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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부산대병원, 척추센터 개소…통합진료 지향

전국 최초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척추외과로 통합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은 지난 12월 29일 부산대병원 척추센터가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부산대병원 B동 1층 척추센터에서 정대수 부산대병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대병원 척추센터는 부산 및 경남지역 최초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의 12명의 척추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는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가 척추외과로 통합돼 운영된다.

척추센터는 각 분야의 척추 전문의 교수진들이 팀 접근을 통해 상부경추수술, 척추종양, 후종인대골화증, 척추측만증과 같은 고위험 수술부터 최신 미세침습수술과 비수술적 척추시술, 재활치료 까지 환자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한인호(신경외과) 척추센터장은 “부산대학교병원 척추센터가 부산경남지역의 척추환자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향후 2~3년 내 해외 척추 환자들이 찾아오는 국제적 척추센터로 발돋움을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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