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이사 안원준)은 자사제품인 ‘케토톱’이 2011년 한국능률협회서 조사한 소비자가 뽑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브랜드파워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케토톱’은 지난 2003년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공히 붙이는 관절염치료제의 대표 브랜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는 최근 전국 1만14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96개 산업군의 브랜드에 대한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조사(K-BPI)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K-BPI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파악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지난 99년부터 서울시 및 전국 6대 광역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KMAC 관계자는 “넘버원 브랜드가 되가 위해선 총체적인 브랜드 경영 전략이 필수다. 직원 교육과 브랜드 개발이 지속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1-03-09 09:23한미약품(사장 이관순)은 최근 캔디 타입의 숙취해소제 '휘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코올 분해효소(ADH)와 숙취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분해효소(ALDH)를 함께 함유했으며, 천연효소와 유기농 원료로 제조됐다. 작고 감각적인 포장으로 음주를 앞두고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으며 음주후 3정을 씹어 먹거나 음주전 1정, 음주후 2정으로 나눠 섭취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숙취해소제 시장은 평균 20%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휘스가 이 시장에서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휘스는 현재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1-03-09 09:10국내 의료기관 인증제의 국제화 추진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인증 기준에 대한 국제화를 먼저 추진시키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다”며 “국제인증인 ISQua를 받으면 해외환자 유치나 해외보험사와의 협약에서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ISQua의 국제인증 프로그램은 보건의료에서 ‘인증을 인증’하는 국제적 외부평가프로그램으로 이 인증을 받은 곳은 미국의 JCI 외에도 호주 ACHS, 캐나다의 AC, 뉴질랜드의 QHNZ 등이 있다. 인증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JCI가 국제인증으로 대표되지만 호주의 ACHS도 홍콩과 대만 등의 여러 병원이 획득을 한 인증제”라며 “우리나라의 인증제도 국제인증을 받게 되면 대내외적 공신력을 확보해 그간 국제인증의 효과로 알려진 해외환자유치 기능이나 해외보험과의 협상 등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실제로 그간 JCI 인증을 받은 국내 병원들은 국제보험과의 수월한 협약과 해외 교포를 비롯한 해외 환자 유치 유리, 대내외적 공신력확보를 통한 홍보효과 등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국내 인증원은 추진 조기부터 ISQua에 대한 추진을 계획해왔다. 이에 따라 ISQua의 평가기준이 추구해야 할 환자의 안전
2011-03-09 06:53의료기관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공무원의 현지조사 요구·명령에 응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이 대안 형식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현행 의료법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필요한 사항을 보고하도록 명할 수 있고 관계 공무원을 시켜 그 업무 상황 시설 또는 진료기록부·조산기록부·간호기록부 등 관계 서류를 검사하게 하거나 관계인에게서 진술을 들어 사실을 확인받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특히 ‘이 경우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은 이를 거부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앞서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개정안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지 못한다’라고 수정했다.즉 의료기관을 현지조사 하는 과정에서 관계 공무원들의 무리한 서류제출 요구로 인해 의사들의 진료권 침해와 환자정보가 무분별하게 누설되는 경우가 있어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공무원의 현지조사 요구·명령에 응하지 않을 것을 명시, 정당하고 합리적인 방식의 현지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하지만 ‘정당한 사유’라는 문구에 대해선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손볼 가능성도 상존한다.다소 논란의 소지가 제기
2011-03-09 05:54
국립병원안에 미술관이 들어섰다.국립중앙의료원(NMC)이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미술관 '갤러리 스칸디아‘를 9일 본격 개관하는 것.공공의료기관에 미술관이 있다는 것도 다소 생소하지만 전시행정이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제대로 된 갤러리를 꿈꾸고 있어 시선을 더욱 모은다.초대관장을 맡은 황세희 NMC 홍보실장 겸 건강증진센터장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여타 갤러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황관장은 “환자 등에게 예술작품 감상 등 문화적 여유를 주기 위함이 갤러리 개관의 1차 목적”이라고 전제하며 “전시작품에 대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의료비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된다”고 운영계획을 설명했다.하지만 자선을 위한 작품 구매는 한두 번은 가능하겠지만 반드시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이에 황관장은 소장가치가 있는 작품이야 말로 미술관을 장기적으로 끌고 나가는 데 핵심요소라며 작가섭외에 만전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발로 뛴 노력의 결과, 개관을 기념하는 ‘서양화 초대전’에는 구자승 작가 등 미술계에서 쟁쟁한 원로작가 5인의 각기 특색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문화가 살아 숨쉬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일조하
2011-03-09 05:30정부가 특허만료 신약과 관련된 불법 리베이트 움직임에 대해 단호히 조사 처벌할 것을 경고했다.보건복지부 의약품정책과는 최근 ‘11년 상반기 특허가 만료되는 ‘가스모틴’ 등 신약들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하겠다는 공문을 제약협회 등 관련단체에 전달했다.이는 특허만료 신약에 대한 제네릭 시장선점을 위해 제약사간 경쟁 과열로 의료기관 등에 처방 사례비 지급 등의 불법 리베이트 제공 우려가 크다고 판단한 것.올 상반기 특허만료되는 신약은 △가스모틴(대웅제약) △아타칸(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자이프렉사(한국릴리) △코아프로벨(한독약품) △발트렉스(GSK) △트렉산(사노피아벤티스) 등이다.복지부는 이들 의약품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불법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자에 대해 엄격한 조사와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불법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이 포함된 약사법 및 의료법이 지난해 11월 28일 개정 시행에 들어간바 있다.지난 2008년 ‘리피토’와 ‘코자’의 국내특허가 만료됐을 당시 국내 제약사들은 제네릭 신제품을 출시로 전년대비 17% 매출이 증가되기도 했다.올해 국내 제네릭 시장은 1911억원 규모로 추정되는데, 지난해…
2011-03-09 05:21의원급 의료기관이 년 평균 1700여개 기관이 폐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비인기관인 산부인과의 경우 폐업하는 기관이 신규 개원을 역전하는 현상이 고착화되어 가고 있었다. 이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공개한 2010년도 요양기관 개ㆍ폐업 현황과 의원 표시과목별 개ㆍ폐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의원 표시과목별 개ㆍ폐업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년 평균 1700여개의 기관이 문을 닫았다. 지난해 의원 표시과목별 개ㆍ폐업 현황은 각각 2001개, 1559개로 조사됐다. 의원 표시과목별 폐업이 가장 많은 과목은 일반의로 지난해 786개 기관이 폐업했다. 의원 표시과목별 폐업기관이 많은 과목은 대부분이 소위 말하는 비인기과를 중심으로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정신과와 산부인과의 경우는 신규 개원보다 폐업하는 기관들이 더 많았다. 지난해 정신과의 경우 신규 개원은 28개 기관에 그친 반면, 폐업 기관은 34개 기관에 달했다. 산부인과도 마찬가지로 지난해 개원은 50개 기관, 폐업은 93개 기관으로 신규 개원을 추월했다. 아울러, 지난해 요양기관종별 신규 개원은 6541개, 폐업은 5130개 기관이었다. 최근 5년동안 신규 개원은 줄어
2011-03-09 05:02고속도로 교통사고 환자에게 무료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협약이 8일 안동병원 컨퍼런스센터에 열렸다.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단장 권부옥)과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지사장 박기철)는 ‘하이케어(Hi Care) 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환자 가운데 대상자를 선정해 무료 간병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무료간병서비스는 안동병원에서 입원중인 고속도로 교통사과 환자 가운데 가정형편, 부상정도, 생활환경 등을 감안하여 선정한다. 권부옥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장은 “사고로 어려움 겪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기업들이 사회적을 책임을 다하고 봉사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한해평균 경북지역의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374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6개월간 하이케어(Hi-care)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구지역에서 4명의 환자가 서비스를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03-08 17:30중앙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곽병국ㆍ심형진 교수의 논문 2편이 ‘2011년 2월 혈관내 고주파 열치료 분야 BioMedLib의 세계 Top 10’논문에 선정됐다. ‘BioMedLib’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의학도서관의 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으로 수천만 개의 생의약 관련 문헌 가운데 분야별로 우수한 논문을 매월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논문은 ‘Journal of Endovascular Theraphy(2008)’와 ‘Cardio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ly(2008)’에 실린 것으로 혈관 내에 삽입된 카테터와 가이드와이어를 이용해 고주파를 전달하고 혈관을 폐색시키는 내용이다.지금까지는 출혈이나 혈관기형, 종양 등의 원인인 동맥을 폐색시키기 위해 색전물질을 사용하는 색전술 치료를 해오고 있다.그러나 곽병국ㆍ심형진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혈관 폐색법은 색전물질의 역류에 의해 원치 않는 혈관의 폐색이 일어나는 것과 같이 색전물질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없애며 혈관의 원하는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폐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재 개발된 전극 카테터는 전극이 설치된 카테터 끝에 고주파를 환자의 몸 밖에서 발생
2011-03-08 17:12일본에서 소아용폐렴구균백신 등을 사용한 유아가 사망한 사례가 발생했다.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는 지난 4일과 7일 각각 발표한 일본 유아 사망보고와 관련해 소아용폐렴구균백신(제품명: 프리베나) 및 뇌수막염백신(제품명: 악티브주)에 대한 접종 일시 보류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국내 식약청은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된 해당 제조번호의 제품이 국내 수입된 바 없음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또 일본의 사망건에 대한 원인조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정부의 조사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사망사고 관련된 백신의 해당 제조사인 화이자와 사노피파스퇴르에 해외 정보 및 제품 제조정보 등을 요청한 상태다. 일본 이외의 다른 국가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중이며, 이러한 정보들을 종합 검토해 필요한 경우 후속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프리베나주’와 ‘프리베나프리필드주’(제조사: Pfizer, 수입자: 한국와이어스)는 폐렴구균씨알엠(CRM197)단백접합백신(7개 혈청형)으로, 영아 및 소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과 급성 중이염 예방에 쓰인다.‘악티브주’(제조사: SanofiPastuer)는 파상풍톡소이드와 접합된 헤모필루스인플루
2011-03-08 17:083년제인 적십자간호대학이 4년제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법인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학교법인 적십자학원(이사장 조철화)은 “지난 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합병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학교법인 중앙대학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적십자간호대학은 그간 3년제라는 한계로 인해 졸업생의 취업과 경력 상 불이익, 교지·교사의 부족, 실습기관 확보의 어려움 등이 있어 4년제로의 전환을 추진해 왔었다.이에 적십자간호대학은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230여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합병 공모를 실시했다.공모가 진행될 당시 전제조건은 ‘적십자간호대학’으로 단과대학명을 유지하며 대학의 교육운영과 자율권을 보장하는 것이었다. 또 교직원의 고용승계와 동문승계를 비롯해 적십자간호대학의 역사와 건학이념을 계승하는 등의 전제조건도 내걸었다. 공모를 진행한 결과 4개 학교법인이 합병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적십자간호대학은 공인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과 적십자간호대학발전위원회를 통해 서류평가와 프리젠테이션, 합병신청기관 방문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우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적십자간호대학 조갑출 총장은 “합병을 통해 4년제로 학제전환을 이뤄 우수한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국민건강
2011-03-08 16:47의료기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한 식대에 대한 원가를 조사한 결과 현행 건강보험 식대수가에 거품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영희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 식대 재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2010년 수행)에 따르면, 일반식 기준으로 현행 건강보험 식대수가가 원가보다 적게는 57원에서 많게는 1124원 부풀려 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지난해 각 의료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아 환자식대에 대한 원가 분석을 실시했다. 원가에는 영양사 및 조리사, 조리원 등 인력의 인건비 등 실비를 비롯해 시설비에 대한 감가상각비 등도 포함했다.구체적으로 건강보험 식대수가 대비 원가를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대학병원 급인 상급종합병원의 일반식 평균은 원가보다 57원(1.1%), 종합병원은 1124원(21.9%), 병원은 1090원(23.3%) 그리고 의원은 766원(21.2%) 높았다. 치료식의 경우 상급종합병원만 원가대비 수가가 348원 낮았고, 나머지 의료기관은 170원~704원(4.2~13.9%) 높았다.조사된 원가를 2009년 식대청구비용에 대입할 경우 연간 약 1
2011-03-08 14:22의료인 면허재등록제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대안 형식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해 눈길을 모은다.8일 복지위는 법안소위를 열고 심의를 거쳐 의결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애주 의원실과 각 의료인단체 등은 면허관리체계개선을 위한 TF를 구성·논의해 면허신고제도의 단일안을 마련한 바 있다.TF안의 주요내용은 ▲의료인은 2년마다 실태와 취업상황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신고하도록 함 ▲의료인 신고의 요건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할 것을 규정함 ▲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면허자격을 정지할 수 있도록 함 ▲신고를 하지 아니한 경우 신고를 할 때까지 면허의 효력이 정지됨을 규정함 ▲의료인이 품위손상행위를 하는 경우 중앙회가 자격정지처분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함 등이다.이중 2년마다 신고토록 한 것을 3년으로 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수정돼 법안소위에서 합의됐다.즉 활동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보건의료인은 매 3년마다 각 중앙회에 면허를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시 면허효력이 정지된다. 한편, 개정안에서는 의료인 단체 중앙위원회에 윤리위원회를 두고 의료인의 품위손상행위 및 보수교육 미이수에 대한 징계 처분 권한을 부여토록하는 내용도 담았다.당초 보건복지부는 반대했었으나
2011-03-08 13:43“고인의 유언대로 장기 기증 실천, 남동생 부부도 몇 년전 순수하게 신장 기증….”지난 7일 오후, 전북대학교병원 등 전국에서 힘들게 투병 중이던 만성 신부전 환자 2명과 간 질환 환자 1명, 각막 이식 대상 환자 2명이 새 삶을 찾았다. 갑작스런 의식소실로 뇌사 상태에 빠진 한 사람과 그 가족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평소 주변 사람들을 아낌없이 도와주셨던 고인은 지난 4일, 갑작스런 의식소실로 전북대병원 응급실로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으나 박 씨는 결국 지난 7일 오전 9시 20분에 뇌사 판정을 받았다. 남편과 자녀 등 가족들은 고인의 유언에 따라 장기 기증에 동의했다.신장 1개 및 각막 2개는 전북대병원에서 나머지 신장 1개는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에게 이식됐고, 간장은 대구카톨릭병원에서 이식이 이루어졌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장기 이식을 받은 환자들은 회복을 위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장기를 기증한 박순이 씨는 평소에도 이웃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다는 것이 주변의 설명이다. 특히, 기증자 박 씨의 남동생 부부가 몇 년전 서로 전혀 모르는 생면부지의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순수하게 신장을 기증한 바 있어 생전
2011-03-08 12:57치약이나 구강청정제와 같은 의약외품에 표시되는 제조일자 등의 주요 기재사항이 소비자가 보기 편한 위치에 알기 쉬운 용어로 기재될 전망이다.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의원(민주당)은 ‘제조일자를 비롯한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그림이나 도안보다 쉽게 보고 읽을수 있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의약외품이란 인체에 대한 작용이 약한 품목 등으로서 일반적으로 치약, 붕대, 생리대, 구강청정제, 콘택트렌즈관리용품 등이 있다.이 같은 의약외품의 경우 의약품과 달리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 구입돼 소비자의 책임 하에 사용하는 것이므로 소비자가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포장이나 용기에 안전성 정보의 정확한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 의약외품인 치약의 경우, 끝 부분에 쉽게 알 수 없는 작은 표기로 제조일자 등이 나와 있어 소비자들은 어디에 무슨 내용이 표기됐는지 잘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또 치약 등 의약외품의 효능을 과대광고하며 소비자를 현혹시키고 일부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손소독제를 의약외품으로 거짓 광고를 하는 등의 문제도 늘고 있다.주승용 의원은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의약품과…
2011-03-08 12:02간질 등 치료에 사용되는 토피라메이트 제제를 임신중 복용했을때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 위험을 높일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토파맥스정100밀리그람(한국얀센) 등 43개사, 78개 품목에 대해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된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구순구개열은 발생독성으로 인한 생태학적 기형으로, 얼굴 조직이 생성되는 임신 4~7주간 구순갈라짐 등 조직이 적절히 붙지 못하거나 붙었더라도 유지되지 않고 떨어져서 생긴다.미국 FDA는 최근 간질치료제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제제에 대해 북미와 영국의 임신 등록자료를 분석평가한 결과, 임신중 복용시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 위험 증가 관련 사항을 제품 라벨에 반영했다. 이번 결정은 북미와 영국의 임신 등록 자료를 분석 평가한 결과 얻어진 것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관련 제제를 투여할 경우 치료유익과 위험을 평가해 사용하도록 권고한 사항이다.참고로 국내에는 43개사, 78개 품목 제제가 허가돼 있으며 국내 허가사항 중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임신 중 이 약의 사용과 선천성 기형(예, 구순열/구개열과 같은 두개안면결손, 요도밑열림증, 및 여러 신체기관과 관련된
2011-03-08 11:27병원간호사회가 간호사들의 고용조건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병원간호사회는 최근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간호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간호업무의 수준향상, 병원간호사의 자질 향상, 조직강화와 위상확립을 중심으로 2011년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고용조건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는 '병원간호사회 근로조건 실태조사'와,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세미나', '다양한 근무형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심층적 면담을 통한 간호사 이직원인 연구'를 계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간호수가의 정책반영을 위한 활동으로는 간호관리료 개선 활동과 간호요구중증도에 따른 간호비용에 관한 연구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애주 국회의원, 김용순, 박호란 대한간호협회 부회장,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이옥희 경주시의원을 비롯하여 성영희 증경회장과 내·외귀빈, 대의원 등 3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공로상에는 증경회장인 박광옥(서울아산병원 아카데미운영팀 수석), 간호지도자상에 박혜옥 (인하대병원 인사교튝팀장), 서동희 (영남대의료원 QI실 팀장), 유옥수…
2011-03-08 11:05우리나라의 의료자원은 병원과 MRIㆍCT 등과 같은 보유장비는 선진국 평균보다 높은 반면, 의료인력은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발표한 2010년말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수와 의료인력, 병상수, 특수ㆍ고가 의료장비 등록현황에 따른 분석결과이다.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00년 대비 10년동안 의료기관은 2만여개(32.2%), 인구 1천명당 의사수ㆍ병상수는 각각 0.5명, 4.55개, 인구 1백만명당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14.8대가 증가했다. 심평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전문가들이 지적했던, 병원수 증가와 고가 의료장비의 급증을 여실히 알 수 있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요양병원이 19개에서 867개로 기하급수적인 증가현상을 보였고, 치과병원은 60개에서 191개로 218.3% 증가했으며, 조산원은 126개에서 46개로 오히려, 80개가 감소했다.지역별 의료기관의 분포현황을 보면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 집중현상이 2000년 47.4%에서 2010년 50.1%로 더욱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별 증가율은 경기(59.1%), 울산(40.3%), 제주(38.1%), 충남(37.9%), 경남(
2011-03-08 11:02나이코메드는 미국시장 파트너인 Forest Laboratories가 3월 1일자로 ‘닥사스’가 만성 기관지염을 동반하고 질환 악화 병력이 있는 중증의 COPD 환자에 대해 위험성을 완화시키는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는 진행성이고 비가역적인 폐질환으로 호흡 곤란, 만성기침, 과도한 객담 분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질환은 질환 악화 또는 폐 발작으로 불리는 중증의 에피소드가 수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입원을 포함한 긴급한 의료적 조치가 종종 요구된다. ‘닥사스’(Roflumilast)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승인된 선택적 PDE4(phosphodiesterase 4) 억제제로 1일 1회 경구 복용한다. COPD 환자에 대한 ‘닥사스’의 특정 치료작용 기전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았으나 폐 세포내 cAMP로 교체의 증가 효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대해 Guido Oelkers 나이코메드 수석부사장은 “Forest Laboratories는 나이코메드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중증 COPD 환자의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닥사스의 승인은 기존 흡입제와 더불어 의사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2011-03-08 10:50식도암에서도 조기발견과 치료가 환자의 생명연장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암센터 조주영 교수팀(이남수, 진소영, 김현조, 조원영, 안지호)은 식도암환자의 평균 생존일수를 조사한 결과, 조기식도암 환자의 경우 평균 1035일을 생존하며 진행성 식도암은 651일을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이 병원을 찾은 식도암환자 176명을 조사한 결과다.대상 환자 176명 중 조기식도암 환자는 49명(28%), 진행 암은 127명(72%) 이고 평균연령은 68세였다. 이 중 수술과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가 85명, 수술이 불가능해 항암제와 방사선치료, 스텐트 삽입 등의 보조치료를 받은 사례는 47례,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호스피스 치료를 받은 환자는 25명이었다. 조주영 교수팀에 따르면 특히 점막층에 국한한 조기 식도암으로 치료를 받은 21명의 환자는 현재까지 모두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고 있으며 내시경 점막 하 절제술 치료를 받은 19명의 환자 중 17명은 더 이상의 검사와 치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좋은 성과를 보였다.조주영 교수는 “식도 수술은 병변이 작은 경우라도 대부분 개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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