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FDA가 가다실[GARDASIL, 4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6, 11, 16, 18 형) 재조합 백신]을 27~45세 여성에게 사용하기 위한 sBLA(생물학적 제제 허가신청)을 받아들이고 우선검토대상으로 지정했다고 美 머크(Merck)사가 최근 밝혔다.우선검토대상 지정제(priority designation)란 기존의 의약품이나 치료를 통해서는 해결되지 않는 의학적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혁신적인 의약품이나 추가 적응증의 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FDA는 PDUFA(처방의약품 사용자 부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선 검토대상으로 지정된 BLA 중 90%에 대한 검토작업 및 관련 조치를 6개월 내에 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한편, 가다실은 현재 9~26세 여성에 대해 HPV 6, 11, 16, 18형에 의해 유발되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와 질의 전암성 병변, 이형성증 병변 및 생식기 사마귀 예방 백신으로 사용승인을 받았다.
위장관기질종양(GIST, 이하 ‘기스트’)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스트 투어(GISTour, Global Interdisciplinary Specialists Training arOUnd the woRld)’에서 기스트 환자가 종양 제거 수술 후 글리벡을 1년간 복용한 경우, 암 재발 위험성이 82%까지 현격히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논의됐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8일 중국 상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스트 투어 서울 심포지엄’에서 논의됐다. ‘기스트 투어’는 종양내과, 외과, 병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중국, 한국, 대만을 비롯해 중동,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국가를 방문하며 각 나라의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기스트의 효과적 치료법을 교육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최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노바티스가 후원하며 올 6월말까지 계속된다.특히 이번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수술 후 고위험군의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글리벡을 투여한 임상연구에서도 글리벡 보조요법이 높은 재발 감소효과를 보이고 있어 치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노보 노디스크 제약의 초속효성 인슐린 치료제 노보래피드(인슐린 아스파트)가 지난 3월 18일 FDA(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4세에서 18세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외부 인슐린 펌프치료 다회요법(CSII)에 사용되도록 추가 승인을 받았다.이번 노보래피드의 소아청소년 인슐린 다회요법(CSII)에 대한 사용 허가는 인슐린 아나로그 제제 중 최초의 승인이다. ‘당뇨 치료 (Diabetes Care)’誌 2월호에 발표된 임상 논문에 따르면, 인슐린 다회요법(CSII)에서 노보래피드와 리스프로를 비교 시 비슷한 수준의 혈당조절과 안전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임상 연구는 4~18세 당뇨 환자군 298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오픈 라벨, 다 기관 임상, 평행 그룹 스터디의 결과이다.노보 노디스크 본사 부사장이자 메디컬 총괄 책임자인 알란 모세(Alan C. Moses) 박사는 “노보래피드의 소아청소년 추가 적응증 승인은 제품의 유효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동시에,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제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보 노디스크사의 노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임상 연구에서 환자들은 노보래피드와 리스프로의 인슐린펌프를 통한 다회요법을 실시하기 위해 2:1비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4월부터 PDA(개인용휴대단말기)를 이용한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SFA; Sales Force Automation)을 도입함으로써 고객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조아제약은 올초부터 3개월 동안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화면설계, PDA와 서버 프로그램 설치, 테스트 등 세부 절차를 마치고 4월 1일부터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됐다.조아제약의 영업사원들은 그동안 사무실에서만 가능했던 물류관리, 거래내역 조회, 주문 및 수금 등 각종 업무들을 현장에서 PDA를 통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절약된 시간만큼 고객과 자주 만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조아제약은 모바일 영업지원시스템 도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영업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영업성공률 증가와 기업 신뢰도 및 이미지 제고 등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매출액 증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모바일 영업지원 시스템은 영업사원이 현장에서 PDA를 통해 무선으로 ERP시스템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타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중간에 모바일 서버(미들웨
‘비타500’을 따는 순간 행운이 펑펑 쏟아진다.광동제약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비타500의 병뚜껑을 따면 푸짐한 경품이 펑펑 쏟아지는 ‘비타500 따자마자 한병 더 대잔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비타500 따자마자 대잔치’는 비타500의 병뚜껑 속을 확인하면 PDP42인치TV(10명), 드럼세탁기(20명), 김치냉장고(30명), PMP(50명), USB(1,000명) 등 즉석에서 푸짐한 경품이 쏟아 진다. 경품 당첨이 안되더라도 비타500의 병뚜껑 속에 “한병 더’를 확인하면 구입처 및 비타500 취급소매점과 약국에서 바로 비타500 한병을 더 받을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타500 따자마자 한병 더 대잔치’ 행사를 통해 새로운 모델인 ‘원더걸스’와 함께 비타500의 제품우위를 통한 대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Long Run Brand로써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최고의 인기그룹 ‘원더걸스’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여 새로운 TV-CF광고를 런칭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광동제약은, 지속적으로 비타민 음료 선도업체로써의 면모와 기량을 한층 더 발휘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미 FDA는 MSD의 천식치료제 ‘싱귤레어’ 복용이 자살충동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 내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학 관련 주요 학회들이 공동으로 “싱귤레어가 자살충동 부작용과의 연관성 입증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의 성명서를 발표했다.또 미국 천식 알레르기 학회에서는 천식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싱귤레어 처방을 권고했다.AAAAI(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와 ACAAI(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 Immunology)는 1일, 지난달 27일 있었던 FDA의 싱귤레어 조사계획 발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들 학회들은 싱귤레어와 자살 간의 연관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디자인된 연구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FDA가 표명한 우려는 전적으로 시판 후 이상반응 보고들을 근간으로 한 것으로, 그 같은 영향이 다른 류코트리엔 조절제들에게도 적용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설명했다.또 시판 후 이상 반응 조사는 불충분하며, 일반적인 집단에서와 싱귤레어를 복용한 환자들간의 자살 건수에 대한 비교 자료가 없기 때문에 싱귤레어를 복용한 환자들에서 자살의 건수가
*일 시: 2008년 4월 3일(목)~4(금)*장 소: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주 관: 화이자제약 *후 원: KOTRA*참가자: KOTRA 정동수단장, 신산업유치팀 박용수팀장, 정다히전문위원, Pfizer Head of Worldwide Research(Senior VP)외 VP 방한단,국내연구자 및 벤처기업참석자 150여명
지난달 미국 심장병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임상 결과, 머크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이 심바스타틴에 비해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더 낮추고도 동맥경화증을 지연시키는 효과에서 심바스타틴보다 우수한 결과를 내지 못해 최종적으로 심바스타틴 대비 ‘바이토린’의 효과 없음이라는 임상실패 결과로 귀결된 데 따라 이미 제네릭화된 심바스타틴 등 기존 스타틴계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2004년 누적기준 1744억원의 처방금액을 나타내었던 고지혈증시장은 지난 2006년과 2007년에는 각각 3227억원, 4100억원 이상 처방금액을 급격히 팽창했다.(원외처방금액기준)급격한 시장규모 확대 속에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약은 단연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화이자의 리피토로 현재 국내 원외처방시장에서도 고지혈증치료제 시장 내 주요 품목 중 점유율 24% 안팎을 나타내며 지속 점유율 1위를 수성 중에 있다.그러나 고지혈증 시장은 지난 2006년 6월 미국에서 MSD의 조코(심바스타틴)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제네릭 심바스타틴 성분들이 쏟아지면서 시장이 혼전양상에 접어들었다.제네릭 심바스타틴 분야는 한미약품, 동아제약, 종근당 등
*부장: 마케팅약국팀 오희수 *차장: 중앙연구소 성승규, 황연하, 조은희, 성희진, 생산지원부 권용석, 건설본부 오대환, 영업지원부 권대집, 개발부 박앵란, 정보관리실 이상엽, 영업부 서부지점 박호영 *과장: 특판부 서유리 외 25명. *대리: 영업부 북부지점 박종우 외 22명. *주임: 품질보증실 이재일 외 55명.
대한뉴팜(주) 신임 대표이사에 배건우씨가 3월 31일자로 취임. 박명래 대표이사 사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경영고문에 선임.
◇ 영업본부장*1영업본부장 김성대 *4영업본부장 이성우 *5영업본부장 남규현◇ 지점장*화곡지점장 김우경 *구리지점장 천광필 *구미지점장 용태중 *평택지점장 이제원
한국콜마가 새 사업연도 19기(2008년 4월~2009년 3월)를 맞아 4월 1일, 화장품 및 제약사업부문의 70명에 대해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한국콜마의 이번 인사는 기업이 1000억원대를 넘는 규모로 성장함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1급갑에서 실장 *연구분석팀 김현송, *품질관리실 김수관, *제제개발팀 우석제◇1급 을류사원에서 1급 갑류사원 *판매관리팀 김정민, *영업1팀 김도연, *생산2팀 이은태, *제약 생산팀 김동수 ◇2급사원에서 1급 을류사원 *영업2팀 이상훈, *영업팀 강진성, *제제개발팀 김남향, *경영정보팀 김유성, *경리총무팀 기민규◇3급 갑에서 2급사원 *물류팀 이은재, *연구개발팀 김선영, *제약 생산팀 김진원, *시설2팀 이기학, *제약 개발2팀 오지영
한국콜마가 새 사업연도 19기(2008년 4월~2009년 3월)를 맞아 4월 1일, 화장품 및 제약사업부문의 70명에 대해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한국콜마의 이번 인사는 기업이 1000억원대를 넘는 규모로 성장함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1급갑에서 실장으로 연구분석팀 김현송, 품질관리실 김수관, 제제개발팀 우석제씨 등이 승진했다.1급 을류사원에서 1급 갑류사원으로 승진한 대상자는 판매관리팀 김정민, 영업1팀 김도연, 생산2팀 이은태, 제약 생산팀 김동수씨 등이며, 2급사원에서 1급 을류사원으로 승진한 대상자는 영업2팀 이상훈, 영업팀 강진성, 제제개발팀 김남향, 경영정보팀 김유성, 경리총무팀 기민규씨 등이다.3급 갑에서 2급사원으로 승진한 대상자는 물류팀 이은재, 연구개발팀 김선영, 제약 생산팀 김진원, 시설2팀 이기학, 제약 개발2팀 오지영씨 등 70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이춘택병원(수원시 팔달구 위치)의 이춘택 병원장이 초정밀 인공관절 수술 3천례를 돌파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처음 이루어낸 쾌거다.3000례 돌파는 이춘택병원이 지난 2002년 10월 국내 최초로 독일에서 수술용 로봇을 들여온 지 5년 만의 일로 이는 하루 평균 1.7건 이상 로봇수술이 이루어진 셈. 특히 인공관절 수술 3천례는 로봇이 아닌 일반 수술로도 단기간에 달성키 어려운 수치로, 초정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안전하고 간편해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으로 평가 할 수 있다. 이로써 향후 초정밀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수술이 우리나라에서도 대중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국내외에서 처음으로 3000례를 집도한 이춘택병원의 이춘택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에 로봇을 접목하면 계측된 설계대로 절단할 수 있으므로 정확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수술부위를 최소화하여 통증을 줄여주고 회복력이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하고 “향후 광교테크노벨리(경기도 수원시 위치한 IT타운)에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로봇연구소에 입주하여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법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 로봇 수술은 현재 이춘
다국적 제약사 알콘이 ‘옵티프리 리플레시니(OPTI-FREE RepleniSH)’를 출시하고, 콘택트렌즈 관리 다목적 용액 시장에서 1위를 자신했다.한국알콘은 지난달 31일 프리미엄 콘텍트렌즈 관리 다목적 용액 ‘옵티프리 리플레시니’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알콘 정구완 대표는 “알콘은 오직 눈과 관련된 분야에만 집중해 키워온 경쟁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과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은 아시아 주요시장으로 본사의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옵티프리 리플레시니’는 소프트렌즈,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등 다양한 렌즈 착용자를 위한 다목적 렌즈관리용액이다. 콘택트렌즈 사업부 이영기 이사는 “옵티프리는 렌즈 착용시 눈물과 작용해 렌즈 표면에 얇은 수분막을 형성해 또 한번 렌즈를 컨디셔닝 해준다”며 “이런 이중 컨디셔닝으로 하루 평균 렌즈 착용시간인 13시간보다 긴 14시간 동안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옵티프리 리플레시니’는 이미 2006년 미국에서 출시돼 안과전문의 추천율 1위,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한편, 현재 우리나라 콘택트렌즈 관리 용액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