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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유익한 금연뉴스10 · 꼴불견 금연뉴스10

한국금연연구소, 여수시장 집무실서 버젓이 흡연 등

한국금연연구소(소장 최창목)가 혁신적이고 생산적인 금연활동의 당위성 고양에 기여한 ‘2009 유익한 금연뉴스’와 정도에 역행하거나 사리에 맞지않는 비생산적인 품격낮은 금연관련 기사를 짚어보는 ‘2009 꼴불견 금연뉴스’를 각각 10개씩 선정 발표했다.

2009 유익한 금연뉴스10

1. “담뱃불 화재,세수확대 앞장선 정부에 해야지..”
· 공익적 소송 귀감사례 흠결우려해 한국금연연구소가 정부에 원죄적 소급원칙 지적

2. 전자담배에도 세금부과
· 소비자에 혼란을 주며 난무하는 전자담배에 대해 정부소관부처가 엄정한 결단 조치

3. 한해 예산 수백억씩…정부 금연정책 ‘밑 빠진 독’
· 국회가면 금연정책이 발이 묶여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단호히 지적 새로운 돌파구 모색제시

4. 한국금연연구소 성명- 금연법, 국회부터 지켜라
· 법을 지키는데 있어 솔선수범 해야할 국회가 오히려 권위를 내세워 경솔한 법준수를 따갑게 비판

5. “챔픽스등 금연보조제 자살충동 부작용” 주의
· 금연약 처방이후 외국의 수많은 자살충동 사례보고 경각심 고취

6. 금연 관련법 국회만 가면 감감 무소식
· 국회에는 금연 관련법 12개가 발의돼 있지만, 한 건도 심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지적

7. 금연, 성공의 열쇠는 ‘의지’입니다
· 동두천보건소는 흡연자의 니코친 의존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몸에 좋지 않은 약물(니코친제재) 치료보다는 행동요법을 권하여 흡연자도 매우 만족하는 입장이라는 올바른 금연법 설파

8. 강제력 없는 ‘금연권장구역’은 흡연지대
· 부산시가 해수욕장,공원 등을 금연구역으로 선포했으나 잘 지켜지지 않음을 고발

9. WHO “세계인구 95%, 흡연에 무방비 노출”
· 세계보건기구가 지난해 전세계 인구가운데 흡연으로부터 보호를 받은 사람은 5%에 불과했다고 밝히고, 흡연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절대 다수를 보호하기 위한 시책을 더욱 강화해야 함을 강조

10, 한국금연연구소 논평- 초등학교 흡연예방교육, 변화가 필요하다
· 기존의 담배유해성을 강조하는 교육은 이미 정보공유로 효율이 배제된 수박 겉할기식 교육이 되기 십상이라며 개선과 변화, 그리고 외국담배 불매운동의 필요성을 강조

2009 꼴불견 금연뉴스10

1. 각종 전자담배(에니스틱,아바테,쌍떼몬 등) 광고성 PR기사
· 하루가 멀다않고 이윤추구에만 집착 감언이설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각종 전자담배 광고기사 일체

2. 한보공단, 건강증진센터 70억투자 하루등록 2명
· 구심점없는 금연운동으로 많은 건강관련 단체의 나눠먹기식 금연운동 침소봉대사례 비판

3. 여수시장, 집무실서 버젓이 흡연
· 2006년 7월부터 모든 정부 청사 및 지방자치단체 청사 등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고발

4. 챔픽스, COPD 질환자 금연 효과 입증 - “COPD 환자 금연은 챔픽스와 함께”
· 금연치료제 ‘챔픽스(바레니클린)’가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금연 유지 효과를 입증했다는 화이자의 임상 연구를 인용기사

5. 전 복지 “담배·주세 인상분의 일반세입 편입에 반대”
· 전체 담배세의 1.5%정도만을 금연운동 사업비로 사용하는 현실을 망각하고 있음을 상기, 금연운동성과는 금연사업비 증액이 아니라 강력한 규제정책이 좌우한다

6. 금연권장구역은 종이호랑이?…부산시, 관련 조례 시행
· 이미 3년전부터 부산의 구군에서‘금연권장구역’을 조례를 제정해 시행중이지만 실효성이 없음을 풍자

7. 흡연율 5%↓ 판매량 8억3000만갑↑
· 수치상으로 담배를 끊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담배가 시중에 반출되는 양은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

8. 금연 치료, 비급여가 가장 큰 장벽
· 금연약이 금연에 있어 능사가 아니며 금연의 공익성을 활용에 대한 비판하는 시각을 가져야 함

9. “여학생이 담배 사달라고 애원?”
· 우리나라 청소년흡연율이 위험수위를 치닫고 있으며 저연령화 여성화 되고있음을 입증하는 기사

10. 회사 강해지는 ‘특별한 채용’
· 외국계담배회사의 초고속 승진사례를 소개함으로서 국민께 독을 팔아 이윤을 챙기는 부도덕성은 은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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