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지난 28일 동은대강당에서 감염관리 20주년 기념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감염관리 첫 번째 스무살’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관리팀 개설 20주년을 축하하고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행사는 ‘병원균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ATP(미생물유기화합물)측정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유진홍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내 곁의 적-의료 관련 감염’을 주제로 특강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