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모유수유 홍보를 위해 교직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섰다.
교육 ‘SCH모유수유 클래스’는 신생아집중치료 충청지역센터(센터장 송준환) 주관으로 14일 오후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열렸다.
병원을 찾는 예비엄마들에게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도록 교직원들을 독려하고, 효율적인 계몽을 위해 관련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소속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젖물리기와 젖빨기, ▲모유수유와 면역 및 감염질환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송준환 센터장은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면서,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계몽으로 지역사회 모유수유율이 크게 증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