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적용되는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대상 중증환자 등록제가 시행된다. 환자 등록주체와 절차, 유예기간, 그리고 등록서 기재 사항등에 대한 기준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이 마련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및 중증환자 등록절차’ 자료에 의하면 암 환자는 건보 중증진료 등록신청서를 작성 후 공단에 제출하고, 심장과 뇌혈관질환은 적용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 요양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평원에 청구함으로써 등록을 인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요양기관이 신청방법을 선택함에 있어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양기관 확인란’이 기재된 신청서를 요양기관으로부터 발급 받아 직접 공단 각 지사에 신청 *요양기관에서 일괄접수 후 신청서를 모아 각 지사에 제출 *요양기관이 공단 EDI 전산망을 통해 전산등록 신청 대행 *공단직원이 요양기관에 직접 나가 접수 등 4가지 중 환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오는 23일까지 공단에 통보토록 했다. 또 등록신청 집중에 따른 혼란 및 미신청으로 인한 불이익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사전 등록도 가능토록 했으며, 입원환자의 경우 9월 한
환경부는 지난 6월 전국 9,966개 감염성 폐기물 배출기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145개소의 위반 병·의원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중 배출자신고(기본적처리증명) 미이행 또는 액상폐기물을 적정 처리하지 않은 5개 병·의원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 하였으며, 적정 전용용기 미사용 등 74개 병·의원에 대하여는 과태료(300만원 이하)를 부과했다. 환경부는 또 고발조치 또는 과태료 부과 대상 79개 병·의원 및 보관표지판 미부착, 보관장소 청결상태 미흡 등 경미한 사항으로 시정명령을 받은 66개 병·의원 등 총 145개 위반업체에 대하여 지적사항 시정여부 확인 등 철저한 사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의사협회 등 배출자단체로 하여금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감염성폐기물 적정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앞으로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감염성폐기물이 보다 적정하게 보관·처리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과태료를 부과받은 병원에는 한림대 성심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강원대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화순 전남대병원 등 대학병원도 포함됐다. &n
보건복지부는 선택진료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 의사 및 환자들의 의견조사 등을 9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선택진료제에 대한 현황조사를 비롯하여 외국사례 검토, 선택진료제에 대한 의사·환자 등의 의견조사, 토론회 등의 순서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용역을 담당할 진흥원은 선택진료제 현황조사를 위한 현황조사표와 의사 및 환자 대상 설문지를 작성 내달부터 실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의료기관 현황조사는 현재 선택진료제를 운영하는 전체 130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의사 및 환자 대상 설문조사는 표본조사만 시행된다. 또 의사 대상으로 설문조사는 선택진료 지정의사와 비지정 의사로 구분, 선택진료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조사를 벌인다. 환자대상 설문조사는 선택진료에 대한 이용동기 및 방법, 의사 및 선택진료 관련 정보의 충분성, 이해도, 만족도(의료수준, 진료시간, 진료비 적정성 등), 영수증 교부실태 및 진료비 부당청구 사례, 제도개선의 필요성, 이용시 애로사항 등이 포함된다. &
올해 8월부터 적용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 진료비 납부능력이 없는 여성 결혼이민자의 건강보험 경우 무료진료 대상에 포함되는 등 정부의 각종 지원이 실시된다. 정부는 16일 오전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주재로 사회문화정책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6개 부처 합동으로 작성한 ‘여성 결혼이민자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최근 국제결혼이 총 결혼건수의 11.4%를 차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여성이민자의 인권·복지에 대한 대책을 범정부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복지부는 금년 8월중에 여성결혼이민자가 포함된 가구가 수급신청시에는 여성이민자의 소득, 재산은 이전소득 산정에서 제외토록 지침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사회적 합의과정을 거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개정하여 이들을 보호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긴급복지지원법의 지원대상자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 법개정 전이라도 금년 8~9월에 관련지침을 개정하여 여성이민자를 자활근로사업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금년 8월부터 여성 결혼이민자가 국민건강보험의 적
국내에서 ‘원격의료(Telemedicine)’ 활성화를 위해서는 첨단기술 도입보다는 서비스 중심의 접근이 우선 중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림의대 응급의학과 안무업 교수는 보건복지포럼 8월호에서 “의료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의료는 어려운 기술보다는 평이한 기술을 도입하고, 기술보다는 서비스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교수는 또 선진국의 성공사례를 제시하며 “화상을 이용한 의료라 하더라도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네트웍’을 중심으로 해 온라인의 기술을 도입하는 순으로 가야 한다”며 온라인 기술 우선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안 교수는 “원격의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법적, 제도적 지원이 가장 우선돼야 한다”며 “현재 의료법 내에 있는 원격의료의 범위나 책임 문제, 수가산정 부분에 관한 규정이 재정비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17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심화됨에 따라 노인부양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비용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이 국회에 제출한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노인의료복지시설에 지급하는 비용 중 총급여액에 5%를 곱한 금액의 초과분을 특별공제 혜택에 포함시킨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 안 의원은 제안이유에서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노인부양비도 급증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부양하는 가계의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늘어나는 가계의 노인부양비용에 대해 국가가 그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입소하여 일상생활의 편의를 제공받는 노인요양시설과, 치매·중풍 등 중증의 노인질환자들이 요양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받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은 연간 지불해야 할 1인당 비용이 1000만원~1600만원에 이르는 등 그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입소자들의 특성상 요
부산대병원이 지상 7층 규모의 암센터 건립을 위한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부산대병원에 들어설 부산지역 암센터 건립공사를 위한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 제안설명회가 12일 응급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사업관리에 소요되는 기술, 가격 등에 대해 공개 제안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제안설명회에는 4개 CM전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4시간동안 자사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결국 부산지역 암센터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박남철) 소속 8명의 위원들에 의해 이루어진 평가결과, 적격업체로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무소(대표 고봉철 외)가 최종 선정됐다. 한편 부산지역 암센터는 2700여평의 부지에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금년 말에 착공되며,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오는 2007년말 완공될 예정인데 부산지역 암센터는 부산권 암환자 진료, 암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 암 예방교육 및 홍보, 암 등록 통계 및 정보수집 관리, 조기검진, 말기암 환자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17
보건복지부는 하반기에 실시하는 급여확대를 암 등 진료비 부담이 큰 중증환자의 부담경감에 초점을 맞춰 6100억원의 건강보험재정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에 따르면 중증질환자 관련 ‘의료적 비급여’의 급여전환에 약 3000억원, 본인부담률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10%’로 인하하는데 약 3100억원 등 총 6100억원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합의사항인 급여확대를 통한 보장성 강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MRI·자연분만 본인부담면제 등으로 약 7000억원을 급여확대에 사용한 바 있다. 복지부는 암 등 중증질환과 관련 의약품· 각종 검사 등에 보험적용을 확대하되 투여횟수 제한, 환자상태에 따른 각종 제한기준을 완화하고, 항암제는 의사의 판단을 최대한 존중해 융통성 있게 급여로 인정키로 했다. 또 현행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20%인 본인부담률을 10%로 인하하되 상병별 본인부담률 인하가 적용되는 기간을 선정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8-17
독일의 유명 카메라사인 라이카사는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안중근 카메라’ (공식 명칭 라이카 MP '大韓國人‘ 바디)를 60대 한정 생산해 카메라 1호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에 증정했다. 라이카사는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신념에 가장 부합되는 이 시대의 인물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자유․인권․통일을 위해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메라에는 조국 독립과 자신의 목숨을 바꾸기로 결의하고 손가락을 잘랐던 안중근 의사의 인장과 안의사의 친필 유묵 ‘大韓國人’이 음각되어있다.
오는 2009년까지 현재 경기(인천포함), 강원·제주를 포함한 충청·호남·영남·등 6개 권역에 150병상 규모의 재활센터 건립 및 확충이 추진된다. 또 정부는 2006년부터 재활전문병원 인증제를 실시해 재활병원기준에 따라 민간병원에도 의료장비 지원 등을 통한 민간 재활의료서비스 확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필수 보건의료의 국가적 공급시스템 완비계획’을 발표하면서 현재 장애인이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절대 부족 상태인 점을 감안, 2009년까지 재활전문병원을 권역별로 건립해 재활의료서비스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재활센터는 장애인 1000명당 2.87병상 밖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수도 전체 등록장애인(157만명)의 약 1.5%(WHO)수준인 2만4000명이 돼 병상의 확대 공급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국립재활원과 사회복지법인 부설 병·의원 15개소와 재활의학과가 개설된 병·의원의 병상수는 총 4200여 병상이나 전문시설은 국립재활병원이 유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소병원 활성화 실천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 보건복지위 정형근 의원(한나라당)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무너지는 중소병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중소병원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 의원측은 16일 의료계의 전반적인 경영환경 변화와 병원간 경영양극화 심화로 인해 경영 위기에 직면한 중소병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전문가와 정부 담당자의 다양한 대책방안과 이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실질적·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키 위한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세대 유승흠 보건대학원장이 사회를 맡고 이왕준 인천사랑병원장과 연세대 김정덕 병원경영연구소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고,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과장, 보건산업진흥원 이신호 보건의료산업단장, 고종관 중앙일보 부장대우기자, 권영욱 천안충무병원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지정됐다. 사실 중소병원은 수가왜곡 및 그에 따른 의료양극화 심화 등으로 경영이 악화되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도산율이 10%를 넘어섰으며, 전체 120여개 병원 중 20%가 의약품 대금 ,
모자관련 보건기관(병원이나 조산소 등)에서 신생아에게 산모나 가족의 동의 없이 분유 등 모유 대체식품을 제공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젖먹이의 건강증진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이은영 의원(열린우리당)은 16일 제출된 법안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하여금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를 거쳐 ‘젖먹이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고, 젖먹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했다. 이 의원은 법안 제안이유에서 “모유대체식품과 1회용 기저귀 등 사용이 업체 광고와 판촉활동 등으로 증가하면서 젖먹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모유대체식품 관계자들과 모자보건 관련 기관의 책무를 규정하고 모유와 면기저귀를 권장하는 등 젖먹이 건강한 성장과 발육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출된 법안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모유권장지침을 수립하여 모자보건관련 기관 등에 통보하도록 했다. 아울러 산모가 분유사용을 반대할 경우 모유의 양이 부족하거나 질병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원기간 동안 모유 수유를 적극적으로 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2004년도 연구사업으로 수행한 자체연구사업 185과제와 용역연구 사업 386과제, 특정연구과제 등 총 575과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수록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에는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건강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전문분야별로 안전성 제고와 과학적 안전관리를 위한 최신의 정책연구결과가 수록되어 있어 산업체 뿐만 아니라 국민보건증진에 활용되도록 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식약청이 수행한 주요사업 중 세포치료제 등 첨단 신기술 제품의 안전성 평가와 안전관리에 대한 규제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가 심도있게 추진됐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실적으로는 생약 종합정보 시스템 구축, 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의 생체적합성 평가법 개발, 임신 중 알코올 섭취에 의한 기형유발의 시기특이적 기전 연구 등이 소개됐다.식약청은 대한약전,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수재된 생약과 민간생약 등 총 670종의 생약에 대한 정보와 함께 원식물과 외부약재의 사진자료와 같은 형태학적 자료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일반 국민에게 알리고 관련 단체 및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러한 유용한
글릭소스미스클라인의 파이로리드정(구연산라니티딘비스무스 정제) 400mg에 대한 사용상 주의사항이 추가됐다. 식양청은 파이로리드정에 대한 재심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신장애를 가진 환자나 노인에게 혈장 농도가 증가한다는 이유로 이 약을 사용하지 말 것을 명시했다. 또 파이로리드정은 위장관계와 관련 “대변과 혀를 흔하게(1%~10% 미만) 흑변 시킨다고 보고 되었으며, 위통이나 빈혈증상 등이 때때로(0.1%~1%미만)발생할 수 있다”고 이상반응에 추가했다. 아울러 피부와 면역계에는 “피부발적과 과민반응이 드물게(0.01%~0.1%미만)으로 나타나며, 매우 드물게(0.01%미만) 소양증과 아나필락시스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간 및 담도계에 때때로 SGPT(ALT)와 SGOT(AST)의 일시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장관계에 매우 드물게 급성 췌장염, 설사 등이 보고되었으나, 파이로리드정의 치료기간 보다 더 장기간 라니티닌으로 치료한 환자의 경우에 보고된 이상반응이라며 이 약의 임상적 사용과의 관련성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석기 기자(penlee
9월부터 보험약품 263품목이 신규로 등재되고 5개 품목의 약가가 인상된다.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마련, 최근 건보심의 서면결의를 거쳐 고시할 예정이다. 고시내용은 결정신청품목 263품목중 250품목은 급여대상 보험약으로, 13품목은 비급여 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고시되는 보험약은 동일성분제제가 6품목이상 등재될 경우 적용되는 *최저가의 90%이하가 133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최고가의 80%를 적용받은 의약품이 37품목, *동일가 24품목 *최저가 19품목 *업소 요구가 16품목 *복합제 6품목 *종전가 6품목 *함량비교가 5품목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고시되는 개정안에는 당뇨병치료제인 ‘아마릴’(글리메피리드) 복합제인 ‘아마릴엠’(한독약품)이 포함됐으며 ‘글루피드정’(일화), ‘로트라정’(SK케미칼), ‘아마리정’(성원애드콕제약) 등 ‘태극글리미피리드정’(태극약품) ‘글리메피리드’등 제네릭이 등재됐다. 또한 ‘멜리디핀정’(유영제약)이 암로디핀 시장에 참여 했으며, 탈모치료제 ‘다모정’(롯데제약), 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