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오는 11월 26일(토)부터 12월 5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1010’에서 총 열흘간 희망갤러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Color of Hope’이며, 2013년부터 시작된 희망갤러리가 지난 10년간 전해온 희망 메시지를 회고하고, 다가올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희망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희망갤러리’는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희망갤러리는 지난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온 희망의 길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은 희망갤러리가 걸어온 길, 현재를 넘어 미래의 새 희망을 내다보는 5가지 세션, 희망갤러리의 미래상을 그리는 ‘희망메시지 존’까지 총 3개의 공간으로 이뤄진다.
총 15명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하며, 작품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포착해 나타낸 ‘찰나의 시선’, ▲내면의 안식을 담아낸 ‘치유의 숲’, ▲함께 이뤄 나가는 우리의 공동체를 담아낸 ‘관계의 형상’, ▲우리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삶을 담아낸 ‘마주하는 두 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미래를 응원하는 ‘꿈의 물결’ 등 5가지 세션으로 전시된다.
이번 희망갤러리에는 임지빈 작가가 그의 시그니처 모형인 베어브릭을 활용한 설치미술 작품을 갤러리 앞에 설치해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희망갤러리 오픈일인 26일(토)에는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강연욱 작가가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람객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현장 이벤트가 열린다. 희망갤러리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관람객이 생각하는 ‘희망의 의미’ 혹은 ‘희망과 관련된 감동적이고 다양한 사연’을 주제로 공모하며, 희망갤러리 홈페이지(hopegallery.kr)를 통해 20일(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같은 날(26일) 오후 2시부터는 거대한 화이트 캔버스에 펼치는 홍원표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 완성된 작품 위에는 관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각자가 생각하는 희망의 색(Color)과 메시지(Message)를 직접 채워 넣으며 함께 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 행사 일시에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예술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길리어드 희망갤러리 10주년을 맞아, 올해는 이전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들과 더불어 길리어드 임직원, 일반 관람객과 함께 희망갤러리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그려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가 관람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연말을 맞아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길리어드는 모두를 위한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길리어드 희망갤러리 10주년 기념 Color of Hope 전시 소식은 길리어드 희망갤러리 공식 홈페이지(hopegallery.kr)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링크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모두를 위한 더욱 건강한 세상을 만든다’라는 비전 아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인 ‘길리어드 행복나눔’은 물론 주요 간 질환인 만성 B형과 C형간염, HIV/AIDS 등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 다문화 가정 검진 사업 등 국내 건강 증진과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 영역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