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5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의료기기법 관련 고시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의 제조·수입·수리업자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의료기기 허가 등에 관한 규정과 의료기기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보고에 관한 규정, 의료기기 실적보고 요령 시연 등이 진행된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08
서울시의사회는 의료계의 어려운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계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아래, 의료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제3회 서울시 의사의 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 및 ‘제10회 서울시민 건강주간 행사’의 역할 분담을 위한 ‘의료계 지도자 워크숍'을 오는 12~13일 양일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의료계 지도자 워크숍을 통해 의료계 전반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한목소리로 유도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히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울러 이날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의사회 회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열리는 ‘의료계 지도자 워크숍'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이 참석, ‘의료계 지도자로서 취할 행동과 의료계 지도자가 나아갈 길'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행사의 참석대상은 3명 이상의 각구의사회장 및 부회장, 총무를 비롯 특별분회의 경우 병원장을 포함 2명, 각 학회는 회장과 이사장(위임 가능) 등 1명 이상, 서울시대의원 각구에서 1명 이상 그리고 서울시
서울시 각구 의사회는 의료기관 개설시 각급 의사단체를 경유, 의사회 가입을 의무화하고 미가입 회원과 회비 미납회원에 대한 제재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의사회의 학술강좌 평점을 의무화 하는등 의사단체를 강화하는 내용을 서울시의사회를 통해 의협에 건의했다. 각구의사회의 이같은 건의는 의사 회원들은 의사단체의 힘을 강화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개원시 의사회 경유, 의사회 미가입자 및 회비 미납자 제재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월 각구 의사회별로 열린 총회에서 서울시의사회에 건의한 사항들을 검토한 결과 성북·노원 등 5개 구의사회는 미가입 회원에 대한 제재방안, 성북·강서 등을 포함한 8개 구의사회는 의료기관 개원시 의사회를 경유하여 회원가입을 의무화 하도록 주장했다. 또한 강북·동작구의사회는 연수강좌시 지역 의사회에서 반드시 평점을 이수하도록 함으로써 회원들의 지역 의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건의내용중 한의사의 CT사용 관련 행정법원 판결, 독감 단체예방접종, 감염성폐기물 관련법 개정 등 최근 현안과 관련한 건의가 주를 이루었으며,
병의원과 약국, 백화점 등에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포장과 제품명을 유통채널별로 차별화 하는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건기식 업계에 의하면 그동안 약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오던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최근들어 병의원 시장을 겨냥한 판촉전략을 강화 하면서 동일제품을 '병의원용’과 ‘약국용’으로 구분하여 유통채널을 달리해 발매하는 경향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건기식 업체들의 판매전략은 의사와 약사의 직능을 존중하고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포장이나 상품명을 동일시 함으로써 빚어지는 의약사간 거부감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일단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제조업체들은 동일 건기식 제품을 병의원과 약국에 동시에 공급할 경우 가격경쟁 등으로 갈등과 부작용을 야기 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불협화음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타민하우스의 경우 기존 약국의 숍인숍 제품들과 차별화를 위해 병의원의 숍인숍을 '닥터스 초이스'로 명하고 출시제품도 병의원 시장을 목표로 'Active시리즈'를 내놓는등 차별화 마케팅을 강화 하고있다. 비타라이
장동익 회장 전화협박 건과 관련, 지난 4일 개원한의사협의회가 진정서를 제출한데 이어 5일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이 협박전화에 대해 증거를 취합,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고 밝혀 협박범 검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는 지난 4일 장동익 회장의 전화협박 건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수사를 의뢰하는 진정서를 관할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원한의사협의회는 진정서 제출의 세 가지 이유로 *협박이라는 폭력적 수단에 단호히 대처한다, *억울한 누명을 벗어야 한다, *만일 한의사가 범인이라도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것 등을 들었다. 개한협 최방섭 사무총장은 “지난달 18일 SBS방송 토론 때 사회자가 강동경찰서에서 협박전화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맨트가 나왔다”면서 “변호사를 통해 진정서를 제출하는 오늘 오후까지도 시점까지도 관할 경찰서에서는 어떠한 수사도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고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유야 어떻든 협박과 같은 폭력적인 수단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는 게 한의계의 입장”이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누명을 벗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범인이 한의사로 밝혀지더라도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라 비만·고콜레스테롤·동맥경화·골다공증 등의 성인병 발생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질환추이가 바뀌고 있다. 이에 반해 2년새 감기환자는 1400만여 명이 줄어 경기악화로 인한 여파가 규모가 작은 의원에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3일 최근 5년간의 보험급여 추세를 분석한 결과를 통해 비만·고혈압·동맥경화증 등 생활습관 관련 질환이 2003년 752만5,508명에서 799만8,039명(6.3%)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생활습관 질환별 진료실적에 따르면 *비만관련 질환(주상병 E66)이 1만6,441명에서 2만1,217(29%)명으로 대폭 증가한 가운데 *고콜레스테롤 34만903명에서 38만9,894명(14.4%) *동맥경화증 2만2,012명에서 2만4,624명(11.9%) *고혈압 362만8,479명에서 395만2,176명(8.9%) *심장병 97만1,089명에서 100만2,341명(3.2%) *골다공증 47만2,925명에서 48만7,519명(3.1%) *당뇨 182만338명에서 187만3,272명(2.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생활습관 관련질환의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집중치료실(ICU) 등급화에 따른 수가산출관련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병협은 4일 이번 연구가 종합전문병원・종합병원・병원 등 병원 종별로 집중치료실 현황자료를 수집하고, 원가 및 진료비 자료를 근거로 입원료 산정을 위한 방법론을 개발해 수용 가능한 집중치료실 입원료를 산출하며, 등급화 시나리오에 따른 원가와 수익 영향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협은 우선 집중치료실 또는 이와 유사한 시설과 관련된 원가분석이나 등급 구분과 관련된 연구를 검토하고, 병원의 집중치료실과 관련된 인력 및 시설 현황을 재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시하기로 했다. 또,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병원 집중치료실 입원료를 산정하고 원가보전률을 파악하며, 심사평가원의 등급화(안) 내용을 기초로 한 원가증가분과 이에 대응하는 입원료 수준을 산정하는 방향에 관한 연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이 연구가 실제 발생원가를 반영한 집중치료실 입원료를 결정할 수 있어 병원경영의 정상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집중치료실 질 향상을 위한
지난해 연수평점 부여기관 인정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내과의사회와 내과학회가 화해를 선언하고, 한약부작용 문제에 대해서도 공조한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 오전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과 이중근 부회장은 대한내과학회의 문영명 이사장과 만나 그간의 앙금을 털어내고 한의계와의 문제에서도 공동으로 대응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그간 두 단체가 오랜 시간동안 만나지 못해 서로간의 오해가 쌓였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오늘 만남을 통해 그러한 부분을 말끔히 털어냈다”고 말했다. 장동익 회장은 “현재 한의계와의 문제에 대해서도 내과학회로 부터 적극적인 지지·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히며 “상호협조 아래 ‘한약도 위험할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을 적극 벌여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측은 10월 말까지 두 개의 명칭(내과의사회, 내과개원의협의회) 병행에 대해서도 의견일치를 보았고, 춘계·추계학술 대회에 대한 제반적인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도 이달말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04
안정성 문제로 공청회까지 열리는 등 퇴출 논란을 겪었던 독감백신 치메로살의 감량 및 허가·심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예방 백신의 보존제로 사용되는 치메로살에 대한 선진 외국의 감량(미함유) 정책 등 국제적 추세와 관련, 국내 제조업소에 치메로살 감량 등의 품목허가(변경)를 촉진하고, 이에 따른 효율적 검토를 도모하기위해 ‘백신 치메로살 감량 등 허가 및 심사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치메로살이 함유된 독감백신은 치메로살의 미함유·감량·대체 등 세 항목으로 분류된다. ‘미함유’는 치메로살 등 방부제 함유되지 않았거나, 치메로살에 포함된 수은의 양이 1도스(1회 투여분)당 1㎍(마이크로그램) 미만인 경우, ‘감량’은 백신 생산공정 중 치메로살이 사용되었으나 최종제품에서 기존의 치메로살 함유백신과 비교해 그 양이 감소된 경우, ‘대체’는 치메로살이 아닌 방부제를 사용한 경우로 각각 분류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은 WHO, 유럽의약품평가청(EMEA)의 치메로살 검토 자료를 근거로 마련됐다”면서 “관
이달부터 MRI·CT 등 매달 400여대의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품질관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은 이달부터 MRI, CT, Mammo(유방촬영장치) 등 특수의료장비에 대해 매월 400여대 꼴로 검사를 실시, 철저한 품질관리에 돌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의료영상품질관리원 임태환 이사장은 “1년에 한 번의 서류검사와 3년에 한 번 시행될 임상영상 검사를 포함하는 정밀검사를 통해 부적절한 의료영상검사를 의료사회로 부터 추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의료영상진단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게 됨으로써 의료영상품질관리사업은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의료인상의 정립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임태환 이사장은 또 “영상검사의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반 연구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업은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영상품질관리원은 지난해 7월 복지부로부터 재단설립허가를 받아 의료영상 품질관리에 대한 업무를 위탁받은 단체로, 지난해 8월부터 검사위원·상근연구원실무·특수의료장비 관리자 등에 대한 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일 새로운 의료기기법의 시행과 더불어 의료기기의 제조 또는 수입품목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기술문서 심사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의료기기 기술문서 등 심사에 관한규정’을 제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규정은 의료기기의 제조 또는 수입품목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기술문서에 대한 심사절차의 적정과 심사결과의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심사대상과 범위·첨부자료의 요건 및 작성요령 등이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특히 이번 규정에는 기술문서의 작성에 대한 세부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면서 “종전의 약사법 체계에서 기준 및 시험방법과 안전성·유효성 심사로 이원화되어 있던 절차를 기술문서 심사를 일원화시켜 의료기기법의 심사체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새로운 규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민원설명회 등 정책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04
한의계가 의료계에 한약부작용 논란의 해법으로 감기약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한방과 양방 간의 비교임상시험을 진행해보자는 의견을 피력,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는 2일, 한약부작용 논란을 둘러싼 한의계와 의료계간의 갈등이 한방감기치료의 효과와 부작용 여부로 발생된만큼 양측이 임상시험을 통해 우위를 가려보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개원한의사협의회 김현수 회장은 “내과의사회가 국민보건을 운운하며 언론플레이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말하며 “내과의사회가 한방감기 포스터를 보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힌 만큼 한방과 양방 중 어느 쪽이 감기치료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가를 임상시험을 통해 증명해 보이는 것이 이번 사태해결의 좋은 방법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한의계는 현재 겪고 있는 의료계와의 갈등도 발전의 과정으로 보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한약의 부작용이나 효능에 대한 검증을 하고 싶으면 동등한 입장에서 한방과 양방 간의 공동 임상연구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덧붙였다. 김현수 회장은 지난달 말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용으로 허가를 받은 품목은 고시한 날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까지 요양급여 대상으로 유예받는다.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의거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을 개정,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적합통보(적합신청 중인 품목 포함)를 받았거나, 생물학적동등성시험용으로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품목(허가 신청중인 품목 포함)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완료한 품목은 고시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난 날까지 종전규정을 적용받게 된다. 복지부는 다만,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한 요양급여대상 여부 등의 결정(조정)을 신청한 품목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03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와 대한외상학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3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전체 5회(매주 일요일 개최)에 걸쳐 수련병원 신입인턴을 위한 전문외상처치술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병협 관계자는 “이번 연수교육은 신입 인턴들에게 외상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와 우선순위에 따른 단계별 처치에 대한 최신의학정보와 술기습득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을 서울·제주(3월 27일), 충청·강원(4월 3일), 경인(4월 10일), 호남(4월 17일), 영남(5월 1일)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3-03 [아래: 지역별 일정표 첨부]
한의계가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에 대한 ‘대국민 사죄’를 요구해오자 내과의사회가 전체 의사들로부터 한약부작용 피해 사례를 수집, 공개하겠다고 선포해 의·한 간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28일 오후 6시에 기자회견을 갖고 한의계가 요구하는 ‘대국민 사죄’요구를 일축하고, ‘한약 부작용 피해 줄이기 캠페인을 포함한 한방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의료계가 해야 할 목표’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의계와의 일전을 불사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성명서에서 *맥진기·경혈 측정기·생혈검사기 등 한방의료기의 재현성을 보건당국과 증명하는 한편, *전체 의사가 한약부작용 사례 및 국민건강 위해 요인을 수집 공표할 것이며, *한약재내의 수은·아연 등 중금속 독성을 분석, *보약첩의 원가를 시민단체와 함께 공개, *한의과 교과과정의 재편을 위한 노력, *언론 등에서 비과학적 이론으로 효과를 과장하는 의료인을 모니터해 형사, *한의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의료기기의 실태조사를 벌여 당국에 고발하는 등 7개 목표를 제시, 이달부터 곧바로 실행해 옮길 것이라고 밝혔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