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미국서 본격적으로 외국병원 유치에 나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3일간 미국 보스턴의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개최되는 하버드 차이나 리뷰의 학술발표회에 참가, 부산-진해자유구역을 소개하고 외국병원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 발표회에서 패널리스트로 참석하는 장수만 청장은 `동북아 비즈니스 센터로서의 경제자유구역'이란 주제발표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여건과 투자 프로젝트 등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하버드 차이나 리뷰는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글로벌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산·학 관계자와 사업가들을 초청해 매년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발표회에서는 투자 및 동아시아 관계와 법률, 의료, 부동산, 금융, 미디어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학술발표회 기간중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등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에 분원을 설립 추진 방안과 투자여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다국적 제약기업이 국내 제약기업의 원료수입 과정에서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봉쇄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허분쟁이 전개되고 있는 제품은 항암제인 ‘염산젬시타빈’제제로 원개발품은 ‘젬자’(한국릴리)로 지난해 제네릭을 출시한 신풍제약에 대해 원료수입·판매금지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무역위원회는 20일 열린 제230차 회의에서 미국 ‘일라이-릴리’사가 신풍제약을 상대로 제소한 특허권 침해 구제신청을 받아들여 금년 11월로 예정된 정식 조사 완료시까지 ‘염산젬시타빈’ 수입과 항암제 ‘제로암’의 판매를 중단하도록 결정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인도 닥터레디사(Dr.Reddy's)로 부터 ‘염산젬시타빈’ 원료 수입으로 ‘제로암'을 생산, 지난해 10월 시판에 나서자 릴리측이 무역위원회에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신풍제약과 광동제약을 수입·판매금지 제소, 이번에 판금조치가 내려졌다.. 무역위측은 “광동제약의 경우 수입원료를 모두 반품한 서류를 제출했으며, 신풍제약은 이미 마케팅 활동을 벌인데다 조사과정에서 특허권 침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조치가 내려졌다”는 입장이다.  
희귀약품으로 소량 무상으로 공급되던 윌슨병 치료제 '사이프린'(MSD)이 지난 1일부터 보험급여 대상에 등재, 환자들에게 원활하게 공급 받을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MSD는 페니실라민에 내약성이 없는 윌슨병 치료제 ‘사이프린’이 '엠에스디 트린엔틴(염산 트리엔틴)’으로 보험급여 대상에 1일자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의약품 공급방식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한 추가적인 무상 공급을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MSD는 지난 2001년 부터 희귀 질환인 윌슨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싸이프린’을 무상으로 공급해 왔다. 한국MSD측은 "점증하는 윌슨병 환자에게 원활한 치료제의 공급을 위해 희귀질환센터를 통한 무상 공급에서 공식적인 의약품 공급체제로 전환 했으며, '엠에스디트리엔틴’으로 정식 공급이 이루어져 환자들이 앞으로 원활하게 공급 받을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2
의약품수출입협회가 회장단·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회무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최근 대한약품 이윤우 사장 등 9명의 부회장단과 이사진을 구성 했다. 의수협의 부회장 선임은 각 업계 대표들을 안배, 한약 4명, 제약 3명, 화장품 1명, 시약 1명씩 식을 선임했다. 특히 회장단 구성에는 한약계 대표를 대거 부회장으로 기용하여 회장선거 경선에 따른 한약계 영향력을 강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수협은 23일 협회에서 이ㆍ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집행부의 회무활동에 들어가며, 30일에는 이사회를 개최, 명예회장과 고문을 위촉할 계획이다. 송경태 회장은 "이번에 구성된 부회장단과 이사진을 통해 회원사 및 업계발전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며, 협회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수협의 회장단-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이윤우(대한약품)·김태홍(디에이치씨코리아)·오금진(서진무약)·김한기(신신제약)·박상철(원촌제약)·라도선(일진교역)·박인환(중앙제약)·임영호(코오롱제약)·이헌구(한국로슈진단). *이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는 금년에도 의약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해외 신규시장 진출에 나서는 가운데 지중해 연안국 중심 시장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의수협은 5월 16일~24일까지 8일간 터키, 레바논, 알제리 3개국에서 시장개척단을 파견,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파견 규모는 8개사 내외로 구성되게 되는데, 참가업체는 3월 20일에서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의수협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국산한국 의약품 진출이 미비했던 지중해 연안국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판로에 난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 기업제품의 홍보 및 수출증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수협은 현지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업체별 로 상담회도 따로 개최하여 각 업체에 맞는 알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게 된다. 또한 각국별 의약품 등록 절차 및 구매 입찰 방법, 의약품 시장현황 관련 등의 정보를 입수하는 것과 동시에 현지 의약품 등록 담당자를 초청하여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혈압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이 고혈압 전단계 환자의 고혈압 발병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 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 온라인 판에 최근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트로피 연구(TROPHY, Trial Of Preventing Hypertension; 고혈압 예방에 관한 임상시험)는 고혈압 전단계 환자 800명을 무작위로 선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첫 2년간은 각각 칸데살탄(1일 1회 16mg) 혹은 위약을 처방하는 이중맹검 방식으로 치료하고, 다음 2년간은 두 그룹 모두 위약을 처방하는 단일맹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4년째 되는 시점에서 경과를 관찰한 결과, 이전에 아타칸을 복용했던 그룹의 경우 위약을 투여 받은 그룹에 비해 고혈압 발병 위험이 1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책임자인 미국 미시건 대학의 ‘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미국 FDA와 식약청으로 부터 최초로 허가를 받은 하지불안증후군(RLS: restless legs syndrome) 치료제인 ‘리큅’(성분: 로피니롤)과 관련, 지난 16~17 양일간 신경과와 정신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리큅-RLS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RLS 질환의 중요한 특징과 진단기준, 치료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최근 대한수면연구회가 한국 성인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병율과 역학 조사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자리에는 이분야 권위자인 미국 존스홉킨스의대의 크리스토퍼 어얼리 박사가 방한, RLS가 수면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리큅의 임상적 효과에 대해 발표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얼리 박사는 "리큅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RLS 증상의 개선 및 수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리큅은 의사들이 생각하는 RLS의 근본원인, 즉 뇌 속의 도파민과 관련된 전달체계의 이상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어얼리 박사는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은 원발성 RLS
소포장 문제로 이견차를 보이던 제약협회와 약사회가 정제·캡슐제를 낱알모음포장으로 하는 기본 원칙에 잠정 합의했다. 식약청에 의하면 그동안 관련 단체간 합의를 보지 못했던 소포장 문제와 관련, 정제·캡슐제의 소포장에 대해 PTP, 포일포장 등 낱알모음 포장을 기본 원칙으로 잠정적으로 합의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되는 제제에 대해서는 1일 상용량을 기준으로 1개월분까지 포장할 수 있도록 하고 최대단위를 100정(캡슐)으로 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협회와 약사회는 낱알모음 포장의 범위에 PTP나 포일포장 이외에도 병포장도 포함시켜 낱알포장의 예외에 해당하는 의약품에 대해 한달치를 포장할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산제과립제(100g), 내용액제(소화기관계용75ml, 진토제50ml, 기타액제 100ml, 건조시럽 최대 1주일), 연고제(5g)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으며, 카타플라스마제와 점안제는 제품 허가과정에서 별도 규정하기로 했다. 소포장 문제는 약사회의 입장이 사실상 수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낱알모음 포장의 예외범위 설정과 소포장 의무 생산량 비율을 정하는 문제 등은 여전
산재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가로채기’-‘덤핑’ 등으로 의약품 공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첫 발주에서 납품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루어 짐으로써 당초 우려했던 납품을 못하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재의료원과 서울대병원측에 의하면 최근 납품계약 도매상에 발주한 첫 발주 의약품 물량이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적기에 공급이 이루어졌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서울대병원과 산재의료원의 첫 발주와 관련, 총판품목들과 일부 대형품목들에 대한 공급여부는 앞으로 계속 문제로 남을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앞으로 본격적으로 발주되었을 때 이번에 일부 시중에서 구입, 납품했던 품목들이 공급난이 계속될 가능성도 크다는 지적이다. 특히 산재의료원과 서울대병원 납품가는 금년도 전국 대형 종합병원 공급가 기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속 공급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공급불가 방침을 정했던 제약회사들의 공급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1
‘제니칼’, ‘리덕틸’ 등 비만치료제 시장의 오리지널 간판품목의 특허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출격준비가 끝나고 있어 제네릭 진입이 봇물처럼 쏟아질 전망이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금까지 ‘제니칼’(오클리스타트)과 ‘리덕틸’(시부트라민) 중심의 600억원대 시장으로 특허만료와 함께 제네릭 격전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비만치료제 시장의 간판 제품은 로슈의 ‘제니칼’과 애보트의 ‘리덕틸’로 특허기간은 내년 7월까지이며, PMS기간이 순차적으로 종료, 조만간 국내 제약사들의 품목허가와 함께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도했던 ‘제니칼’의 PMS기간이 오는 11월로 만료되어 국내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퍼스트 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리덕틸’은 이미 한미약품에 의해 염기를 달리한 개량신약 '슬리머'의 제품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내년 7월 PMS가 만료될 예정이어서 내년 하반기 부터는 제네릭이 봇물처럼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민치료제 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요 제약사는 한미약품을 비롯, 종근당, 대웅제약,
지난 16일~19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열린 ‘제22회 국제의료기기 전시회(KIMES 2006)' 에는 의료계의 시선을 끄는 제품 하나가 선보였다.
(주)씨엘에스가 선보인 광양자 레이저 치료기 ‘MINI SLT’ 가 바로 그것.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 제품은 약물이나 수술등에 의하지 않고 간단하게 우리 몸의 혈액을 젊은 피로 바꾸어 주는 최첨단 물리치료기이다.
20세기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중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자 레이저 치료기인 이 제품은 650nm의 낮은 강도의 레이저 파장을 혈관과 신경세포가 밀집해 있는 비강(鼻腔)내에 쏘아 혈중의 골레스테롤, 혈전등을 용해시켜 혈행을 개선시켜 각종 성인병 및 노인성질환 등을 손쉽게 예방 할 수 있다고 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비강속에 레이저를 30분동안 쏘여 주기만 하면 우리 몸혈액속에 있는 각종 지방질과, 노폐물을 분해시켜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키므로 막혀있던 모든
조류독감(A:Avian Influenza)의 위협이 전세계적으로 본격화 되고 있다. 중국을 시발로 동남아시아로 확산된 AI는 유럽을 넘보면서 미국, 동북아까지 위협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I의 주요 바이러스인 H5N1형이 아직 조류 사이에서만 전파되고 있어 위력이 약하나 앞으로 인간대 인간의 감염을 우려할 바이러스 출현이 멀지 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AI가 가축에서 사람으로 감염된 국가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터키, 이라크 등 7개국으로 최근 중앙아시아의 아제르바이잔과 인도의 인간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유럽은 AI의 빠른 확산속도에 경악하고 있는 가운데 덴마크, 크로아티아에서 갈매기 등 야생조류에서 H5NI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AI가 확인 되고 있다. 이밖에도 스위스에서 야생오리가 AI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발견됐으며, 이스라엘 남부에서 수백마리의 가금류가 숨진채 발견되 AI의 발발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도 철새 이동으로 인해 수
한동안 조정국면을 거친 제약업종 주가가 처방약시장의 상승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의류업종과 제약업종 등 일부 내수기업 주가가 차별적으로 오르며 다른 내수 종목들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제약업종은 내수 소비회복의 혜택을 톡톡히 보면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아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중외제약, 대웅제약 등이 이달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종목들로 나타나고 있다. 증권가는 지난 2월에도 원외처방약 시장 규모가 4,34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제약업종의 약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 됨으로써 전문약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동아제약이 수혜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동아제약의 새로운 발기부전 치료제인 ‘자이네나'의 잠재적인 가치를 1,200억 원대로 추정하고 있어 주가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대우증권측은 종근당과 대웅제약의 경우 영업실적이 나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
정부는 국민건강과 건보재정을 위해 의·약계의 협력적 관계는 필수적이며, 한·미 FTA나 약가정책에 있어 정당성 있고 국민이 이해하는 ‘윈-윈게임’이 될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지난 17일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허일섭 이사장, 문경태 부회장등 제약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업계의 애로를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김정수 회장은 ‘정부의 약가정책에 대한 제약협회 입장’을 전달 하면서 R&D투자 제약기업에 가격 인센티브제도 등 신약개발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자리에서 의약품은 부가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신제품 개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중이며, 우리나라의 약가는 선진국에 비해 절반수준에도 못 미치지만 총의료비에서 약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은 분모에 해당하는 총의료비(보험료)가 크게 낮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약분업 이후 건강보험에서 차지하는 약제비 비중이 커지는 주요 원인은 인구고령화에 따른 수요증가, 고가약 처방 등에 기인하며, 선진국의 경우 정부의 약가정책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최근 최 원 상무와 권남희 부장 등 2명의 내과 전문의를 학술부에 영입했다.
최원 상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내과학 수련 후 인하의대 내과학 교실에서 조교수로 봉직했으며 한국MSD의학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최 상무는 내과 전문의로서의 지식과 제약업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일섭 부사장을 도와 전반적인 학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권남희 부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삼성병원에서 내과학 수련후 알레르기 분야 전임의로 근무했었으며, GSK에 입사후 호흡기 및 내분비 영역의 메디칼 어드바이저로 일하고 있다.
이번 2명의 전문의 영입과 관련하여 GSK 학술부 총책임자인 이일섭 부사장은, “GSK는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회사로, 보다 많은 임상시험을 국내에 유치하고, 특히 전기 2상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