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지난 19일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가 개원이래 최초로 36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산병원은 지난 2000년 개원 이래 매년 외래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올해 1월~9월까지 1일 평균 3000여명의 환자들이 병원을 찾은데 이어, 19일에는 개원 이래 최초로 3622명의 외래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광문 병원장은 “외래 환자 수가 3,600명을 돌파한 것은 공공병원으로 공공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료분야의 특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