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3일 저녁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환자의 마음을 여는 1%의 노하우’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강연은 친절서비스교육 전문가인 나현숙 대표(메디탑서비스연구소)가 맡아 진행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인턴과 레지던트들은 환자와 여유있는 소통이 어려워 불친절한 이미지를 남기기 십상이다. 나 대표는 인턴과 레지던트들에게 “존중과 배려가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로 환자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며,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방법들을 전달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실력은 물론 좋은 인성을 갖춘 훌륭한 의사 양성을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고객만족 증대를 위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