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가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금연활동의 당위성 고양에 기여한 ‘2009 유익한 금연뉴스’와 정도에 역행하거나 사리에 맞지않는 비생산적인 품격낮은 금연관련 기사를 짚어보는 ‘2009 꼴불견 금연뉴스’를 각각 10개씩 선정 발표했다. 2009 유익한 금연뉴스10 1. “담뱃불 화재,세수확대 앞장선 정부에 해야지..” · 공익적 소송 귀감사례 흠결우려해 한국금연연구소가 정부에 원죄적 소급원칙 지적 2. 전자담배에도 세금부과 · 소비자에 혼란을 주며 난무하는 전자담배에 대해 정부소관부처가 엄정한 결단 조치 3. 한해 예산 수백억씩…정부 금연정책 ‘밑 빠진 독’ · 국회가면 금연정책이 발이 묶여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단호히 지적 새로운 돌파구 모색제시 4. 한국금연연구소 성명- 금연법, 국회부터 지켜라 · 법을 지키는데 있어 솔선수범 해야할 국회가 오히려 권위를 내세워 경솔한 법준수를 따갑게 비판 5. “챔픽스등 금연보조제 자살충동 부작용” 주의 · 금연약 처방이후 외국의 수많은 자살충동 사례보고 경각심 고취 6. 금연 관련법 국회만 가면 감감 무소식 · 국회에는 금연 관련법 12개가 발의돼 있지만, 한 건도 심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
다이어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제 삶의 질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담은 웰빙(well-being) 열풍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웰빙 음식은 물론이고 웰빙 하우스, 웰빙 옷 등 웰빙이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지만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무리하게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해야 그나마 다이어트 효과를 빨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은 물론이고 변비, 영양불균형, 관절염 등 다른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로하스 성형클리닉 차원재 원장에게 다이어트의 느린 바람, 슬로우 다이어트는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건강하게 운동하기- 슬로런(slow run)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필수적이다. 허나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빠른 달리기를 준비 없이 했다가는 허리,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거나 관절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이에 관절의 손상은 줄이고 기초 체력은 증가시키는 천천히 뛰기, 슬로런이 주목받고 있다. 무작정 빠르게 뛰는 것 보다는 바른 자세로 천천히 뛰는 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올바른 자세로 걸으면 칼로리 소모가 더 많이 되기
겨울은 매서운 추위와 더불어 메마른 바람까지 불어 입체적으로 피부를 괴롭히는 계절이다. 그만큼 피부보습에 신경을 써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피부를 가꾸기 위해 수분크림, 영양크림, 리페어 등 다양한 보습제품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염두에 두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천안에 소재한 코스모스 피부과는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세안 및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기간은 구랍 12월 15~30일 까지였으며 20세부터 40세까지 여성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대다수의 여성(83.2%)들은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생각해 보지 않는다’는 의외의 응답을 보였다. 그렇다면 나머지 16.8%의 여성은 올바른 시간을 알고 있었을까? 결과는 ‘아니다’였다. 정확한 보습제를 바르는 시간을 아는 여성은 약 8%에 지나지 않았다. 코스모스 피부과 이성익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보습의 중요성은 알고 있으나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 화장품의 성분에 관심을 갖는 것보다는 효과적인 시간에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흡연자들의 폐나이를 측정해 발표했다. 그결과 40대의 폐나이는 70세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9세 김모씨는 올해 검진에서 본인의 폐 연령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지난 30년 동안 담배를 피워오면서도 흉부 X-선 사진이나 폐기능 검사에서 정상이라는 말을 해마다 듣고 내심 안심해오고 있었지만, 자신의 폐 연령이 68세에 해당된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다. 흡연자의 폐 연령 담배를 피우면 폐암, 후두암을 비롯한 여러 암과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질환, 뇌질환이 많이 생기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폐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다. 흡연은 폐기능 저하와 만성 기침,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폐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알려져 있다. 실제, 정상 성인에서도 20대를 정점으로 점차 폐기능이 저하되지만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폐기능이 나빠지는 속도가 정상 성인의 2배가 되고, 이러한 효과는 점차 누적되어 나이가 들수록 폐기능이 나빠지는 결과를 낳는다. 비흡연자의 연령과 폐기능사이의 관계를 토대로 흡연자의 폐 연령을 계산할 수 있으며, 김 모 씨의 경우 폐 연령은 실제 연령보다 약 20세 정도가 많은 상
하얀 치아를 가지런하게 드러내고 웃으면 사람들의 호감을 사기 쉽다. 그래서 눈처럼 깨끗한 치아를 만들기위해 치과를 찾고 미백에 도움이 되는 특별한 치약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각만큼 깨끗한 치아를 갖는 게 쉽지 않다. 만약 당신이 하얀 치아를 갖고 싶다면 치아 착색이 염려되는 와인이나 스포츠 음료 등의 섭취는 되도록 절제 하는 게 좋다. 와인은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치아착색의 원인이 되기때문이다. 폴리페놀은 치아의 에나멜을 벗겨내어 치아의 상아질에 색소가 쉽게 침투하는 환경을 만든다. 이로 인해 치아 착색이 진행되는 것이다. 스포츠음료는 산성 성분이기 때문에 이에 치아가 노출되면 에나멜층 손상으로 치아착색이 일어나게 된다. 홍순창 원장(서울그린치과병원)은 “치아 착색의 원인이 되는 음료를 마실 때에는 가급적 치아에 닿지 않게 최대한 조심 하는 것이 좋으며, 음용 후에는 바로 물로 헹궈 내면 착색을 예방할 수 있다”며 “보통 음용 후 바로 양치질을 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약해진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로 헹구는 것이 더 적절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음식으로 치아미백에 효과를 줄 수
2010년 경인(庚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병원협회 창립50주년을 맞아 과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병원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였습니다. “정책 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 이것이 향후 100년을 내다보고 우리 병원계가 가야 할 목표입니다. 돌이켜보면 작년 한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새해부터는 끊임없는 정책연구와 대안모색을 통하여 정부 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이며, 국제교류 활성화 및 경영개선을 통하여 병원 선진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새해에는 건강보험수가 결정체계를 바로잡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지난 10년간 우리 병원계는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가인상률로 대다수 병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매년 6-7%의 병원들이 도산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지난해에도 되풀이되어 병원계에서는 11.2%의 수가인상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수가인상율은 1.4%로 결정되고 말았습니다. 이는 잘못된 수가결정제도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써 건강보험법을 개정하여 건강보험공단과 보건의료단체와의 수가협상방식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고 건강보험정책위원회의 구성과 기능을 정비하지
의료소비자 시민연대(이하 의시연, 사무총장 강태언)는 30일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의 법제정을 즉각 중단하라는 취지의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의시연은 긴급성명을 통해 “통과된 법안은 의료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의료소비자나 환자들의 염원을 철저히 무시한 특정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법에 불과하다”며“정부 및 국회는 또다시 의료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고통 속에 내던질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성명서에는 또 법안 처리의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즉, 지난 22년 동안 제정되지 못하고 있는 의료사고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안은 18대 국회에 들어와 세 개의 법률안 으로 논의 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검토한 법안이 국회와 시민․환자 단체에 제안되었다. 하지만 강태언 사무총장은 “복지부에서 제안한 검토 법률안은 사실상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사고에 대한 대비가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으며 20년 동안 첨예한 쟁점사항으로 논의 되어온 입증책임 전환을 무용화 시키는 내용으로 국회와 시민․환자 단체에 충분한 합의와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고 지적했다. 강 총장은 계속해서 “
의약품 복용실태 및 폐의약품 수거사업 인지도 조사결과 90%이상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달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서울시 거주 20세 이상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복용실태 및 폐의약품 수거사업 인지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조사대상인원의 7.5%인 154명만이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모든 의약품의 효능 및 복용방법 등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응답함에 따라 가정내 보관하고 있는 의약품 오용 및 무분별한 폐기로 인한 어린이 약화 사고 및 환경오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설문조사응답자의 51.2%가 약국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조사대상자의 86%가 폐의약품 수거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폐의약품수거폐기사업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의약품 폐기 시 약국 수거함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 6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사업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 강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용하지 않던 약을 약사가 사용 가능하다 판단하고 복용방법을 가르쳐줄 경우 다시 사용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이 68.6%에 달해 약사의 개입으로 폐의약품 발생량을 어느 정도 줄일
2009년 마지막 주인 28일 월요일 오전부터 시작된 ‘의료일원화’에 대한 토론회가 예상했던 대로 토론만 하다 끝나고 말았다.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료일원화 필요한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하에 '보건의료의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였다. 하지만 의료계와 한의계 간의 본질을 다루는 문제라 토론자 선정부터 쉽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안 의원측은 토론자로 유용상 위원장(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과 한정호 교수(청주성모병원), 최방섭 회장(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임병묵 교수(부산대학교), 노길상 정책관(보건복지가족부), 신재원 기자(MBC 의학전문)를 참여시켰다. 안 의원은 “현대의학과 전통의학 이원화 체계에서 일원화해야 한다는 논의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정부의 관심부족과 이해관계가 얽혀 제대로 검토된 적이 없다. 지금이라도 의료일원화와 관련된 진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각계 대표가 범국민적인 논의를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안 의원의 이런 기대와는 달리 토론회를 바라보는 의사계와 한의사계의 시선은 곱지 않다. 의협은 토론회의 졸
웰빙의 파급효과는 놀라울 정도다. 처음에는 먹고 자는 것에서 입는 것으로 확산되었고 이제는 운동에까지 웰빙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자신의 몸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남들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하다가는 심한 후유증을 앓게 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요즘처럼 움직임이 적은 겨울철에 자신의 혈액형에 맞춰 적합한 운동방법을 선택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비너스의원의 정원호 원장은 조언한다. 정 원장의 도움말로 최근 증가하는 혈액형에 따른 운동법을 살펴본다. 혈액형운동법이 좋은 이유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혈액형에 따른 일정한 행동 양식의 패턴을 운동 방법과 연결시키면 자신에게 좀 더 맞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를 비교적 오랫동안 즐겁게 지속할 수 있게 도와줘 운동효과를 높여준다. A형 - 걷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필라테스 인내력이 강한 A형은 운동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도 묵묵히 운동을 계속하는 참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걷기, 줄넘기 등의 유산소 운동에 강하다. 유산소 운동은 꾸준히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는 편이지만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쉽게 포기해 버리는 편은 아니다. 단순한 유
동안에 이어 최근엔 ‘꽃미남’ 열풍이 불면서 예전과 달리 많은 남성들이 피부 관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성들은 자신의 얼굴을 관리하는데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시간도 없지만 딱히 방법을 알지 못하기때문이다. 간혹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를 통해 피부관리법을 접하는 남성도 실천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 이렇게 아직도 많은 남성들은 과다한 피지 분비로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고, 모공이 두드러져 보이며 관리가 부족해 부분적으로 각질이 일어나 있다. 또 잦은 음주와 흡연,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피부를 상태를 악화시키기 쉽다. 이외에도 평소 습관을 보면 그 사람의 피부 상태를 알 수 있는데, 세안 법, 면도 습관, 화장품 종류, 여드름 관리 등을 들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에게 겨울철 남성들의 나이별 피부관리법은 무엇인지 들어보았다. ●나이에 따른 남성 피부관리법 청년피부(18~24세)-비누세안 2회이상 관리 세포 자체의 움직임은 활발하지만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신진대사가 불안정한 상태로 피지분비가 왕성하며 여드름, 뾰루지 등이 생기기 쉽고 피부의 끈적임과 번들거림이 심하다. 때문에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
날씨가 추워지면서 관절염이나 요통, 허리디스크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리디스크의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 허리디스크의 원인을 알려면 먼저 척추의 구조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척추는 목에서부터 경추, 흉추, 요추, 천골로 구성돼 있다. 허리디스크는 요추와 요추사이에서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disc)을 뒤에서 받치고 있는 인대 조직의 파열로 인해 추간판이 뒤로 밀려 그 후방에 위치한 신경근이나 척수경막을 압박해 생기는 요통과 신경질환을 동반한 질환을 의미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허리디스크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디스크는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의 일환으로서 추간판 구조물의 퇴행이 시작되는 20대부터 30대에 많이 생기며 50대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드문편이다. 허리디스크의 발병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잘못된 자세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잘못된 자세는 허리의 근육을 약하게 만들고 이는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인천21세기병원 정현태ㆍ현용인 공동병원장은 “대다수의 척추질환의 경우 적절한 예방법
성형을 위해 병원이나 온라인의 상담코너에는 자신이 원하는 상태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흔한 경우는 쌍꺼풀과 코에 대한 주문이다. 물론 쌍꺼풀 라인이나 속쌍꺼풀이었으면 좋겠다든지, 아웃폴더의 라인을 원한다던지, 높지만 뾰족하지 않은 콧대였으면 좋겠다는 등 자신의 원하는 바가 분명하면 수술방법의 선택이 수월하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다. 쉬즈 성형외과의 김경호 원장은 “누군가의 얼굴을 몹시 동경하는 분이나 내 모습을 다른 누군가처럼 바꾸기를 원하는 경우엔 원하는 바가 명확하지만 수술방법의 선택이 쉽지 않고, 그러한 선호를 수술과정에 적극 반영하기도 용이하지 않다”고 말한다. 김 원장은 "누군가의 눈과 동일하게 수술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누군가의 눈을 따라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와 동일한 눈을 가지기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즉, 눈을 동일하게 한다고 해서 그 얼굴에서 나는 느낌을 내 얼굴에 그대로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이다. 눈수술 중에서 가장 간단한 매몰법조차도 사람마다 피부의 조직, 눈꺼풀 지방의 정도, 눈과 눈썹의 간격에 따라 형태가 똑같지 않다. 최근 종방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연배우 김태희의 쌍꺼풀 라인두께, 송혜교의 부
예전부터 미인의 조건 중 하나가 목선이 길고 아름다운 것이었다. 요즘에도 목은 미인에게 빠트릴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목에 생기는 주름은 여러 가지 방법을 써도 없어지지 않아 세월 탓만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목의 주름은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는 것이므로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주름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 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황상보 원장은 “목의 주름을 가장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항상 곧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입니다”라며 "평소 구부정하게 걷는 자세,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다리 꼬고 앉는 습관 등의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을 고친다면 누구든지 아름다운 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목을 앞으로 나오는 구부정한 자세는 목에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자세로 5키로 이상 되는 머리의 무게를 계속적으로 지탱하는데 목뼈, 즉 경추에 불필요한 부담을 쌓이게 한다. 따라서 잘못된 자세로 경추의 위치가 올바르지 않게 되고, 머리로의 혈액순환과 림프액의 흐림에 방해를 하게 되어 목에 주름이 생기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 또한,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몸을 습관적으로 움츠리
전남대학교병원 김영진 병원장은 24일 전라남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의료 취약지역인 중남부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 의료 ▲전염병 등 주요 질병관리 및 예방사업 ▲의료요원의 수련, 교육, 임상연구 공유 ▲재활, 요양병원으로 특성화 ▲우수 의료진 파견 및 협진 위원회 구성 등 강진의료원의 의료안전망 기능과 공익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