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가 초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장 (Asia-Oceanian Society for NeuroRehabilitation, AOSNR)으로 선출되었다. 이에 따라 백남종 교수는 2017년까지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한뇌신경재활학회가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백남종 교수는 조직위원장으로 활약했다.
백남종 교수는 “우리나라의 뇌신경재활 분야에 대한 학술적 연구와 임상 분야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해 있는 상황이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 지역의 신경재활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