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최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통해 감기약 등 2억7천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북한에 제공된 의약품은 2세 미만 유·소아에게 사용 가능한 감기약 ‘트리아미닉’과 6세 이하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코막힘 완화제 ‘오트리빈' 등이다. 피터 마그 한국 노바티스사장은 "북한 주민에게 의료혜택의 기회를 넓히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0
한국인들은 일본인에 비해 당뇨병·고혈압·간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일본인들은 한국 보다 위암·폐암·유방암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통계청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사망원인을 조사한 결과, 당뇨병은 한국이 25.0명으로 일본의 10.1명에 비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당뇨병 사망률이 한국보다 낮은 것은 소득 수준이 높은데도 영양공급량이 적은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분석은 지난 2002년 기준으로 일본의 1인당 1일 영양공급량은 2,761Kcal로 한국의 2,992 Kcal 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 됐다. 그러나 사망 원인 가운데 고혈압 등 성인병 질환은 한국이 인구 10만명당 10.7명으로 나타난 반면 일본은 4.5명으로 크게 낮았다. 간질환은 한국이 20.6명으로 일본의 12.3명에 비해 1.7배 였으며, 이 가운데 남성의 경우 한국이 33.2명, 일본이 17.2명으로 1.9배 차이가 컸으나 여성은 한국 7.9명, 일본 7.7명으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교통 사고후 보험금을 타기 위해 허위로 입원하는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손해보험협회가 금년 1~3월 동안 전국 721개 병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한 자동차보험 가입자와 피해자 3,4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병원을 비운 부재율이 17.5%로 조사, 밝혀졌다. 이러한 병원 부재율은 지난해 4~6월 점검 때의 15.5%, 7~9월의 16.1%, 10~12월 의 16.8%에 비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 입원을 가장한 교통환자가 계속 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병원 부재율이 높은 것은 보험금을 보다 많이 받아내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 정도에 관계없이 무조건 입원하거나 일부 병원에서 입원을 유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부 보험사의 상품 가운데 1일 입원비로 6만원이나 10만원 등 고액을 주는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도 가짜 환자를 양산 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고액 입원비를 주는 보험 상품에 가입하여 실제 치료를 받지 않으면서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가짜로 입원하는 부작용을 낳고
천식, 아토피, 류머티스 관절염 등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치료제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연세대 생명공학과 이상규 교수팀은 바이오 벤처기업인 포휴먼텍㈜(대표 이승규)은 공동으로 사람 몸속의 세포에 있는 물질전달 펩타이드와 T-세포 활성화 억제단백질 이용,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 치료제를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 논문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네이처 메디슨지에 이날자로 실렸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속의 면역신호를 관장하는 T-세포가 지나치게 활성화 되어 자신의 세포·조직을 외부 물질로 오인하고 파괴, 발생하는 질환으로 천식, 아토피, 루푸스, 류머티스 관절염 등이 대표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앞으로 이들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T-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면역억제제 개발이 매우 중요하나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화학적 면역억제제는 T-세포 는 물론 정상 세포와도 반응 함으로써 부작용과 독성이 커 치료에 어려움을 주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사람의 세포 내 전사단
[자료첨부] 식약청은 최근 2007년도 생물학적동등성 재평가와 관련, ‘라니티딘’ 등 60개 성분 242품목의 대조약을 선정, 공고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제약사는 4월부터 진행되는 기허가 의약품에 대한 생동성 재평가에서 이번에 공고된 대조약과 동일한 성분 여부를 입증해야 한다. 이번에 공고된 생동성 재평가 대조약은 총 60개 성분, 242품목으로 성분별로는 1품목에서 10여 품목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테오필린’제제는 '유니필서방정'(먼디파마) 등 12품목의 대조약이 지정되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니페디핀’ 제제가 '아달라트오로스정'(바이엘)이 10품목의 대조약으로 공고됐다. 이외에도 ‘염산딜티아젬’ 성분은 '프리엘서방캅셀'(삼천리제약)이 8품목의 대조약으로, ‘염산라니티딘’제제는 용량별로 ‘잔탁’·’큐란’등 6품목이 대조약으로 선정됐다. 이번 재평가에서 제외된 품목은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의무대상이 아닌 일반의약품(말레인산트리메부틴) *89년 1월 이후 신약으로 이미 생물학적동등성이 인정된 성분(아세클로페낙) *채혈기간(약 10개월) 및 채혈횟수(약 30회)
부산지법 민사8부(재판장 윤근수 부장판사)는 태아의 심장 박동수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고 의료진의 주위 의무 위반으로 사산한 병원에 대해 일부 책임을 물어 5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려졌다. 법원은 7일 간호조무사가 태아의 심장 박동수를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의료진의 주의 의무 위반으로 사산했다며 이모(29.여)씨와 남편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측에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부검결과 뚜렷한 이유없이 출산이전에 태아가 숨졌고 간호조무사가 원장에게 전화연락을 취해 수술을 실시하는 등의 과정을 보면 의료진의 방치로 사산했다는 원고의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드나 태아의 심박수가 떨어져 매시간마다 측정해야 하는데도 간호조무사가 2시간이상 측정하지 않았으며, 이후 문책이 두려워 기록지를 위조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심박수 측정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은 과실로 제왕절개수술이 늦어져 산모도 9시간 동안 의사 없이 간호조무사의 관리아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병원측의 과실도 일부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원고인 이씨는 5차례 시도 끝에 200
B형간염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간단한 혈액검사로 치료약에 대한 내성 여부를 미리 예측, 질병 악화와 재발을 예측할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진매트릭스는 건국대학교 이창홍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B형간염 항바이러스를 치 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발(내성) 현상이 간세포 내 돌연변이 간염 바이러스와 일반 바이러스간 균형이 깨지면서 생긴다는 것을 규명해 냈다고 발표했다. 진매트릭스 홍선표 박사는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일반 바이러스보다 5배 이상 수적 으로 많아지면 B형 간염이 재발하는 것으로 밝혀진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간·소화기 질환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미국의 '게스트로엔테롤로지' 4월호는 이번 성과와 관련, “환자맞춤식 간염 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게스트로엔테롤로지는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일반 바이러스를 수적으로 압도하면 재발되고 증가하는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수치를 진단해 냄으로써 환자의 94%에서 내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었음을 규명 했다”고 전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0
광동제약이 제약회사인가, 아니면 식품회사인가 등 기업의 정체성에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광동제약의 그동안 이미지는 우황청심원, 쌍화탕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한방전문 메이커로서 자리를 잡아 왔으나 최근 몇년 사이에 ‘비타500’이 뜨면서 제약회사 이미지가 퇴색한채 식품회사로 둔갑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지난 40여년간 광동제약이 쌓아온 한방 전문 제약회사의 이미지와는 사뭇 동떨어진 것이어서 새로운 정체성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광동제약의 ‘비타500’의 급격한 성장으로 의약품 분야의 영업이 부진, 제약계 일각에서는 의약품은 구색이고 대신 비타민음료 분야에만 치중한 나머지 제약회사에서 식품회사로 이미지가 전도되는 양상마저 빚어지고 있다. ‘비타500’은 지난해 1,21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만큼 광동제약 매출액의 60%이상을 차지하는 주력제품으로 성장, 의약품 드링크인 박카스를 바짝 추적하고 있다. 그러나 제약업계 일각에서는 광동제약의 앞날에 대해 상당히 우려하는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언제까지 ‘비타500’의 롱런이 유지될 것인가에 의문점을 제시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1일 1회 복용으로 편리성이 강화된 서방형 혈당강하제 ‘다이아벡스XR’(성분명:염산메트포르민)을 4월부터 발매한다.
‘다이아벡스XR’은 기존 ‘메트포르민’제제가 발매된 지 50년만에 업그레이드된 서방형 제제로 혈당감소와 심혈관계 위험도 감소효과는 동일하면서 위장관계 부작용을 개선하고 복약 편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중층의 겔막확산계 시스템으로 개발되어 메트포르민이 즉시 방출되지 않고 위장관에서 천천히 흡수되므로 즉시 방출되는 약물에 비해 위장관계 부작용이 감소되었으며, 체내에서 천천히 방출되는 서방형으로 개발되어 1일 1회 복용으로 복약편리성이 강화 됐다.
대웅제약 다이아벡스 마케팅담당 이태연 PM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메트포르민이 50년 만에 신개념의 서방형 혈당강하제 ‘다이아벡스XR’로 개발되었다”면서 “기존 1일 2~3회 복용과 달리 1일 1회 복용으로 동일한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을
외상으로 척수부상을 입고 발기부전이 생긴 환자들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시알리스’가 발기부전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릴리는 6일 유럽비뇨기과학회(EAU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에서 발표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서유럽 4개국에서 실시된 임상에서 외상으로 척수부상을 입고 심각한 발기부전이 생긴 환자 186명이 시알리스를 복용한 결과 발기부전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절반 이상에서는 정상의 발기 상태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1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12주간 진행 되었으며, 조사대상 환자들의 38%는 심각한 발기부전 증상이 있었고 25%에서는 강직조차 되지 않은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임상을 시작전 4주간의 휴지기(Treatment-free run-in period)를 가진 후 시알리스 10mg 또는 위약 10mg을 무작위로 4주간 복용하도록 한 후 1차 반응을 관찰하였다. 1차 관찰후, 환자의 반응 정도에 따라 복용량을 20mg으로 늘리거나 그대로 유지한 후 추가 4주간의 반응을 2차로 평가하고 또다시 환자의 반응 정도에 따라
[첨부자료] 경인식약청이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적발된 제약회사에 대해 본격적인 행정처분에 들어갔다. 경인식약청은 최근 1분기 약사감시 결과를 공개하고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적발된 33개사를 포함, 모두 73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밝혔다. 이번 경인청의 행정처분의 핵심은 종합병원 직거래 위반으로 적발된 33개사와 품목들이 전면적으로 공개 되어 주목을 모으고 있다. 종병 직거래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내용을 보면 한미약품이 ‘란소졸정’ 등 35품목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져 품목수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태준제약 34품목, 삼진제약·영풍제약 32품목, 명인제약·한국마이팜제약은 24품목, 휴온스 27품목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정처분을 받은 제품 가운데 ‘잔탁정’을 비롯, ‘트라스트패취’, ‘기넥신’, ‘란소졸’, ‘메이엑트’ 등 주요 제품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의약풐 수급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과징금 업소도 7개소로 나타난 가운데 33개사 420여 품목이 직거래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에 들어가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정부는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입 원칙은 갖고 있으나 기존의 등재 의약품을 일시에 강제 퇴출시키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미생산 품목 *품질 부적격 품목 *급여실적이 없는 품목 *신약 등에 우선 적용을 검토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와 제약협회는 지난 5일 보험연금정책본부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도임에 따른 정부의 기본 입장과 업계의 의견이 폭넓게 개진됐다. 복지부는 이날 ‘포지티브 리스트’(Positive List) 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리된 것은 아직 없으며, 큰 틀에서 이 제도를 실시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 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기존에 등재된 의약품을 일시에 강제 퇴출시키는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으며, 시행 계획으로 *미생산 품목 *품질 부적격 품목 *급여실적이 없는 품목 *신약 등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구체적인 사안은 업계와 논의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특히 복지부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도입과 관련,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해 2005년도 총 진료비의
발기부전 남성이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 복용 후 경험한 발기 강직도가 성적 자신감, 자긍심, 성 만족도와 긍정적인 상관관계에 있으며, 이는 곧 ‘보다 더 나은 성생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임상연구 결과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제 21회 유럽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 임상연구는 발기부전 정도가 각기 다른 남성 107명에게 4주간에 걸쳐 비아그라복용후 발기의 질에 대한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임상에서는 비아그라를 복용한 남성은 본인의 발기에 대한 만족도가 3배 증가했으며, 이는 곧 성관계에서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발기의 질에 대한 남성 만족도를 평가하는 이번 연구에서는 간단한 6개의 질문으로 구성된 새로운 설문인 ‘발기의 질 측정 설문’(QEQ:Quality of Erection Questionnaire)을 사용했다. 이 연구는 비아그라가 발기를 유발하고 강직도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바로 비아그라가 음경의 혈류량과 산소량을 증가시키는
종근당은 1분기 매출실적에서 5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9%, 영업이익이 112억원으로 18.7%, 경상이익이 84억원으로 23.3% 증가한 것으로 추정, 지난해에 이어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종근당의 목표주가를 25.8% 상향 조정하고 ‘매수유지’ 의견을 제시, 상승세를 예견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종근당의 주가는 6일 현재 42,450원으로 목표주가(6개월)를 55,200원으로 제시했다. 종근당은 지난해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의 약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다른 제제들의 판촉강화와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 등의 매출 증가로 실적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목표주가를 55,200원으로 제기한 것은 영업이익율이 25.5%로 제약업종 평균 17.4%에 비해 높으며, 임상 1상에 있는 개발품목도 3품목으로 성장성도 밝아 제약업종 평균 PER 17.9%에 10% 할증하여 적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종근당은 금년에 매출 2,735억원(16.0%), 영업이익 688억원(12.2%), 경상이익 509억원(47.5%)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동화약품(대표·윤길준)은 최근 ‘암로디핀’제제인 고혈압치료제 '파인디핀 정'을 신 발매했다.
‘파인디핀정’은 1정당 말레인산 암로디핀 6.42mg(암로디핀으로서 5mg)을 함유한 제제로서 3세대 칼슘 채널 차단제이다.
‘파인디핀정’은 세포막의 칼슘 통로를 차단하여 심장근육 세포 및 혈관 평활근 세포 내로의 칼슘 유입을 억제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말초 저항을 감소시키며, 또한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켜 혈압을 하강 시킨다.
3세대 칼슘 채널 차단제인‘파인디핀정’은 반감기가 짧으며, 갑작스런 혈관확장에 의한 안면 홍조, 심계항진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는 1, 2세대 칼슘 차단제 약물과는 달리, 교감신경계 자극 효과가 적어 반사성 빈맥이나 기립성 저혈압을 거의 유발하지 않으며, 당대사에 중립적이기 때문에 당뇨환자에게도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다는 것.'파인디핀정’의 염은 말레인산으로 다른 염과는 달리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어 이미 미국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