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1. 한 절개부위에서 3개 과가 각각 다른 병변을 수술한 경우 수가산정은?= 동일 마취하에 연속 수술이므로, 주된 수술은 100%, 나머지 2개 수술은 50%를 산정한다. 이 경우 ‘주된 수술’이란 소정 금액이 높은 수술을 기준으로 한다.#사례 2. 동일 상병 또는 합병증으로 15일 이내에 재수술을 실시한 경우의 산정은?= 15일 이내 재수술시에는 소정 수술료의 50%를 산정한다. 이때 ‘15일’은 첫 수술 익일부터 15일째 되는 날을 의미한다. 동일상병, 혹은 합병증이라 하더라도 ‘15일’을 초과하여 재수술을 한 경우에는 소정 수술료가 산정된다.대한외과개원의협회 문성하 보험이사는 지난 9일 열린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 보험 연수교육에서, 개원가에서 혼동하기 쉬운 소수술 및 치료-처치에 대한 수가산정 지침을 강의했다.앞서 언급한 경우 이외에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외국에서 수술을 받은 후 국내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였다. 이 경우 외국의 의료기관 등에 부담한 진료비용은 급여할 수 없으나, 수술 이후에 필요한 처치를 국내 요양기관에서 받은 경우에는 그 비용을 급여하도록 돼 있다는 것이 문 이사의 설명이다.문 이사는 또 여드름(좌창)의 경우는 피부질환으로
‘WHO 전통의약대회(WHO Congress on Traditional Medicine)’가 전통의학의 촉진 등을 규정한 ‘베이징 선언’을 채택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HO 전통의약대회에 참가한 경과를 보고하며, 베이징 선언은 국가보건의료체계 내에 전통의학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골자로 한다고 설명했다.한의협은 이번 대회가 1978년 알마아타(Alma-Ata) 선언과 연계한 1차 보건의료체계 내에서 전통의학의 역할 및 참석 국가 간 전통의학의 시행·연구·교육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베이징 선언은 ▲보건성과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통의학을 1차 보건의료 서비스 자원의 하나로 인식할 것 ▲전통의약, 치료법, 진료에 대한 지식은 각 국가의 상황에 근거해 존중-보존-장려-홍보할 것 ▲포괄적인 국가 보건 시스템의 일부로 국가 정책-규제-표준을 마련할 것 ▲전통의학 시술자의 자격이나 인가, 면허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측 참가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부 포럼을 통해 각국의 전통의학 관련 제도 및 정책 등 정보 교류를 도모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건의료 공급자 대표들은 건정심을 비롯한 관련 위원회의 인적구성 문제를 ‘비민주적’ 의사결정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위원 구성방식을 비롯한 개선방안을 내놓았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공급자대표들은 지난주 간담회를 갖고 “보험과 관련한 제도 운영에 있어 각 직역별 의견과 이해관계 대립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지 못하고 있어 제도자체에 대한 불만과 불신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이는 중요 정책 및 의제를 심의․결정하는 각종 위원회 구성의 불형평성에 문제의 근원이 있다고 지적했다.대표단은 공단 재정운영위원회 구성의 문제점도 함께 지적했다. 건정심 소속 위원의 중복참여, 혹은 그 영향력 하에 있는 인사의 참여로 편향적 판단과 형평성에 어긋난 결정을 유발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대표단은 건정심 위원구성을 개선하여 상호 이해당사자의 대립을 실질적으로 중재할 수 있는 ‘중재위원’을 두는 방안을 개선방안으로 제안했다.한편 대표단은 또다른 개선방안으로 계약 당사자간의 동등한 계약을 주장했다. 공단과 공급자 양방간의 동등한 지위 보장과 함께, 복지부의 수가계약 결과에 대한 책임성을
내년 봄 개원을 앞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9대 개선과제’를 통해 빅 3 병원 진입을 노린다. 또한 서울성모병원은 의료원 직할병원의 대표로 병원간 통합조정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운영효율화 컨설팅을 마친 병원 개원준비단은 지난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9대 개선과제’가 도출돼 관심을 끌었다.흑자전환을 앞당기고 빅3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출된 9개 과제는 ▲센터화 운영전략 ▲Capacity Management ▲통합스케줄링 체계 ▲케이스 매니지먼트 ▲성과지표 관리 ▲콜센터 운영 ▲접수-수납 전산화 ▲응급-외래 Triage 활성화 ▲약제-자재관리 효율화 등이다.병원 측은 이같은 과제를 원활히 실행하기 위해 지난달 21일에는 운영효율화 컨설팅 실행팀(Cross Functional Team)을 발족한 한 바 있다.한편 새 병원의 역할 및 조직과 관련된 부분에도 관심이 모아졌는데, ‘의료원= 정책기능, 서울성모병원= 병원간 통합조정 기능’의 방식으로 진행이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관계자는 “서울성모병원은 규모 측면을 떠나 의료원 전체를 이끄는 대표병원이자 상징적 존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의료원 측은 다양한 의
정효성 한국산재의료원 이사장이 동해병원(원장 태석)을 초도순시차 방문했다. 정효이사장은 현재 의료원이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병원운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본사 차원에서도 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지난 여름 산재의료원 이사장 취임 직전까지 동해병원장을 지낸 정 이사장은, 업무보고 이후 병원을 순시하며 직원들에게 악수와 인사를 건넸고, 입원 환자 및 가족들에게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투병생활을 격려하기도 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영상의학과 이성문 교수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2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에서 ‘근골격계 역동적 초음파검사’ 제목의 논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 의사들의 과반수 이상이 의료업의 전체적인 방향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의사들은 단지 5%만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우리나라 의사의 99%는 “의료문제 등에 의사들이 공개적인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화이자가 세계 13개국 의사 17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세계의사회 총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의사들은 5%만이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79%는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세계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지배적(56%)이었지만, 유럽․북미 및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업이 ‘부정적’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존재했다.특히 한국 의사들의 경우 단 5%만이 ‘긍정적’이라고 답해 세계 평균과 상당한 차이를 드러냈다. 미국의 경우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4%에 불과했어도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44%에 그친 데 반해, 한국은 ‘부정적’이라는 답변이 79%로 조사국가 중 가장 높았다. 우리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 국가는 일본(긍정 5%, 부정 79%) 뿐 이었다.의료업의 긍정적인 발전에 기여한 요인으로 전 세계 의사들이 가장 많이 꼽은 것은 ‘의학의 발전’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정형외과 임영욱 임상강사가 지난 10월 3일 열린 ‘ISTA 국제인공관절학회,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Arthroplasty) 2008’에서 ‘Student Biomaterials Paper Award’를 수상했다.국제인공관절학회는 인공관절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임영욱 임상강사는 ‘Micro Arc Oxidized (MAO)Titanium Alloy to Enhance Biocompatibility’란 제목의 논문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Student Biomaterials Paper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임영욱 임상강사는 이번 논문에서 무시멘트형 인공관절의 재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티타늄(titanium)에 생체적합성(biocompatibility)을 향상 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표면처리를 통해 기존의 방법들보다 생체적합성을 더 향상시킨micro-arc oxidation방법을 개발하여 세포실험 및 동물실험을 시행하였고, 기존의 표면처리 방법에 비해 우수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한편 국제인공관절학회(ISTA)는 인공관절분야의 최신기술 개발에 중점을
지난달말 발표된 한방물리요법의 건강보험 적용 추진방안에 대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환자부담 경감과 치료효과 향상 등의 이유로 환영입장을 재천명했다.한의협은 10일 자료를 내고 “근골격계 및 만성퇴행성 환자들은 대부분 침·뜸·부항 시술과 함께 한방물리요법을 병행하는 상태에서, 건보적용을 받지못해 부담이 가중돼 왔다”고 지적했다.한의협은 이러한 질환의 경우 치료 효율성 뿐 아니라 국민의 선호도도 높은 상황이라며, “정부의 한방물리요법 급여화 추진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시대적인 요청과 같은 것이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이 자료에서 “한방물리요법은 이화학적인 자극을 이용한 경락, 경근, 경혈의 치료 및 전통적인 도인안교 수기요법이 있는데, 이러한 한방요법은 세계적으로 치료에 활용돼 각광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한의협은 한방물리요법이 1999년부터 법정 비급여로 적용된 것은 보험재정의 한계에 의한 것이었다며, 이번 급여화 추진은 한방물리요법의 질 관리 강화와 환자부담 감소로 건보 보장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의협은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개념설정 연구는 1990년대 초부터, 안전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오는 13일과 14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제 24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는 13일 ▲의료기관 평가의 현황과 문제점(정재복 세브란스 QI실장, 류재광 목포 한국병원장) ▲의료네트워크의 구성과 실례(최혁용 네트워크병의원협회 이사) ▲의료산업 전망과 대응전략(서영준 연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병원 특성에 따른 전략과제(박개성 엘리오앤컴퍼니 대표) 등의 주제발표와 14일 ▲성공하는 병원의 홍보마케팅 전략(박두혁 건양대병원 홍보자문위원) ▲보건의료산업의 산별교섭 평가와 전망(심종두 창조컨설팅 대표) 주제발표가 계획돼 있다.13일에는 지훈상 병협회장, 전재희 복지부장관, 변웅전 국회 복지위원장의 축사와 안철수연수고 안철수 이사회의장의 특별강연이, 14일에는 서남원 KAIST 총장과 이강렬 국민일보 논설위원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14일 오후에는 △간호 △약제 △관리 △진료지원 △노인요양 △보직의사 등의 분과토의가 이어진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차등수가제 폐지, 한방물리치료 급여화 대책 등을 다룰 태스크포스와, 보험관련 제도 전반을 다루는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집중적인 논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이 활동에는 산부인과 세정질염 치료, 초진/재진 진찰료 구분 명확화 등 일선 병의원의 현안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주 상임이사회에서 장석일 보험이사는 “그간 의협이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차등수가제 폐지 논의가 국감지적 등을 통해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태스크포스를 통해 로드맵 및 정책방향을 구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장 이사는 또 정부의 2009년 보장성 강화계획 중 한방물리치료의 급여화방안 저지를 위해 “공청회 등을 통해 이 급여화 방안의 불법성 및 법적 분쟁가능성 등에 대해 적극 문제제기 하는 한편, 대책논의를 위한 대스크포스를 조직해 대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처방안에는 1인시위를 비롯한 ‘동원 가능한 모든 법적ㆍ물리적 수단’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의협 산하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4일부터 이에 반대하는 1인시위를 시도하고 있다.이에 대해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보험 관련한 제도를 집중-체계적으로 다룰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것으로
지난 7월 복지부의 추가인하 계획 취소로 한숨을 돌렸던 방사선 필름 수급난이, 이번에는 환율 폭등에 따른 가격 인상으로 개원가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치료재료 가격결정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강력한 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환율 폭등이후 공급자들이 방사선 필름 거래가를 높이면서 상한가를 일찌감치 넘어섰다. 일선 개원가에서 “8백원에 사서 6백원에 청구한다”는 자조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 의협의 설명이다.현재 상한가와 실제 거래가의 갭은 사이즈별로 30~4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문제는 방사선 필름의 보험급여가 ‘실거래가’가 아닌 ‘상한가’로 적용돼 탄력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것.이에 따라 의협은 복지부에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협 장석일 보험이사는 “요양기관은 손실을 보면서까지 진료를 해야 하는데, 최악의 경우 방사선필름 촬영 중단이라는 상황에 이를 수도 있으다”고 밝히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의협은 치료재료 가격결정 및 보상제도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의견제출, 성명서 발표 등을 준
지난 4일 발생한 부산 부원장 상해사건에 대해 의협이 법적 보호장치 마련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노력을 촉구했다.의협은 6일 오전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선진국의 의사보호 제도 등을 도입하여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는 진료실 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힘써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번 사건이 진료실 폭력의 마지막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이렇다 할 의사 신변보호와 진료실 폭력대책을 내놓지 않았던 정부와 국회가 환자에 대한 의사의 소신진료 환경을 마련하고, 의사들의 안전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의협은 같은 자료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위해 설득하고, 예후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날까 두려운 나머지 ‘방어진료’ 밖에 할 수 없다면 결국 의사와 환자, 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김권배)이 지난 5일 암환자를 위한 질 높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화학요법제 주사실을 개소했다. 외래 2층에 위치한 화학요법제 주사실은 항암치료를 목표로, 종양전문간호사가 상주하며 다양한 최신 항암요법을 설명하고, 상담 및 간호서비스를 펼치게 된다.당산병원은 암환자 치료를 1~2주 내에 진행하는 초고속 진료절차, 각 분야 전문의료진의 협진과 환자별 맞춤치료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에 항암 화학요법제 주사실까지 마련함으로써 암환자 생존기간 연장과 만족도 증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본지 프론트페이지 우측 기자수첩; 의사들 이제 '호신술' 배워야 참조] 지난 4일 부산에서 발생한 병원 부원장 흉기 피습사건으로 ‘진료의사 폭행시 가중처벌’ 조항 신설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건 직후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이번 사건처럼 언론에 다뤄지는 것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한데, 사망이나 중태와 같은 심각한 사안이 있을 때만 사안의 시급성이 부각되는 것은 엄청난 모순”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앞으로도 이런 일들은 계속 일어날 것이고, 밖으로 알려지지 않은 불법농성이나 헙박, 폭언까지 감안하면 의사들은 매일 폭력에 노출된 채 진료에 임하고 있다. 이는 의사의 고통을 떠나 환자의 안전에도 위협요인이 되기 때문에, 정부나 국회에서 좀더 단호한 시각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그러나 의료계에서는 ‘환자의 안전’ 문제를 떠나 ‘선의의 본업’을 수행하면서 위협을 받는 것 자체가 이미 모순이라는 지적이 많다. 서울 강남구의 한 비뇨기과 의사는 “아주 민감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 ‘나중 문제’까지 생각해서 판단을 내려야 한다면 이미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 아닌가?”라고 항변했다.의료계에서는 특히 지난 6월의 충남대 사건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