수는 암의 국가적 관리체계가 전혀 없는 네팔의 정부 관계자 및 암 관리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면서 ‘국가암관리의 중요성과 조직체계’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암센터 설치의 당위성과 암 등록체계 및 예방관리 지침 등을 아시아 각국의 현황을 참고로 하여 자문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국내 사용량 1위 한약재인 숙지황에 대해 제조업체 신흥제약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약규격품 GMP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숙지황은 지황을 막걸리 등의 탁주에 담갔다가 여러 번 찌고 말려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국내 한약처방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된다는 측면에서 이번 한약규격품 GMP 시범사업의 첫 대상 품목으로 채택됐다. 식약청은 오는 4월말까지 한약규격품의 제조 및 품질기준안을 시범사업 참여업체에 적용 운영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한약규격품 GMP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형별 GMP를 거쳐 품목별 GMP를 실시하고 있는 의약품 GMP와는 달리 한약재의 경우 한 품목만 GMP인증을 받으면 모든 품목이 인증되는 것으로 보거나 제조방법에 따라 의약품 제형GMP와 유사하게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향후 최종 기준에 따라 한약규격품 GMP 실시가 정착된 이후에는 한약규격품 품질수준이 상향 평준화됨으로써 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뿐 아니라 양질의 한약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을
바이넥스는 13일 인성장호르몬 수출에 대한 공급협약을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넥스가 당장 공급하는 인성장호르몬은 특허가 만료된 1세대 인성장호르몬의 복제약으로 이 협약에 따르면 초기 공급 물량은 연 30억 정도 예상된다. 회사는 현재 바이넥스가 자체 개발 중인 2세대 서방형 제형이 출시되면 이 제품으로 기존 제품을 대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넥스 관계자는 “민간위탁경영 후 첫해를 맞는 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의 경우 1월 현재 삼성전자-컨소시엄의 스마트 프로젝트 과제 관련 용역 및 적극적인 R&D 용역 추진 결과 80억 이상의 매출을 기확보하였으며, 추가적으로 해외 바이오업체 용역 수주 시 100억대 매출이 가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국내 수요가 적은 미생물세포배양라인 및 완제라인의 활성화를 위해 인성장호르몬 공급과 같은 자체 프로젝트 추진 및 해외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인성장호르몬 시장은 현재 미국,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약 28억불 규모로 형성되어 있으며 최근 경제성장과 더불어 남미, 인도,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바이오넥스
새해들어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부산의 대형 약계가 시끄럽다.부산시 특별사법경찰 광역전담반(이하 ‘특사경’)은 지난 연말부터 실시한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서 약사면허 대여(무자격자 약국개설), 약사가 아닌 무자격 종업원이 의약품 조제·판매, 사용기한이 경과된 의약품 판매 등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 8개소 1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약국들은 주로 병원들이 밀집된 시내 중심가나 대형마트내 약국들로 늦은 시간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주로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시내 중심가의 병원 밀집지역에 있는 약국 3곳은 약사가 퇴근한 야간시간 또는 공휴일에 처방전을 가지고 오는 손님들에게 자격이 없는 종업원이 처방전의 약을 조제하거나 의약품을 판매하였으며, 대형마트내 약국의 경우 늦은 시간까지 마트를 찾는 손님들에게 약사가 아닌 종업원이 상담하고 일반의약품을 판매한 약국 2개소가 적발되었다. 심지어 A약국의 경우 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는데도 약사면허가 없는 무자격자가 약사면허를 대여 받아 약국을 개설하여 운영해 오던 것을, 부산시 특사경의 정보수집 등 치밀한 준비와 15일간의 끈질긴 잠복을 통해 적발하였으며, 적발 후 통장거래
이가 뿌리밖에 남아있지 않아 고생을 하던 45세 김경우(가명)씨는 임플란트를 심고 바로 식사까지 가능하다는 광고를 보고 치과에 내원했다. 김씨는 치아를 뽑고 검사 후 바로 임플란트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시술 후 시간이 지나도 임플란트가 뼈에 붙지 않아 결국 임플란트 제거술을 받고 틀니를 사용하고 있다. 김씨의 경우처럼 치과병원이 늘어나고 임플란트 수가가 낮아지면서 모든 증례에 적용할 수 없는 임플란트 수술법을 획기적인 시술인양 광고하면서 임플란트 실패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는 치과의 경쟁구도와 빨리 해결해야 된다는 환자와 의사의 강박관념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 최근 국내 임플란트 학회내에서도 임플란트 실패사례를 극복하는 것이 화두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임플란트 실패 원인에 대해 루덴치과 김재석 박사(치주과)은 “환자 개인뿐만아니라 임플란트를 해야 할 부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져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CT를 통해 정확히 분석하고 골질을 분석프로그램으로 판단하여 발치 후 즉시식립을 할 지, 아니면 무절개 임플란트를 할 지 등을 결정해야 된다는 것이다. 다수의 치아를 상실하여 다수의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는 CT를 활용한
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David Brennan)는 국내 바이오 벤처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 조중명)와 항생제 신약 공동 연구 개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2년간 연구 비용을 지원 받아 항생제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전임상 개발 후보를 발굴할 계획이다. 그 후 개발 단계에 따른 성공 기술료 및 상품화 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도록 합의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기업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R&D 전략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연구개발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 또 한 이번 제휴는 기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갖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이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항생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 기전을 갖는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이 필요하게 된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지난 2006년 Lancet지에 발표된 ‘질병 및 위험 요소의 세계적 부담 연구’(Global Burden of Disease and Risk Factors)에 따르면, 감염성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망 원인 가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부에서는 2010년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인 (8평점)를 2월18일 개최한다. 장소는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이며 등록은 KNA 에듀센터(edu.koreanurse.or.kr) '오프라인 RN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마감으로 등록비는 사전에 입금해야 한다. 등록기간은 2월 5일까지이다. 문의: 간호수련실 02-2072-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