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식습관 및 운동요법 개선 등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제2회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10월 19일(토) 오전 9시에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멀티프라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이번 ‘제2회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 대회’ 개최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여건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국 병원들의 참여로 병원경영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병원인 단합의 장과 국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병협 김윤수 회장은 “지난해 11월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과 함께 개최되었던 건강걷기대회가 4천여명의 국민들이 참여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올해 대회가 지난해 보다 더나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전국 회원병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한노인회와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병원인 및 동반가족, 일반국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 참가자 접수는 병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부터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건강검진권 및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