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카메라사인 라이카사는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안중근 카메라’ (공식 명칭 라이카 MP '大韓國人‘ 바디)를 60대 한정 생산해 카메라 1호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에 증정했다.
라이카사는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신념에 가장 부합되는 이 시대의 인물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자유․인권․통일을 위해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카메라에는 조국 독립과 자신의 목숨을 바꾸기로 결의하고 손가락을 잘랐던 안중근 의사의 인장과 안의사의 친필 유묵 ‘大韓國人’이 음각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