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바이오스텝이 서울아산병원, 전북대학교병원과 유효성평가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HLB바이오스텝은 지난 2일 서울아산병원 항암유효성평가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임상 자문과 함께 비임상 데이터와 평가모델 등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어 4일에는 전북대학교병원 폐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폐질환 관련 R&D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통해 폐질환(감염병)의 진단마커를 모색하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유효성평가 공동연구와 기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COVID-19 펜데믹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 보건 분야에서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됨에 따라 차세대 폐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 것이다. HLB바이오스텝은 앞으로도 축적된 유효성평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학계 및 관련 기업의 신약개발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사가 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노터스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전문성 강화와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 HLB바이오스텝은 연 1000건 내외의 동물실험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유효성평가
압타머 플랫폼 기술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해 다수의 빅파마와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3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하는 글로벌 콘퍼런스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행사는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기술 혁신과 R&D 가속화 △디지털 혁신 △기술 비즈니스 등 총 11개 주제의 21개 세션이 마련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압타머를 기반으로 한 약물 표적전달 플랫폼의 강점을 소개하고 개발 중인 ApDC(압타머 약물 접합체) 항암제 파이프라인부터 뇌질환 약물에 적용이 가능한 BBB Shuttle(뇌혈관장벽 투과) 기술까지 회사가 보유한 우수한 약물 표적전달 기술에 대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항암제 약물 전달 플랫폼 기술인 ApDC는 우수한 표적 선택성과 빠른 종양조직 침투성, 약물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약동력학 특성을 바탕으로 최근 주목 받는 항체 기반 ADC 기술의 미충족 수요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기술이다. 압타머사이언
셀트리온은 이달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시카고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 ‘2023년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DDW)’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2건을 각각 구두 발표 및 포스터로 공개했다. 미국소화기학회는 전 세계 소화기학, 간장학, 내시경 및 소화기계 수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이는 해당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진행된 학회에서는 해당 분야의 연구, 의학 및 기술 등 최신 지견에 관한 3,100개 이상의 초록이 공개됐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서 구두 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을 통해 각각 공개한 연구는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다. 우선 셀트리온은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6주차까지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을 투약했다. 이들 중 램시마 IV 유도요법에 임상반응을 보인 환자를 10주차에 2:1 비율로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이후 유지 치료에서 위약 대비 램시마SC의 유효성 측면 통계적 우위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일본에 '신규한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균주 및 균주 유래 다당체'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면역조절 T 세포 유도 기능의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다당체' 균주와 물질 및 기능에 대한 일본 특허다. 이뮤노바이옴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자가면역질환 및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는 면역 과민 반응을 선택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균주와 균주 유래 물질을 발견한 바 있다. 해당 균주는 균주 표면의 다당체(CSGG)가 Foxp3+ Treg 세포(면역 반응을 억제하는데 관여하는 특정 단백질 Foxp3를 가진 면역조절 T세포) 생성을 유도함으로써 과민 면역과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IBD(염증성 장질환), SLE(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ASD(자폐스펙트럼), GvHD(이식편대숙주병), RA(류마티즘) 등의 염증성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이뮤노바이옴은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총 4건(한국,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염증성 장질환 및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IMB002' 임상 1상을 진행하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의 3D 프린팅 대동맥 재건수술 가이드를 활용한 연구가 미국흉부외과학회 (American Association of Thoracic Surgeon, 이하 AATS)에서 소개됐다. 미국흉부외과학회(AATS)는 흉부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학회로, 사전에 초록이 접수된 연구 중, 소수의 연구에 한해 현장 발표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학회에서는 연세세브란스 박성준 교수가 ‘3D 프린팅을 이용한 광범위 흉복부 대동맥 재건수술의 전향적 평가 결과 (The Result of Prospective Evaluation of 3D-Printing-Aided Extensive Thoracoabdominal Aorta Repair)’를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는 박성준 교수팀,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준범 교수팀과 애니메디솔루션이 공동 참여했다. 본 연구에서는 개흉 흉복부 대동맥류 수술(open thoracoabdominal aortic aneurysm repair)시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환자 맞춤형 대동맥 재건수술 가이드를 적용해 그 결과를 기존 수술과 비교함으로써 맞춤형 수술 가이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에 약 1억 원 상당의 LED 두피관리기 이지엘 헤어(EasyL Hair)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일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쉽고 간편하게 탈모 및 두피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홈케어 두피관리기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개최된 기부식에는 시지바이오 이은정 본부장,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강성훈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이지엘 헤어는 안양시 만안사회종합복지관을 통해 탈모 및 두피 건강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사용될 예정이다.이지엘 브랜드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이지엘 헤어는 두피 관리에 가장 적합한 레드 파장의 고출력 LED가 84개 탑재돼 있어, 두피에 고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두피 전문 클리닉 수준의 케어를 누릴 수 있다.이지엘 헤어는 기존 시장에 출시돼 있는 하드 형태의 헬맷형 제품이 지니고 있는 답답함을 개선하기 위해, 무게를 76g으로 낮추고 유연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2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9.7%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루트로닉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2021년 328억원, 2022년 571억원이었다. 국내 영업을 제외한 해외 매출은 55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1.2%가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8.6%다. 미국 법인은 16.4% 성장한 22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의 35.2%를 차지했다. 독일 법인을 포함한 유럽 지역 매출은 1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1%가 감소했으나, 한국, 일본, 중국 법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75억원, 중동 지역에서 59억원의 매출이 일어나며 각 29.5%, 41.5%의 성장을 보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판관비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12.4%가 감소한 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7.4% 상승한 107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판관비 비중이 46.5%를 기록함으로써,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감소한 부분이 있다”며 “이는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해외 영업망 구축
카나리아바이오는 미국 오클라호마 소재 위탁생산업체(CMO) 사이토반스(Cytovance)와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상업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이토반스는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오레고보맙의 임상 시료를 생산한 경험이 있다. 사이토반스는 카나리아바이오 오레고보맙 상업생산을 위해 생산공정 특성확인 (Process Characterization), 생산공정 밸리데이션(Validation), 공정성능 적격성평가(process performance qualification, PPQ) 배치 생산을 수행하게 되며 FDA 품목허가승인 전 실사 (pre-approval inspection)를 받게 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최근 상업생산 준비를 위해 8년 동안 미 FDA에서 생산기술(CMC) 심사관으로 재직했던 나게이치 박사를 영입했다. 나게이치 박사는 상업생산 준비 전 과정을 사이토반스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나한익 대표는 “사이토반스는 FDA 정규 감리를 문제 없이 통과했고 오레고보맙 물질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업체”라며,“상업생산 공정의 모든 생산관련 변수를 임상시료 생산 때와 동일하게 유지할 것이다. 허가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했다”라고 FDA 실
싸이티바(Cytiva)는 폴 코퍼레이션(Pall Corporation)의 생명과학 부문을 싸이티바 아래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는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이로써 새롭게 출범하는 싸이티바는 전세계적으로 40개국 이상에 걸쳐 약 1만6000 명의 임직원과 300년 이상의 검증된 전문성과 기술을 갖추게 되었다. 싸이티바는 영업 및 서비스 조직을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제약∙바이오 업계 고객들의 다양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한층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을 위해 폴의 생명과학 부문(Pall Life Sciences)은 지난 1월 폴 코퍼레이션에서 분리되었다. 폴의 바이오텍(Biotech) 제품군의 경우는, 싸이티바의 바이오프로세스(Bioprocess) 사업부에 통합된다. 단, 폴의 의료용(Medical) 제품군은 싸이티바의 일부이지만 기존대로 폴의 브랜드를 유지할 예정이다. 생명과학 부문을 제외한 폴 코퍼레이션은 다나허 그룹의 계열사로서 산업 장비와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기존대로 운영한다. 싸이티바 회장이자 CEO인 임마뉴엘 리그너(Emmanuel Ligner)는 “생명과학분야와 바이오 산업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치료법이 등장하고
HLB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가 차세대 CAR-T 치료제 ‘SynKIR-110’에 대한 환자 모집을 시작하며, 임상 1상(임상명 STAR-101)이 본격화됐다. 베리스모는 2일 현지언론을 통해 펜실베니아 대학병원에서 메소텔린 과발현 중피종, 담관암, 난소암을 적응증으로 환자 모집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베리스모는 지난해 9월 FDA로부터 1상 임상을 승인받은 데 이어 4월에는 FDA로부터 희귀질환인 중피종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은 바 있다. SynKIR-110은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신약물질이다. KIR-CAR는 자연살해(NK) 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켜 만든 CAR-T 치료제 플랫폼으로, 체내 신호전달물질인 ‘DAP12’를 자극한다. DAP12는 T세포나 NK세포가 암이나 감염 세포를 효과적으로 살상할 수 있게 활성신호를 자극하는 단백질이다. T세포는 강력한 면역세포지만 만성 질환의 항원에 장기간 노출되면 일명 ‘T세포 탈진’이 일어나 면역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데, KIR-CAR 플랫폼은 마치 스위치를 작동시키듯 필요한 상황에서만 T세포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본격적인 사업 확장과 전 세계적인 수요 상승 대응을 위해 제 3공장을 건설한다고 금일(2일) 밝혔다.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3공장은 올해 상반기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착공돼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나보타는 국내 및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프리미엄 고순도 보툴리눔 톡신으로,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 1, 2위인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이미 진출한 데 이어 연내 오세아니아 지역과 중국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영토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작년에만 직전 년도 대비 수출이 123.3% 증가했으며, 나보타 판매량은 오는 2030년까지 연 평균 20%씩 성장해 해외 판매량만 1,000만 바이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제약은 오는 2027년 전 세계 톡신 시장의 60%에 달하는 치료 적응증 시장에 진입을 예상하며, 액상형·지속형·마이크로니들 등 차세대 제형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에 대웅제약은 전 세계적인 나보타 수요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생산능력이 1,300만 바이알에 이르는 3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피부건강 인식을 높이고 민감피부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5월 한 달간 ‘SAM(Skin Awareness Month)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는 스위스최대피부 전문 기업으로서 76년 피부과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SAM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한스위스대사관에서 갈더마코리아의 민감 피부 바로 알기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70% 이상의 인구가 겪고 있는 민감 피부는 따가움 및 열감과 같은 불쾌한 피부 감각으로 정의된다. 국내에서도 약 65.8%의 여성이 해당되는 대표적인 피부 유형으로, 얼굴을 포함해 신체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외부환경에 의해 피부장벽이 쉽게 손상돼 또다른 피부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갈더마코리아는 이번 SAM 캠페인을 통해 모든 연령과 피부 유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감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 채널에서는 대표적인 피부 고민인 민감 피
에스테틱 전문기업 디엔씨(DNC Aesthetics, 대표이사 유현승)가 리브랜딩을 하고 신규 CI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디엔씨는 2001년 창립된 메디칼 에스테틱 전문기업으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제품의 마케팅 사업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설립 이후 미국 및 유럽의 톡신과 필러를 도입하는 등 국내 미용의료 시장의 활발한 유통 및 영업 기반을 구축해 왔다.특히 보톨리늄 톡신, 필러, 리프팅실, SVF(기저혈관분획),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구성된 쁘띠 및 비만 교정 시술 분야의 5가지 메디칼 뷰티 파이프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에스테틱 기업이다. 디엔씨는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내 왔다. 최근 3년 간 디엔씨는 연평균 3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466억 원으로 2020년 약 245억 원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전개 및 메디칼 에스테틱 분야 네트워크 집중 확대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해 왔다.이에 디엔씨는 2023년을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및 경쟁력 강화의 해로 삼고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디엔씨의 신규 로고는 나무의 나이테와 같이 메디칼 에스테틱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이하 클래스)는 아시아 최초 美 FDA 승인받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자사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에 대한 학술적 이해, 시술 및 환자 창출 노하우까지 단 하루 만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역별 미용 실습 세미나이다. 부산 리노보의원에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올해 첫 클래스로, 대웅제약의 나보타 및 브이올렛 학습을 희망하는 부산 전문 의료진이 참석했다. 이번 클래스는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하체 컨투어링 노하우 ▲라이브 시연 및 1대 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의료진들이 듣고 싶은 강의 및 형식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비만미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대비미 부울경지회) 회장이며, 브이올렛 홍보대사 겸 자문의인 김자영 부산 리노보의원 원장이 나보타와 브이올렛의 복합시술을 통해 하체 부위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술하는 노하우를 강연했다. 특히 실
"지금부터 5년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로, 매출이나 이익이 마이너스일지라도 미래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5년간 약 2조 4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계획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조 4000억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들인 투자 금액인 4600억원의 약 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특히 R&D(연구개발)와 M&A(인수합병) 및 설비에 각각 1조 2000억원씩 투자하겠다는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개발에 성공,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까지 받으며 큰 성장을 이룩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5200여명 접종으로 판매가 크게 뒤따르지 않은 데다, 엔데믹까지 겹치며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위기 속 안재용 사장이 꺼내든 카드가 바로 공격적인 투자. 안정적인 성장 대신 공격적인 투자로 글로벌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뜻이다. 안재용 사장은 이를 위한 세부 성장 전략으로 ▲해외사업 확대▲백신사업 강화▲신규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