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7월 28일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을 맞아 국내 만성 B형 및 C형간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기념하는 비대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7월 28일은 세계 간염의 날이다. 이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0년 간염에 대한 질환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를 권장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간염 환자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채널명 간편한TV는 ‘만성 B형 및 C형간염 등 간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언제든지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의미와 ‘대한민국 국민의 간이 편해지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간염에 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간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만성 B형 및 C형간염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대한간학회가 관련 자료 전반에 관한 자문 및 감수를 맡아 콘텐츠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간편한TV’에 업로드 된 첫 번째 콘텐츠는 ‘시시비비(CCBB)-항체 검사편’으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만성 B형간염과 만성 C형간염의 항체 검사에 대한 내용이다.
시시비비(CCBB)라는 영상의 제목은 ‘옳은 것은 옳다 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 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시시비비(是是非非)와 C형간염과 B형간염의 시작 알파벳이 C와 B인 점을 유쾌하게 연결시킨 것으로,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검진을 통해 항체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했다.
간편한TV에서는 이를 시작으로 ‘나도혹C-과거 회상편’, ‘나도혹C-짐이 되기 싫어편’, ‘유B무환-간암편’, ‘유B무환-선택편’, ‘유B무환-임신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간염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 해당 질환에 대한 인식를 제고하고 재미있고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은 간편한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간편한TV’ 유튜브 채널 개설을 기념해 마련된 사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간편한TV 구독자 애칭 짓기 이벤트, 만성 B형∙C형간염 관련 간단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또한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위드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만성 B형∙C형간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은 지속돼야 한다”라며 “이번 ‘간편한TV’ 개설이 환자와 일반인들이 간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간질환 치료 분야 리더십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간염 완치를 향한 치료 여정에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