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 표기언어 솔루션 업체 씨오텍이 바이오 기업인 셀렉타(대표 김상관)에 3억 5000만원을 출자함에 따라 셀렉타의 지분 42.68%를 취득, 최대주주가 됐다고 9일 밝혔다.
셀렉타는 의료용 드레싱 필름 제품 같은 상처치료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충북 괴산에 2000여평 공장을 새로 확보, 국내 최대 규모의 자체 드레싱 필름 생산라인을 가지고 있다.
씨오텍측은 이번 지분인수 후 셀렉타 전 제품에 대한 해외 인증 절차를 진행해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및 영업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며, 씨오텍은 지속적으로 바이오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정은 기자(jewee@medifonews.com)
200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