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는 12월 2일 오후 1시부터 청원홀에서 제5차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경외과 치료의 새로운 영역’을 주제로 열리는 심포지엄은 뇌종양, 뇌혈관질환, 뇌기능 및 척추질환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뇌종양 분야에서는 ‘최근 발전된 악성 뇌종양 치료(Recent advancement in malignant brain tumor treatment 곽호신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와 ‘발전된 내시경 뇌수술(Advanced endoscopic brain surgery 오혁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외과)’를 발표한다.
뇌혈관질환에서는 ‘최근 발전된 뇌혈관내 치료(Recent advances in neuroendovascular therapy 전영일 건국대병원 신경외과)’와 ‘뇌혈관내치료의 최신 지견(Recent update in neurovascular surgery 박석규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를 다룰 예정이다.
뇌기능 및 척추질환에서는 ‘뇌심부자극술의 현재와 미래(The present and future of DBS 허륭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와 ‘척추수술의 현재와 미래(김현성 나누리병원 신경외과)’를 주제로 강의를 준비 중이다.
심포지엄 관련 문의는 이메일 20150127@schmc.ac.kr나 전화 02)709-9270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기 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과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신경외과 분야의 치료 술기와 정보, 현황을 공유해서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