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입셀과 공동연구를 통해 혈액 분야에서도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이어간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대표 주지현)과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적혈구란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다양한 감염질환의 발생,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 등에 따라 혈액수급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이에 헌혈에만 의존되는 기존 혈액 공급 시스템은 곧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공적혈구 및 인공혈소판 등의 개발을 통해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웅제약과 입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인공적혈구 세포주 및 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를 이용해 인공적혈구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hiPSC란 인체 기관 중 원하는 모든 신체 조직 및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조직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박영신)는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소비자 대상 브랜딩 캠페인 “DISCOVER YOUR OWN BEAUTY with Juvederm®”을 5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필러 시술 전, 본인의 얼굴 고민과 개선점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소비자의 니즈와 특색을 고려한 개인화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뷰티코드'는 쥬비덤이 자체 개발한 진단 콘텐츠로, 총 16 개 문항을 통해 ▲안면부 ▲중안부 ▲하안부 ▲웃는 모습 ▲피부상태 등 총 5 가지 카테고리로 현재 자신의 얼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뷰티코드 진단을 통해 본인의 고민 부위와 개선이 필요한 시술 부위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시술 시 고려해야 할 개선 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필러 시술 상담과 치료 단계에서 개인화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의료진은 뷰티코드 진단을 참고하여 환자가 원하는 시술 부위를 단일 증상에서 전체 인상으로 확대하여 보다 총체적인 접근으로 효과적인 시술 상담이 가능하다. 뷰티코드는 쥬비덤과 같은 히알루론산 필러를 안전하고 효과적으
방사선 조영제에 대한 과민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 실시하던 전처치 대신 다른 조영제를 대체 사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2023 춘계 국제학술대회의 Pros and Cons 세션에서 ‘Is Premedication Needed for the Prevention of Radiocontrast Immediate Hypersensitivity?(방사선 조영제 즉시과민증을 예방하기 위해 전처치가 필요한가?)’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Cons를 맡은 강성윤 가천대학교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최근 영상학회나 유럽 면역학회에서는 조영제의 예방을 위해 전처치를 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추천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라며 전처치가 만병통치약이 아니라고 힘주어 말했다. 강 교수는 “1시간 전에 스테로이드를 한 번 내지 여러 번 혹은 항히스타민을 같이 썼을 경우 어느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는지 분석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처치를 한 경우 85%가 과민반응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고됐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15%는 여전히 반응이 생긴다는 뜻이다”라며, 전처치가 모든
비대면 진료가 의료 서비스를 혁신하는 솔루션으로 안착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이 필요하며, R&D나 시범 사업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의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등장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9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비대면 의료 적용 방안 탐색’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그 동안 진흥원에서 지원한 원격모니터링, 원격진료, 원격협진 등 비대면 의료 관련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일차의료기관 만성질환자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에 대해 발표한 서울의대 조비룡 교수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디지털 헬스 기술이 일차의료의 질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례들이 많이 보고됐다”며, “디지털 헬스 기술들을 활용해 우리가 기존에 일차에서 잘 하지 못했던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들이 코로나19 때 급작스럽게 들어왔음에도 많은 보완 역할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김유석 교수는 ‘디지털 솔루션 활용 정신건강관리 서비스 모델 개발‘ 주제 발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정신건강 영역에도
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는 30년 전통의 오리지널 보톡스를 보유한 엘러간 에스테틱스 인수합병에 따라 지난 1일부터 한국애브비로 통합, ‘애브비 보톡스’ 로 변경돼 출시 판매 됨을 알리기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합된 애브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엘러간 보톡스의 새 이름, 애브비 보톡스로 만납니다’를 주제로 애브비의 새로운 브랜드가 된 오리지널 보톡스의 가치를 알리고, ‘애브비 보톡스’로 변경을 공식화했다. 애브비 보톡스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작 발표회 컨셉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오리지널 보톡스가 보유한 ▲33년 이상의 임상경험과 고유한 제조과정의 상호 대체 불가능한 보톡스만의 제품 특징 ▲최대 4~5개월의 장기 지속 효과 ▲장기간 데이터 기반 효과 및 내성∙면역원성을 포함하는 안전성 등의 가치들을 소개했다. 기존 애브비 직원들에게 처음 소개된 ‘애브비 보톡스’는 최초의 오리지널 보툴리눔 톡신으로 장기간 데이터로 확인된 효과 및 내성∙면역원성을 포함하는 안전성이 장점이다. 애브비 보톡스는 임상 연구에서 미간 주름 치료 1회 투여 후 최대 4개월, 눈가 치료의 경우 최대 5개월의 지속 효과를 보였다. 또한, 후향적 차트리뷰 연구
PCR 분자진단 토탈 솔루션 기업 씨젠이 12일 2023년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RS)을 적용한 실적 공시에 따르면 씨젠의 2023년도 1분기 매출은 901억원, 영업손실 138억원, 순이익 21억원이다. 씨젠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진단시약과 추출시약을 합한 총 시약 매출 677억원 가운데 코로나19 진단시약 매출은 133억원으로 시약 매출에서의 비중은 20%로 줄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외 진단시약 매출이 463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시약매출 비중의 68%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다. 씨젠의 비코로나 제품은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동안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이 기간동안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은 평균 35%였다. 비코로나 제품 중에서는 특히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시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씨젠 측은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해 독감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호흡기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씨젠의 호흡기 바이러스 신드로믹 PCR검사 수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
동화약품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해 발매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과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마케팅실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권영규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의약품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차를 맞았다. 올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금은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과 캠페인 활동 지원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활명수의 가치에 따라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
HLB생명과학의 신약 연구개발 전문 자회사인 HLB생명과학 R&D가 항암 신약물질 ‘HLS-22001’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내 유수의 학회에서 잇달아 발표한다. HLB생명과학 R&D는 오는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다음 달 15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암학회’ 주관 학술대회에서 폐암과 대장암세포를 대상으로 진행한 HLS-22001의 세포실험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HLS-22001는 HLB생명과학 R&D가 지난 해 초 도입한 신약물질로 세포주기(Cell Cycle)를 억제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세포들은 통상 4단계 (G1기→S기→G2기→M기)의 주기를 반복하며 세포분열을 진행하는데, HLS-22001는 이중 G2기→M기의 진행을 저해해 암세포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세포실험 결과, 현재 폐암 치료제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화학요법제인 ‘시스플라틴’보다 낮은 농도에서도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가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뛰어난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대장암에서는 5-플루오로우라실(5-FU)계 항암제 등을 1차 화학요법으로
큐라티스는 5월 10일 결핵 고부담 국가인 몽골의 보건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초청 연수과정에 ‘2023년 백신생산 기업시설 견학 업체’로 지정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국내 초청 연수과정에서는 몽골 결핵 보건의료 담당자들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의료체계 보건관리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연수생들의 결핵 및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6일간 진행됐다. 큐라티스는 몽골 보건부 관계자 및 국가감염병관리센터(NNCD) 등 보건인력 관계자 21명 대상으로 자체 생산시설인 오송 바이오플랜트에서 생산·연구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현재 개발하고 있는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신약 ‘QTP101’의 개발 현황 등에 관해 설명했다. 큐라티스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QTP101’ 결핵백신은 청소년 및 성인용 BCG 부스팅 결핵백신으로 국내 성인용 임상2a상과 청소년용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국내를 포함한 다국가 임상 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국내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해당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며, 2025년 하반기 내 품목허가 및 세계보건기
전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은 질병에 대한 진단 검사를 받기 취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진단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특히 중저소득 국가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BIO KOREA 2023 연계 ‘진단분야 글로벌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진단분야 주요 국제기구인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FIND)‘과 보건복지부에서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체외진단 산업 육성 전략과 국제 공공조달 시장 및 글로벌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FIND의 Bertholet Alexandra 부국장은 전 세계 인구 2명 중 1명이 진단을 받지 못할 뿐더러, 진단기기가 있다 해도 품질이 보장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민간 서비스로의 진단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Bertholet Alexandra 부국장은 “그동안 진단을 받기 위해 중앙형 연구소에 직접 방문해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 AI, 머신러닝 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 진단 테스트를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이후 각 가정과 공동체로 셀프 진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본사에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해외 의사 교육 프로그램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202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의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으로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63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유럽, 캐나다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63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해온 나보타의 핵심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의 발매국 및 발매 준비국의 의사를 초청해 최신 나보타 시술법 등을 강연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봄, 가을 2회씩 진행돼왔으며 현재까지 클래스를 수료한 해외 의사 수만 500명을 넘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열린 것으로, 태국, 싱가포르, 브라질 등 아시아 및 남미 7개국의 피부과, 성형외과 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2023 춘계 국제학술대회가 11일부터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11~12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Toward A New Era, Beyond The Half Century’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반 세기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향해 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질병특이적 생물학, 두드러기와 혈관부종, 천식, 면역요법, 음식 알레르기, 아토피, 소아천식 등 필수적이고 주목할 만한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또한, 이탈리아의 Stefano R. Del Giacco, 영국의Mohamed Shamji, 미국의Jonathan Bernstein, 일본의Motohiro Ebisawa, Akio Niimi, Tsuguhisa Nakayama, 중국의 Lei Cheng, 태국의Wasu Kamchisatian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초청강의도 준비돼 학술대회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스폰서로 GSK, 노바티스,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유한양행, 한미약품, 애보트, 오가논 등 다양한 제약사가 참여했으며, 일부 제약사는 학술대회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임상 정보를 제공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자사 히알루론산(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휴젤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개해 오고 있는 ‘모두의 필러’ 캠페인의 일환으로, 더채움이 국내 필러 시장을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널리 선택 받는 필러라는 자신감을 담았다. 2021년부터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고준희를 중심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프로그램 출신 댄서 지효와 모델 정재원이 함께 참여해, ‘모두의 필러 라이프’ 콘셉트로 ‘남녀 누구나 원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생각한 대로 자신의 모습과 삶을 더 채워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했다. 신규 광고 영상은 오는 12일 tvNㆍJTBC 등 TV 채널에서 처음 온에어 되며, 17일에는 더채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 디지털 채널에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29일부터는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전광판 및 서울 시내버스 등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는 남녀를 불문하고 넓은 층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모두의 필러’라는 메시지와 브랜드 인지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사장 손지훈)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1분기 매출액 644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당기순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호주ㆍ캐나다 지역 출시를 위한 선투자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과 함께 태국ㆍ대만 등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히 선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국내에서 공격적인 영업ㆍ마케팅을 전개하고,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는 신제품 출시, 온ᆞ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휴젤은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품목허가를 획득한 호주는 휴젤의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Huge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과 더불어 국내 소모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3년 1분기에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클래시스는 10일 연결재무제표(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1분기 결산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분기 국내에서 슈링크 유니버스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인한 높은 기저가 있었음에도 기존 설치된 장비에서 발생하는 소모품 매출이 꾸준한 성장 흐름을 보이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라면서 "해외에서는 브라질, 태국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률은 51%를 기록하며 고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4%p, 전 분기 대비 3%p 상승했다. 국내와 해외 모두 소모품 매출이 높은 성장을 달성하며 전체 매출 대비 소모품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다. 또한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2023년 1분기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