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문수 병원장(외과)이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15년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15)'에서 ’종양학술상‘을 수상했다.
종양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펼친 의학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병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수술법 개발 및 위암 관련 연구 성과로 위암 치료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병원장은 2007년에도 독자적인 위암수술법 개발로 종양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이문수 병원장은 충청위암연구회 회장, 대한외과학회와 대한위암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