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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건양대병원, 신생아 심폐소생술 워크숍 개최

“생명의 골든타임 1분이 결정”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13일 건양대병원 3세미나실에서 ‘신생아 심폐소생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생아 출생 직후 심폐기능 장애로 저산소증에 빠져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거나 위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교육을 통해 예방하고자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마련했다.

대전․충청지역 산부인과, 분만실, 신생아실 의료진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는 건양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임재우 교수의 신생아 심폐소생술 이론교육에 이어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임재우 교수는 “신생아 진료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이 적절한 시기에 신생아 응급처치를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되어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를 위해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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