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의료지원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28일 세종 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진료실에서 만나는 희귀질환’을 주제로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 단장을 맡고 있는 김유미 교수(유전/소아내분비과)가 ‘희귀질환전문기관 소개와 1차 의료기관에서 의뢰한 희귀질환 진단사례’, 김은희 교수(소아신경분과)가 ‘발달 지연의 평가와 유전검사’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지나 교수(소아심장분과)의 ‘소아 심장질환에서 희귀질환의 진단까지’, 김민지 교수(소아호흡기/알레르기분과)의 ‘외래에서 만나는 잦은 호흡기 감염-희귀질환 진단 증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