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10월 20일, ‘간의 날(Liver Day)’을 맞아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간염 퇴치를 위한 길리어드의 헌신을 돌아보고 간염 정복 의지를 다지기 위한 ‘간(肝)심집중’ 사내 캠페인을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이상이 생겨도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한간학회는 간 관리의 중요성과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0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간의 날’로 지정했으며, 한국간재단과 함께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간염퇴치’, ‘조기검진’, ‘C형간염’ 등 매년 주요 간 질환을 주제로 국민건강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길리어드는 ‘간질환 인식 제고’라는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이번 사내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주제는 ‘간(肝)심집중’으로, ‘간에 대해 심도 있게 집중해 온 길리어드의 발자취’를 표현했다. 1987년 회사 설립 이후 35년 이상 만성 B·C형 등 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힘쓴 길리어드의 노력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간염 정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사내에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즉석사진 기기가 설치됐다. 임직원들은 베믈리디, 엡클루사, 보세비 등 길리어드의 대표적인 간염 치료제를 상징하는 소품을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간염 정복 여정에 함께 했다는 자부심을 고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함께 준비된 간 모양의 벽에 자신의 사진을 붙이며 계속해서 간염 정복을 위한 노력과 헌신을 아끼지 않겠다는 길리어드의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사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마케팅 정영미 PM은 “직접 사진을 찍고 붙이며, 간 모양 벽을 채울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을 느꼈다. 벽을 채우는 것처럼 간염 환자들의 간에도 더욱 건강하고 힘찬 일상이 깃들 수 있도록 더욱 집중해서 노력할 계획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이번 ‘간(肝)심집중’ 캠페인은 국내 간염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큰 힘을 보탰다는 자부심과 함께, 간염 정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의지를 다시금 다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했다.
이어, “길리어드는 현재까지 유일하게 B‧C형간염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 간염 환자들께 더 나은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B‧C형간염 환자들에게 건강한 삶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2010년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의 허가를 시작으로 B·C형간염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강화하며 국내 간염 퇴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엡클루사'와 '보세비'의 국내 허가로 만성 C형간염의 미충족 수요 해결에 앞장섰으며, 지난 5월에는 신기능 저하 또는 골다공증이 있는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및 간세포암종 동반 환자에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의 급여 기준 확대를 이끌며 더 넓은 환자군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