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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사노피 ‘알레그라120mg’, 출시 1년만에 약국공급 2위 달성

올해 약국 공급처 수 전국구로 더욱 확대해 시장 공략 본격화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알레르기비염 치료제 ‘알레그라정 120mg’이 출시 1년만에 약국 공급 TOP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출처: IQVIA 22’ Q4 MAT, R06A0 code 기준). 약국 정식 출시 이후, 3세대 항히스타민제만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일반의약품 ‘알레그라정 120mg’은 이미 지난해 약국 공급에 주력하였으며, 올해 약국 공급처 수를 전국구로 확대하며 유통망을 더욱 공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

알레그라정 120mg’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을 주성분으로, 기존 처방약 시장에서 브랜드 포지셔닝이 탄탄하게 돼있는 점을 활용해 약사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에 대한 약사의 관심에 힘입어 이번 4월 환절기 시즌과 3세대 성분의 특징을 기점으로 처방약과 일반약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요즘 같은 봄철은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는 미세먼지, 꽃가루, 동물 털 등의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이 더욱 많은 시기로, 이에 따라 콧물, 코 막힘 및 재채기 등으로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봄철 시기에 흔히 사용하는 알레르기비염 약은 항히스타민제이다. ‘알레그라정 120mg’은 이전의 1-2세대 항히스타민제의 특징인 졸음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더 적은 3세대 ‘펙소페나딘(Fexofenadine)’을 주성분으로 해, 평균 60분 이내에 빠르게 효과가 발현해 다양한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완화한다. 

약효는 24시간 동안 지속돼 복용 후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없는 편안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간대사를 통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없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도 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복용할 수 있다.
 
사노피 관계자는 “'알레그라정 120mg'은 출시 1년차에 이미 많은 관심에 힘입어 급성장하고 있고, 기존 전문의약품을 비롯 일반의약품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알레르기비염 치료제”라며 “올해 약국 공급망 확대 및 3세대 항히스타민제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넓히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 매출 상승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비자, 약사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바탕으로 알레르기비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알레그라정 120mg’의 특장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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