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 이하 갈더마)가 지난 28일 갈더마 에스테틱 웨비나 시리즈인 ‘Begin A GAIN(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Begin A GAIN은 갈더마의 시그니처 메디컬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GAIN(Galderma Aesthetic Injector Network)을 웨비나 형식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에스테틱으로의 여정(Aesthetic Journey)’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각자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찾고자 기획됐다. 약 1800여명의 국내 미용의료 전문가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엄은 샘스킨성형외과 홍기웅 원장과 김송이클리닉 김송이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에스테틱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논의하는 한편, 최신 시술법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홍기웅 원장은 Individual Aesthetic Journeys and Introduction to AART™&HIT™을 아젠다로 ‘AART™(Assessment, Anatomy, Range, Treatment)’와 ‘HIT™(H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프로테옴텍(대표이사 임국진)이 세계 최다 알레르기 진단 기술력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에 도전한다. 프로테옴텍은 4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프로테옴텍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200만주로 1주당 공모 희망가액은 7,500~9,000원, 총 공모금액은 150억~180억원이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2000년에 설립된 프로테옴텍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다 알레르기 다중진단 키트인 ‘프로티아 알러지 Q-128M’ 개발에 성공하는 등 독자적인 면역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티아 알러지 Q-128M은 기존의 진단제품과 달리 병렬식 라인형 배열 제조기술을 적용해 최소한의 혈청으로 총 118종의 알러젠(알레르기 유발물질)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로테옴텍은 인체용 외에도 최근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반려동물용(반려견/반려묘) 체외 진단제품인 ‘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한국알콘의 서지컬 사업부는 지난 2일 제5회 ‘All That PCIOLs(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의 모든 것)’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PCIOL(Presbyopia Correction Intra Ocular Lens: 노안교정 인공수정체) 찾기’로 백내장 환자들의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한국알콘이 백내장·노안 치료를 위한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 수술과 더욱 다양해진 환자들의 기대 시력 충족을 위해 연구하는 안과 전문의들을 위해 마련한 의학 지견 교류의 장으로 2021년부터 4회에 걸쳐 총 600명이 넘는 국내 안과 전문의들이 참석해왔다. 이번 행사는 5회차를 기념해 처음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안과 전문의들이 현장에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NU안과 정의상 원장, 센트럴윤길중안과 윤길중 원장이 좌장을 맡고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 리뉴서울안과 정태영 원장, 퍼스트삼성안과 최성호 원장, 아이백안과 이준훈 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백내장·노안 치료에 있어 더 나은
서울아산병원 경윤수 교수팀과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은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사례 연구 논문을 통해, 신장암 부분절제 수술(Partial Nephrectomy) 가이드를 이용해 신장의 기능을 보존하면서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는 장기 접촉이 가능한 재료로 3D프린팅된 세계 최초의 환자 맞춤형 신장암 수술 가이드이다. 신장암 부분절제 수술에서는 신장 기능을 보존하면서 종양을 정확히 절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수술 중 초음파 검사를 통해 종양의 위치를 파악해 종양을 절제했다. 그러나 초음파 화면상으로 종양의 위치 및 절제 경계면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때 신장암 부분절제 수술 가이드를 활용하면 보다 정밀하고 빠른 수술이 가능하다. 환자의 의료 영상(CT)을 3차원으로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으로 3D프린팅되는 수술 가이드를 통해 수술장에서 종양의 위치와 절제 범위를 3차원 형상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신장암 부분절제 수술 가이드의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신장세포암종(Renal Cell Carcinoma)의 크기
3D프린팅 기술은 의료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활용 가치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한계가 있었던 치료에 새로운 해결책이 되며 신의료기술로 떠올랐지만, 인정을 받는 데까지의 프로세스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등 규제가 매우 엄격해 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운 실정.3D프린팅 솔루션 제작 기업 애니메디솔루션의 김국배 대표는 시장 진입을힘들게 하는 요소로 규제를 꼽으며 기준 완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국배 대표에게 3D프린팅 시장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 봤다. Q. 의료에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기 전과 후를 비교해 주시자면? 프로세스 면에선 기존에는 직관적으로 수술하고, 경험이 많은 의료진 분들을 따라서 해왔다면, 지금은 정량화되고 객체화된 디바이스를 활용해 개인 맞춤 수술이 구현되도록 합니다. 지금 부분적으로는 AR, VR 영역까지 통합해서 하고 있기도 합니다. 보형물의 경우 예전에는 이미 만들어진 걸 구부려서 또는 깎아서 썼습니다. 잘 사용하시는 분도 있지만, 아무리 잘 깎는다 해도 맞춤으로 만든 보형물과 똑같이 만들 수는 없습니다. 기존에 있는 것들은 수술장에서 가공해 만드는 데 비해,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안티에이징학회(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AMWC는 지난 20년 간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피부, 성형, 항노화 분야 의학 학회다. 매년 120여 개국에서 1만 2천 명 이상의 의사 및 유통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의학 정보와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루트로닉은 주력 제품인 △루트로닉 지니어스(LUTRONIC GENIUS),△울트라(LaseMD ULTRA),△피코플러스(PICOPLUS),△더마브이(DermaV),△클라리티II(CLARITY II),△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등을 전시했다. 이와 더불어 별도의 자체 저녁 행사 ‘시크릿 디너’를 열고 50명의 소규모 고관여자들과 보다 심도 있는 정보 공유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루트로닉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42억원이며 이 중 해외 수출이 88.2%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개최된 안티에이징 학회 ‘AMWC(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2023’ 전시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A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성형외과 및 미용 클리닉 분야 학술대회·전시로 매년 전 세계에서 1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약 120여 개국의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시지바이오는 이번 학회에서 독립 부스를 열고 자사의 주요 미용성형 제품들을 공개했다.시지바이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 △칼슘(CaHA) 필러 페이스템(Facetem) △SVF 전자동 추출 기기 셀유닛(CELLUNIT) △가슴마사지기 벨루나(BELUNA) △마이크로니들 패치 더마리젠(DERMAREGEN) △리프팅실 엑소프트(EXOFT) 등 재생의료 기술력를 기반으로 개발된 미용성형 토탈 솔루션 제품들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국가의 대리점들과 미팅을 통해 사업 논의 및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나코
‘3D프린팅’은 컴퓨터로 디자인한 3차원 모델을 실제 물체로 출력하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3D프린팅 기술이 발달하고 사용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의료 분야에서도활발히 활용되고 있다.인공장기와 생체조직을 구현하는 등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일도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한계가 있었던 기존 치료에 새로운 해결책이 되며신의료기술로도 떠오른3D프린팅. 과연 의료 영역에서의 활용 가치는 어떠한지,3D프린팅을 활용해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 Q.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애니메디솔루션 대표 김국배라고 합니다. 애니메디솔루션은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딥러닝과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환자분들에게 맞춤 수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대표로서, 요즘의료 분야에서3D프린팅의 수요가 어느 정도라고느끼시나요? 3D프린팅 기술은 의료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3D프린팅을 이용해 제작된 의료기기는 환자 맞춤형의 정밀의료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주목 받고 있고, 수요도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글
메디톡스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신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며 더마코스메틱 시장 에 출사표를 던졌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체 개발한 안티에이징 기술 ‘엠바이옴(M.Biome)’ 기반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이 대대적 라인업 확장과 리뉴얼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뉴라덤은 병·의원 전용 제품으로 구성된 ‘클리닉더마’ 라인과 데일리 스킨케어를 위해 피부 자극 성분을 최소화한 기초 화장품 ‘베이직더마’ 라인으로 구성된다. 공식 런칭 후 3년만에 대대적 리뉴얼과 함께 신제품을 출시한 뉴라덤은 메디톡스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기술 엠바이옴(M.Biome) 기반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20여년간 톡신 제제와 필러를 연구하며 피부 속 신경전달 작용에 대한 R&D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톡스는 더마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혁신 안티에이징 기술 ‘M.Biome’을 개발했다. 메디톡스는 뉴라덤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위해 홈페이지(www.neuraderm.co.kr)를 새단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온
베링거인겔하임은 2022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3천만 명의 환자에게 혁신 의약품을 제공했으며, 새로운 치료제를 모색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2022년을 기준으로 순매출은 전년대비(환율 효과 조정 후 기준) 10.5% 성장한 24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전체 순매출의 21%에 달하는 50억 유로를 R&D에 투자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2022년은 혁신 의약품에 주력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의 전략이 성공을 거둔 한 해였다. 지난 수십 년간 불치병으로 알려져 온 질환들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발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의 광범위하고 혁신적인 파이프라인은 큰 잠재력을 보이며, 심혈관-신장 질환, 염증 및 호흡기질환을 넘어 정신건강, 암, 망막질환에 대응하는 당사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파이프라인 개발 또한 순조로운 성과를 보이며 2022년 한해동안 혁신신약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1건, 패스트 트랙 지정(Fast Track D
“올해 매출은 25% 정도, 2024년 매출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다. 다시 들어온 이상 그냥 나가지는 않겠다. 우리 그룹이 가진 시너지를 극대화해 지금과는 다른 사세가 되도록 할 것이며, 웬만한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으로 만들고 떠나겠다.” 2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은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전날 서 회장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이로써 임기 2년 동안 직접 셀트리온그룹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서 회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위기 옆면에는 기회가 있는데, 이럴 때 오너가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하게 의사결정 하는게 좋겠다는 판단이 들었다“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기회를 최대한 캐치해 우리 그룹이 발전하고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복귀 이후 중점적으로 진행할 사업으로는 ▲신약개발 ▲인수합병(M&A)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추진 ▲의약외품 시장 진출 등의 플랜을 제시헸다. 바이오시밀러 넘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될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지난 2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3 대한리프팅연구회 미용성형 카데바 워크샵(2023 KAFC X DNC AESTHETICS Cadaver Workshop, 이하 카데바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리프팅연구회와 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의 에스테틱 자회사 디엔컴퍼니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카데바 워크샵은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해부학적인 지식들을 습득하고 미용성형 제품에 대한 이론 및 시술 전후 프로토콜을 배우는 장을 마련해, 궁극적으로는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서는 한승호 교수(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이화여대의료원 휴먼정보응용사업단)가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레이어드 삽화가 포함된 얼굴의 필수 해부학(Essential Anatomy of the Face with Layered illustrations for Aesthetic Procedures)’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이어 ▲장두열 회장(대한리프팅연구회 회장/체인지의원) ▲이종훈 원장(미본의원) ▲정재윤 원장(미엘르의원) ▲성기수 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아토피피부염 환자 모임 중증아토피연합회와 함께 ‘아토피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웃는 돌봄’ 세미나를 서울 스페이스 에이드 드림 홀에서 4월 8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아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를 둔 보호자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과 노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마련됐다. 에브리마인드 심리상담센터의 안주현 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녀 양육 가이드와 보호자의 자기 돌봄 방법을 공유하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양육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 당일 현장에서는 자녀와 동행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만 4-10세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녀들은 보호자가 세미나에 참여하는 동안 미술놀이, 만들기 체험, 애니메이션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증아토피연합회의 최정현 부대표는 “소아청소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보호자들은 양육 과정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자녀의 질환 관리 때문에 정작 스스로를 돌보
최근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면서,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개발 과정에는 현장 니즈 파악, 임상시험, 인허가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애로사항이 많다. 이에 병원이 의료기기 개발의 협력 주체로서 의료진의 참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연구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개발 과정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과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은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서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선점을 위한 병원-기업의 역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병원과 기업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국내 혁신 스마트의료기기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 시장 진출 사례 소개 ▲병원들의 의료기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을 위한 병원과 기업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시작에 앞서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기업 비올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3)에 참가해 신제품 ‘실펌엑스 49핀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KIMES는 미용의료기기는 물론 초음파검사기, 영상의학장비,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다양한 의료 신기술이 소개되는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설비 전문 전시회로 올해 1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비올은 주력 제품인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 방식의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실펌엑스(SYLFIRM X)의 신제품 49핀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비올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실펌엑스 49핀팁은 기존 X팁과 XE팁보다 50% 넓어진 면적으로 에너지를 분산시켜 통증을 줄이고 시술 속도는 두 배 빨라졌다. 1.8㎜로 더 세밀해진 니들 간격으로 더 높은 드럭 딜리버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시술 시간은 짧아지고 효과는 더 높아졌다는 것이 장점이다. 비올은 49핀팁의 성능이나 품질을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전념했으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까지 마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