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4월 6일(월)부터 17일(금)까지 2주간, 병원 내 세미나실과 병동 등에서 ‘세계신경재활협회 교육인증과정연수(WFNR Certificate Course in Neurological Rehabilitation)’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아시아 4개국(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신경재활전문가가 참여하며,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의 재활의학과 의료진이 강연을 맡는다.
이번 연수과정은 ▲신경재활의 일반 원칙 ▲신경재활검사 및 결과측정 ▲신경재활의 최신 이론과 테크닉 등 신경재활치료 전반에 대한 강의는 물론, 분당서울대병원 첨단재활시설 견학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세계신경재활협회(World Federation for Neuro Rehabilitation)의 전폭적 지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연수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협회측 스테파니 클라크(Stephanie Clarke, Ph.D) 회장과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재활의학과 교수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 저작권자 © Medifo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본 기사내용의 모든 저작권은 메디포뉴스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