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최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통해 감기약 등 2억7천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북한에 제공된 의약품은 2세 미만 유·소아에게 사용 가능한 감기약 ‘트리아미닉’과 6세 이하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코막힘 완화제 ‘오트리빈' 등이다.
피터 마그 한국 노바티스사장은 "북한 주민에게 의료혜택의 기회를 넓히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