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은 병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할 고객평가단을 구성하고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교육, 연구, 진료, 공공의료 기능을 갖춘 선도적 지역의료기관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지역민과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고객평가단을 구성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1기 고객평가단 단원 12명과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서비스 고객평가단 운영소개 및 단원위촉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 단원 12명은 사업가와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내년 4월 9일까지 1년간 △병원의 의료서.비스 모니터링 및 평가 △병원의 주요 시책 · 사업에 대한 여론수렴 △기타 병원 이용 상의 불편사항 접수 및 개선사항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고객평가단 운영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고객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