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병원은 신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에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이비인후과 노환중 교수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장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추천위원회로부터 2명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 동의를 거쳐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에 노환중교수로 최종 임명했다.
노환중 교수는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석박사를 받았으며, 부산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과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내정, 대한비과학회 종양연구회 회장과 임상이비인후과 학술지 편집인으로 활동 중이다.
노환중 교수는 부산대학교병원장의 임명을 받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으로 오는 2015년 5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직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