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량의 감소에 따라 국내 대사증후군 유병율 비율이 지속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 수 교수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가 공동으로 1998년과 2001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비교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한국인의 대사증후군이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보고서에서는 미국 성인 중 4천만명 이상이 대사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대사증후군의 환자수는 점차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더 나아가 암을 포함한 모든 원인의 사망률도 동반 상승함에따라 대사증후군은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이슈기 됨과 동시에,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1998년과 2001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ATP III)에서 제시한 대사증후군 정의를 사용해, 한국인에서의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의 변화 및
세계를 놀라게 한 황우석 교수의 복제기술이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의·생명공학연구동 설립’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 ‘의생명공학연구동’의 기공식이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수의대학교 앞 신축공사장에서 있었다. 이번 ‘의생명공학연구동’은 과학기술부가 영장시설류를 포함한 연구시설비 전액을 투자하기로 하고 서울대 수의대 앞에 건설되며, 지하2층과 지상5층, 연건평 2934평 규모로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동 내에는 특히 무균미니복제돼지에서 생산한 장기의 안전성 검증과 치료세포를 위한 연구실험용 영장류 시설이 400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체력단련실, 사우나, 수면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해 연구자들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대한의 배려를 하고 있으며, 생체 인식 장비가 있어 사전 인가된 자만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동 관계자는 “해외 생명공학 석학연구실과 연계한 공동연구센터의 설립을 계획 중으로 세계적인 줄기세포 및 동물복제연구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밤 근무자가 주간근로자보다 노동직은 약 46㎎/㎗, 사무직은 약 60㎎/㎗ 중성지방이 더 높은 것으로 분석돼 밤 시간에 일을 하는 야간근로자가 고지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희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 조금호 교수팀은 최근 경희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352명을 대상으로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내고, 야간근로자가 주간근로자에 비해 혈중 중성지방이 높아져 고지혈증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12일 밝혔다.
조 교수는 이러한 결과와 라이프스타일의 상관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야간근무자 모형으로 24시간 빛을 차단한 쥐(이하 ‘야간그룹’)와 주간근무자모형으로 12시간 주기로 빛을 받은 쥐(이하 ‘주간그룹’)로 분류해 혈중 중성지방의 변화를 분석했다.
실험 시작 2주 후 빛을 차단한 야간그룹은 중성지방이 63.7㎎/㎗, 빛을 받은 주간그룹은 33.7㎎/㎗으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8주후에도 124.3㎎/㎗과, 71.3㎎/㎗으로 지속적으로 수치 차이
서울대학교 병원 노조는 지난 10일 임시대의원회의를 열고 대의원들의 압도적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노조측은 *산재지정병원 의무화 *임금 5% 인상 *고용안정 *인력 210명 충원 약속 이행 등이 핵심 쟁점안이며, 이에 대해 사측과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내달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이 최근 한국혈우재단으로부터 혈우병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혈우재단은 1991년 출범 후 비교적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되며, 특히 치료제가 매우 고가여서 대부분의 일반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힘들어 혈우병 지정병원을 지역별로 정하고 있다. 혈우병이란 모계에 의해 남자에서만 나타나는 질병으로, 혈액 속에 여러 혈액응고인자(피가 엉기어 뭉쳐지는 인자) 가운데 제8인자(혈우병A)나 제9인자(혈우병B) 등 혈액응고인자가 부족해 작은 출혈에도 피가 멎지 않아 평생을 혈액응고 인자제제를 투여 받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만성 유전질환이다. 남성인구 1만명 당 1명 꼴로 나타나며, 국내 2천5백~3천명 정도의 혈우병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혈우병은 출혈이 있을 때 신속히 치료받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치료제인 혈액응고인자제제가 워낙 고가라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종양혈액내과 장준호 교수는 “혈우병의 경우 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청구 시 삭감 폭이 커 병원마다 치료를 꺼려해 환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아주대학교병원을 찾는 혈우병 환자들
서울대 병원은 최근 주무부처 복지부 이관과 병원설치법 폐지안 발의로 개원이래 최대의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일 병원노조가 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 노조는 5월 17일 이후 20차례의 실무회담과 20차례의 실무교섭을 통해 사측과 의견접근을 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했으나 핵심요구 사항이 계속 해결이 되지 않아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9월7일 파업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장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의 찬반투표가 필요 없을 정도로 파업이 지지를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노조 관계자는 현재 병원측의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의견이며 이에 따라 오는 22일 쟁의조정신청을 내고, 30일에서 9월1일까지 3일간의 찬반투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파업에 대해 *산재지정병원 의무화 거부 *임금 3.77% 인상안 거부(노조 요구안은 5%) *고용안정 요구에 대한 불확실한 답변 *인력 210명 충원 약속 미 이행 등을 파업을 하게 된 주된 이유로 꼽았다.
차상위 계층의 정확한 규모와 현황분석을 위한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 지원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차상위계층 실태조사에 돌입했으며 이 결과가 나오는 올 10월 이후에 국가재정운용계획안 연동계획 수립시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원확대계획을 반영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복지부의 한 관계자는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차상위계층에 사회적 보호 필요성이 증가하고 절실해지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는 한번도 시행된 적이 없어 시민단체 뿐만 아니라 정부 연구기관 등이 내놓는 자료마다 규모가 달라 신뢰성 있는 자료로 활용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관계법령에서도 기준만 규정돼 있을 뿐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 차상위 계층이 얼마나 되고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하다"며 "이번 종합실태조사를 통해 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표성 있는 자료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를 맡은 보건사회 연구원은 "주거와 교육을 비롯한 근로,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태 및 욕구조사를 할 예정"이
이승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학장은 10일 서울대 약대 교수들이 의약품 정책연구소 설립기금으로 모은 돈 500만원을 약사회 원희목 회장에게 전달했다. 서울대 약대는 이날 향후 6년제를 포함해 약계 현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약대 6년제에 적극 찬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함께 서울대 약대 관계자는 “ 약대 6년제 추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약사회에 감사하며, 서울대 약대 교수들도 약사회와 뜻을 같이 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회와 약대를 비롯한 범약계가 힘과 지혜를 모을 때”라며 “회원들의 위상을 높이고 밝은 비전을 제시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대 약대의 한 교수는 “일부 언론에서 애초에 서울대 약대가 6년제 전환에 반대했다는 언급은 오보된 것이다”고 지적한 뒤 “서울대 약대는 처음부터 일관되게 약대6년제 전환에 환영의 뜻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어 “약대에서 해야 할 일인데(약대 6년제로의 전환) 약사회가 대신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약대 6년제로의 전환은 교육과 관련된 사안인데 여
검사장비 MEG의 도입으로 뇌종양을 비롯한 각종 뇌 질환 수술 시, 뇌 중요 기능 손상으로 겪는 수술 후 휴우증·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감각운동, 청각, 시각, 기억, 언어 인지 등의 뇌 기능이 발생되는 뇌 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해냄으로써 선진 외국에서는 뇌수술 전 필수검사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MEG(magnetoencephalography, 뇌자도’를 도입,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경외과 정천기 교수는 "MEG 도입은 국내 뇌기능영상시대를 알리는 시발점"이라며 “뇌종양, 간질 등의 신경외과 수술과 감마나이프 등의 방사선 수술에 이용해 보다 향상되고 안전한 수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기존의 뇌기능영상 검사들과 서로 보완한다면 환자진료 및 신경과학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MEG는 지난 1980년대 중반 개발됐으며, 일본의 경우 현재 30여대가 있으며,1990년대 중반 들어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상용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0여년간 뇌기능영상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뇌기능매핑’(Human Brai
제약회사에 간호사 취업이 크게 증가하는 추셀르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간호사의 역할이 의사의 조력자로서 유리하고 제약회사에서도 시 CRA(임상시험관리요원)이 필요해지고 있어 시대적으로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신약 임상시험이 활발해지고 있어 제약회사들이 메디칼 파트 직원 채용시 약사·간호사·일반전공자 중 간호사를 CRA로 채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는 것.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03년 임상의학부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2명이었으나 최근 8명으로 늘어나 신약 임상시험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CRA로서 간호사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도 의학부 인력 67명 가운데 CRA 인력이 40여명에 가깝고 이 중 간호사는 절반에 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릴리, 한국화이자 등 주요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의학부 CRA 인력 중 간호사 인력이 최근 급증, 약사와 간호사 인력이 절반정도의 구성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다국적 제약 기업들은 지난 2003년 약사법 개정이후 다국가 임상시험이 급증하면서 CRA 인력 충원이
식품의약청안전청은 PVC 의료기기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식별 가능하도록 디에틸헥실프탈페이트(DEHP) 첨가사실을 주의사항 및 용기에 의무적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료기기 안전성 서한을 병원협회에 보냈다고 최근 밝혔다. 식약청은 서한에서 "수액·혈액세트, 혈액저장용기, 혈관회로, 카테터 등 가소제로 DEHP가 첨가된 PVC 사용 의료기기에 대한 시민단체 등의 문제제기와 관련, 환자 및 의사 등의 취급자들이 DEHP가 첨가된 PVC를 사용한 의료기기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식약청은 PVC백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용기 등의 표시기재 사항 추가 등 안전성 정보를 기재도록 통보하고 "이들 제품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사례가 있었거나 추가로 인지한 경우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동안 DEHP가 첨가된 PVC 의료기기와 관련해 시민단체 등에서는 환경호르몬 노출 등의 부작용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한편, 관련 국내 제조·수입업소로는 베이스무역, 미르싸이텍, 한국갬블로솔루션, 신왕 백톤디킨슨코리아, 녹십자, 메디루션, 녹십자의료공업, 박스터, 한국폴, 에크미메디칼, 등 11개 업체
국내의 신약개발 연구는 화합물신약이 35%, 바이오신약이 29%,천연물 신약이 22%, 개량신약이 14%로 나타난 가운데 신약개발 패턴이 합성화합물 신약에서 바이오·천연물·개량신약으로 다양하게 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약효군별로는 항암제 분야가 가장 활발하게 연구활동이 추진되고 있으며, 다움이 대사성질환치료제, 심혈관질환 치료제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제약회사. 바이오기업, 약대, 연구소 등의 연구자 3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국내 의약품분야 R&D 동향 보고서'에서 파악됐다.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연구개발자들은 제품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약개발(전체 R&D의 65%)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중 화합물신약개발이 110건으로 전체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화합물 신약개발의 경우 꾸준히 연구 개발되고 있는 분야이며, 최근에는 개량신약과 바이오신약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약개발 동향을 보면 바이오 신약개발이 92건으로 29%를 차지, 화합물신약에 육박하고 있으며, 천연물신약개발이 68건(2
분당 서울대병원 노사는 7차에 걸친 교섭끝에 3년 연속 무분규 협상타결을 일궈내 주목을 받고 있다. 분당 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노사는 지난 6월 단체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에 걸친 본교섭, 6차에 걸친 실무교섭 등을 거쳐 3년연속 무분규 협상타결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강흥식 원장은 이번 협상에 관해 처음부터 협상이 순조롭지 만은 않았다며 난항도 많았지만 후진국식의 밀고 당기는 방식의 노사협상에서 탈피해 사측은 병원의 투명성과 경영성과에 따른 배분을 내세워 원만한 대화를 이끌어 갔으며 결국 합의를 도출해낸 것 같다고 언급했다.분당 서울대병원의 올해 임금협상은 병원 경영성과에 따른 연말 인센티브 수당 지급과 전 직원 평균 3% 인상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강 원장은 이어 “노사가 신뢰 관계를 구축해 병원과 병원구성원이 다같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노사협력문화를 창출해 타 병원에 모범이 되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노사합의는 보건의료노조의 잇단 파업과 단체협상과 관련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안 거부로 몸살을 앓고 있는 다른 병원의 경우와 비교해 “개원 후 병원의
확장성 표기언어 솔루션 업체 씨오텍이 바이오 기업인 셀렉타(대표 김상관)에 3억 5000만원을 출자함에 따라 셀렉타의 지분 42.68%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셀렉타는 의료용 드레싱 필름 제품 같은 상처치료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충북 괴산에 2000여평 공장을 새로 확보,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드레싱 필름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다. 씨오텍측은 이번 지분인수 후 셀렉타 전 제품에 대한 해외 인증 절차를 진행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영업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며, 씨오텍은 지속적으로 바이오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0
경희의료원 내분비대사내과(과장 김성운)는 다음달 8일 당뇨인과 당뇨병에 관심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당뇨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오전 공개강좌에 이어 참가자 각 개인 칼로리에 맞는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점심식사 후 의료진과의 게임 및 건강걷기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장소는 경희의료원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로, 참가신청은 내분비대사내과(02-9588-123)로 하면 된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